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1일...N.Y.에서도 동창회를 ......
2010.11.12 11:32
오늘 11-11은, 미국의 재향군인의 날 (Veteran's Day)입니다 정수와 나(초영), 마침 직장이 휴일이라, 혜자와 호전이, 4이서 늦가을 만남을 갖고, "소 동창회"를 했어요. 혜자는 정수와 둘이만 한국 갔다와서, 테마여행, 인사회, 홍명자 음악회 초대,여동들과의 만남...즐거운 시간 갖은것이 호전과 나에게 미안하다고...오늘의 "소 동창회 점심"을 혜자가 샀어요.
Lobster,새우,낙지..해물전골로 'Seafood Lunch"였어요.
식사후에는 5th Ave.걸으면서 맨하탄의 늦가을 정취에도 젖어보려 했는데, 재향군인 행진때문에 5th Ave.길을 막아, 통행이 금지되어 못 걷고, 고려당빵집에서,혜자와 정수의 고국방문 이야기를 들으며, 3시간이 언제 흘렀는지 모르게 재미있었지요. 우리가 꼭같이 둘르고있는 스카프.그리고 누비지갑... 친구야....고마워... 너희들 생각하며 잘 쓸께...
, 바깓날씨가 싸늘해도 아직도 팥빙수,녹차빙수가 좋네요
짧은해 지기전에 기차타고 돌아가야 하는 혜자때문에 우리는 4:00시에 헤어졌어요.. 이제 서서히 저무는 "2010년 송년회"를 12월 초에 내일 아침 따끈한 Coffee 와 곁들여 먹을때 행복했던 오늘 만남을 생각하면서 또 미소 짓겠지요. |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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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0.11.12 11:32
-
연흥숙
2010.11.12 11:32
초영아, 소동창회 소식 멋지고 오붓하구나.
뉴저지에 딸이 있을 때 15일간 매일 아침 기차타고 뉴욕 유니세프 본부를 가던
그 길에서 너희들이 만나고 놀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정겹구나.
혜자야, 인사회에서 만든 블러그 잘 이용하고 있지? 선우, 호전이 모두 예쁘구나. -
김동연
2010.11.12 11:32
초영아, 동창회 소식 예쁜 테이블에다 담아서
잘 올려 주었구나.
넷이서 똘똘 뭉쳐서 잘 지내는 것 보기 좋아.
혜자는 나보다 훨씬 따뜻한 친구 같아. -
민완기
2010.11.12 11:32
진짜백이 진국들 모임은 대양건너 저쪽에서 이루어졌군요 ! 축하! -
권오경
2010.11.12 11:32
표정이 언제나처럼 어여뻐. 고대로야. 세월 가는줄 모르겠네. 활짝 웃는 웃으니 쨩이야.
너희들 따뜻한 우정의 꽃다발이 한없이 커보인다. 정말 보기 좋아.
초영아 노란 바탕에 예쁜 사진틀을 만들어서 꾸며 놓으니 더 예쁘다. 쨩이야. -
하기용
2010.11.12 11:32
* 미국의 ' 번개팀 ' 이여 오래오래 계속 하십시오 ..... -
전준영
2010.11.12 11:32
미국 동부에사는 부고 11회 미녀 4인방 11월11일 동창회를 하였다니 정말
멋있어 보이는군요. 선우와 김혜자 서울 왔다 잘 대접도 못하고 집으로
무사히 갖으니 반갑구려 끝나 가는 가을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 하면서... -
임효제
2010.11.12 11:32
이초영 여사님!
안녕하세요.
소 동창회를 축하 합니다.
항상 사진도 올려 주시고, 또 소식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우 정수 여사님과 김혜자 여사님은 테마 여행에서 뵈었지요.
저야 유난히 혹을 달고도 찔뚝 거리니.. 금방 알아 보시더라구요.
자주 한국에도 나 오세요 ^^ ^^* -
김영길
2010.11.12 11:32
사진틀도 예쁘고 사연도 자상하시고
네분이서 오붓한 모임을 가지 셨군요.
건강하신 모습들이 너무도 보기 좋습니다.
연말이 빠르게 다가 오는군요.
네분 모두에게 인사 드립니다. -
김영종
2010.11.12 11:32
미녀 4 총사의 모임 이었군요
별로 멀지 않은곳에서 사는 친구들이 있음이 부러운 걸요
이곳 대전은 부를 친구들이 없어서 부지런히 서울 모임에 가곤 합니다만 ㅎㅎㅎ
내한시의 김혜자 씨를 보고는 깍듯이 처음 뵙습니다 한것 까지는 좋았는데
아뿔싸 지난번에 뵛는데요,ㅎㅎㅎ
(김혜자씨에게 얼마나 미안 했든지 그래도 속으론 워낙 땅만 보고 다녔으니 할수 없지 하며
아직도 미녀 앞에만 서면 눈을 내리 깔고 덜덜 거린다고 실토 할수도 없고 ) -
김승자
2010.11.12 11:32
역시 뉴-욕 팀, 알아 주어야겠다.
얼마나 재미있을가, 샘이 날 정도네.
왜냐구? 나도 끼고 싶어서지.
축하해, 그 끈끈한 우정을 지켜 나가는 뉴-욕 친구들. -
김세환
2010.11.12 11:32
4 여동중 1 분은 작년 남도 산사 순레때
보지 못한 분 같고 선우정수님 작년 수고
많으섯슴니다.
다정한 모습들 보기 좋슴니다.
즐거운 년말을 보내시기 빌게요. -
황영호
2010.11.12 11:32
이호전님, 김혜자님, 선우정수님, 이초영님 정말 반가운 여동님들의 얼굴입니다.
벌써 몇 해가 흘렀군요.미국에서 베풀어주시던 친절을 잊을 수는 없답니다.
우정을 나누시는즐거운 얼굴들이 참으로 보기가 좋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시는 즐거운 모습이 오래도록 계속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황영자
2010.11.12 11:32
초영아 멋진 모임 가졌구나.
11월11일 우리들의 모임날 너희들 도 함께 한것 같구나.
역시 우리 11회는 미국이건 한국이건 상관없이 우정을 다지는데에는 열성인것 같다.
연말 모임도 멋지게 가지고 알려줘. -
최경희
2010.11.12 11:32
너희들 활짝 웃는모습 보니 더 더욱 보고픈 맘이생긴다.
멀리있지만 곁에서 제잘 제잘 하는것갖다
초영아 힘들겠지만 너희들 만나면 꼭 올려줘 .4인방 아니고 2인방이라도 말야. -
이초영
2010.11.12 11:32
경희야....여학생회 회장님, 11회 동창회 부회장님 된것 축하해....
임원경험도 많고, 또 배려심 많은 네 인품에,
중책을 성공적으로 잘 감당할꺼야....
앞으로 점점 나이들어가는 우리들, 아무쪼록 건강조심하고,
자주 만나서 더 즐겁게, 보람있게 노년의 삶을 갖기를 바래...
우리도 이곳에서 더 자주 만나고, 정답게 지내려고..노력할께....
. -
곽영화
2010.11.12 11:32
반갑다 친구들아! 그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구나.
나도 그 자리에 끼어들었었면 얼마나 즐거웠을까?
언젠가 또 기회가 있겠지?!
부디 모두 건강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많이 만들어
보고싶다 친구들아!! -
김영은
2010.11.12 11:32
내가 못 보는 사이에, 그곳 미녀들이 모였구나.
언제 봐도 중후한 멋을 풍기는 호전이, 초영이, 혜자, 정수,
같이 끼고 싶다. 정수, 혜자 본지가 벌써 까마득 하니, 욕심이 과한가?
부지런한 초영이 덕분에 너희들을 자주 볼수 있어서 고맙기 그지없네.
초영아, 또 소식 기다릴께. -
이초영
2010.11.12 11:32
영은아...네 이야가 하면서 고마웠어....
첫 여학생회장 임무에, 회관모금도 성공적으로 치룬,
너의 열정과 능력이 우리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었고,
그리고 우리들도 자랑스러운 "11 여학생" 으로, 너무 흐뭇하다.
이수복 선생님도 내려다 보시고 "우리 여학생들 잘 하는구나"
하면서 보람을 느끼시겠지.
이제는 무거운 짐 벗고, 건강하게 즐기면서, 새 멤버들을
도와주겠구나 , 잘 해낸것 축하해.....
이곳에 교회, 다른 모임에도 사대부고 동문들이 더러있는데,
( 3, 4년 후배, 혹은 2, 3년 선배)), 우애있게 잘 지내고
선배 대접도 해주고, 잘 지내는데, 한가지 공통점은, 자신에 대해
자신감있고, 다른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않는
(약간 비굴하고 아첨하는 태도로),
우리 동문들만이 느낄수 있는 그런 태도들을 하나같이 갖고있어.
우리가 입학하는 첫날부터 주입된 "Pride".."천하 부고" 긍지가
우리를 " 건강한 사고방식을 갖고, 자신감갖는 성인"으로,
키워 준것이라고 생각해....
교가를 불러 본다.....기리라, 기리라.....우리 부고 기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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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 또, 10 Blocks 걸어서 만나는 장소로 오는 너의 정성, 그 따뜻한 우정에
너무너무 감사해.
오늘 Seafood Lunch 감사했어. 더욱이 내 생일도 기억해 주어서, 뜻밖의
축하에 가슴이 뭉클했어.
혜자야....나도 네 생일 기억해 (7월). 한 여름이니,
호전이 말대로 Conn.너의 집으로 쳐들어가서, Conn.해변가 에서 "Happy Birthday"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