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동창 여러분 감사합니다.

      11회 동창 여러분 2010년 한 해 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우리 11회에서 첫 여 회장으로 추대되어 처음에는 난감하기 그지없었지만

     동창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성실한 임원들의 도움으로 한 해를 별 어려움 없이 즐겁게

     잘 마무리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동해안과 서해안으로 봄, 가을 테마 여행을 다녀온 것이 꿈만 같습니다.

     선농축전에서 우리 11회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준 것도 자랑스럽습니다. 금년에는 병으로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고통당하고 있는 친구들을 찾아 작은 도움이나마 전한 것도 마음 뿌듯

     합니다.

      또한 총동창회 회관 구입을 위해 우리 11회에 배당된 거액의 금액이 걱정스러웠지만 정해진

    금액을 초과해 납부한 것도 여러 동창들의 열렬한 성원에 의해 이루어졌기에 역시 뿌듯히고

    자랑스럽습니다.

      혹시 한 해 동안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이제 2011년 동창회 임무를

     맡은 임원들에게 새로운 장을 넘기며 앞으로 잘 이끌어 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도  회장   김  영  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