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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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 저런모습 (63) / 송광사,낙안읍성, 순천만
2010.11.07 22:33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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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0.11.0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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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자
2010.11.07 22:33
우리는 우리들끼리 연출하며 사진을 찍고 있는데
스님이 내려온다고 비키라고 소리지르며 내려오는 사람들 뭐 저런게 있어 했는데
그것을 촬영하기 위함이라는 알고는 그 사람에게 고맙다고 했지.
새벽5시에 송광사에 도착했는데
하늘엔 별이 총총하고
어두움은 아직 가시지 않았는데
밝기를 기다려 송광사로 올라갔단다.
보트가 달리는 것 찍기위하여
높은 전망대를 한 30분도 더되게 올라갔나보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석양을 못찍었다는 것이지 돌아오며보니
석양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몰라
저 S 자 물길에 비친 석양이 말도 못하게 아름답다는데...... -
이초영
2010.11.07 22:33
영자야....가을을 담은 네 사진들, 가을을 즐기는 너의 모습이
건강하고 삶을 즐기는 여인이라 보기가 좋아.
오랫만에 보는 초가집들, 돌담길. 배추밭.......
아득한 옛날, 피난시절에 살았던 시골 풍경이라..
내가 옮겨간다.
나이가 드니까, 옛날 일들이 어쩌면 하나도 잊어버리지 않고,
그립게 닥아 오는지 몰라.
"순천만 바다앞 갈대밭"...이곳 한국신문에도,
" 한국의 가을풒경 추천할곳" 에 났는데,
갈대밭 사이로 구불구불 꺽인 길이 사람들로 꽉 찬 사진이
실렸는데, 네가 그곳엘 다녀 왔구나.
나도 가을에 고국 방문 해서, 햇과일도 싫컷 먹고, 갈대밭
길을 걷고 싶어.... -
황영자
2010.11.07 22:33
그래 초영아
언제부터 가고 싶은 곳이었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무리해서 무박으로 가는데 따라 나섰지.
힘은 들었지만 정말 멋진 여행이었어.
송광사의 단풍도 한창이었고
내가 사진으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벅찬 그림들이었어.
그래 초영아 가을에 나와 맘것 즐겨보아. -
김재자
2010.11.07 22:33
영자야!!!!!!와우 정말 사진 마음에 꼭~ 든다
.어찌 그리 아름답게, 순간포착 멋지다.
난 요즈음 좀 지쳐 가나봐 힘이 모자라서.
눈팅만하지.
내일은 어찌 네 사진보니, 기운이 좀 샐길것 같기도 ㅎㅎㅎㅎ
조금도 걸을수가 없어서-
동네서 벤치에 앉았기도,서성거렸지.
씩씩하고 맘곱고, 항상 미소속에 부지런한 영자야!
늘 건강하기를.... -
황영자
2010.11.07 22:33
기운 차려 재자야.
어제 춘미네 상가에서 못 봐서 서운 했다.
너희동네가 되어 일찍 왔다 갓더구나.
순천만은 너무 멀어
거기서 저녁 5시에 출발했는데
오는길이 두번 정도 막혔지만 집에 오니 12시였어.
우리 건강하자.
그래서 이런 좋은 풍경많이 보고 즐기다가자. -
하기용
2010.11.07 22:33
* 사찰 송광사. 가수 송창식의 어울림.
햇볕 쏟아지는 숲속. 구비치는 개천벌의 예술 작품들 ....... -
황영자
2010.11.07 22:33
이번 여행은 보람있는 여행이었습니다.
모든 좋은 풍경을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
김숙자
2010.11.07 22:33
여기저기 명소를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멋지게 찍어 많은 보람을 가질 것 같네
단풍의 색갈도 찍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 -
황영자
2010.11.07 22:33
찍는 사람에따라가 아니라 카메라에 따라 인것 같다.
이번엔 큰 카메라 들고 갔거든 ㅎㅎㅎㅎ
그래 숙자야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야.
우연히 이골목사진팀에 끼이게 되었거든
올해는 이것으로 끝이고 12월29,30,31일에 전시회를 한단다. -
윤여순
2010.11.07 22:33
뻘간 단풍잎 정말 좋다. 나도 한번 찍어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 -
윤여순
2010.11.07 22:33
뻘간 단풍잎 정말 좋다. 나도 한번 찍어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
정말 잘 찍었네. 단풍의 색갈이 넘 좋구나. -
황영자
2010.11.07 22:33
여순아 너도 잘 찍으면서.
단풍이 절정이었고 빛이 좋았어.
사진 찍는지 얼마 안되었지만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는 것 실감한다. -
김영종
2010.11.07 22:33
부럽네요 다음주 쯤 한번 나가 볼까 합니다
멋진곳 다녀 오셧 습니다 -
황영자
2010.11.07 22:33
정ㅁㅏㄹ 멋진 곳을 다녀왔습니다.
힘은 들었어도 순천만의 높은 전망대를 헐떡이며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며 이젠 정말 늙었구나.
이런곳에 간다는 것이 이렇게 힌들구나 했는데
막상 올라가 보니 그런 생각을 언제 했더냐 싶게
사진 찍는데만 열중하게 되더군요. ㅎㅎㅎㅎ
그런데 돌아와야 하는 시간때문에 일몰을 못찍어 정말 아쉽습니다. -
정지우
2010.11.07 22:33
친구들과 건강하게 열심이 다니시는 모습이 보기좋읍니다.
단풍구경 잘했읍니다. 감사 -
황영자
2010.11.07 22:33
정장군님 여기는 친구들과 간 것이 아닙니다.
인천 중구문화원 골목사진반입니다.
중구 문화원에서 버스를 대여해주어 우리들은 밥값만 들고 가곤 하는데.
내년에도 또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들을 한답니다.
모임은 인천 어느곳에살던지 관계없이 뫃여 60여분중 33명이 간 것이랍니다. -
일출후 2시간,일몰전 2시간이
이래서 중요하군요.
새벽 송광사의 사진들이 너무 좋습니다. -
황영자
2010.11.07 22:33
정말 사진은 빛의 예술이고
그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요사이와서 많이 깨닫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보아도 그렇고
찍은 후에 보아도 그 시간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아주 좋았습니다. -
권오경
2010.11.07 22:33
와~단풍도 참 예쁘다.
황금들판이랑~가을을 듬뿍 맛보고 왔구나. 영자야. -
황영자
2010.11.07 22:33
그래 오경아
이번 여행은 참 좋은 여행이었어
날씨도 너무 좋았고
송광사의 새벽 출사
그리고 순천만의 맨 꼭대기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갈대들
다만 일몰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었지.
일몰도 얼마나 멋졌는지.
돌아오는 버스속에서 소리만 질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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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풍경들이 많아서 재미있어.
배수확하는 장면, 보트가 쌩하고 달리는 장면은
두 번 보았어.
송광사의 호젓한 길과 스님들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