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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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king National Parks, Nevada, Arizona, & Utah[III]
2010.11.16 06:26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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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0.11.16 06:26
-
김승자
2010.11.16 06:26
감사합니다.
유-타주는 생각보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풍부한 땅이더군요.
더구나 겨울의 스키장으로도 인기있으니 복받은 땅입니다.
여행 다니며 박선생님 고향을 방문하는 것 같았습니다. -
김영길
2010.11.16 06:26
네바다 자연의 장관을 두분이서 오붓하게 hiking하시면서 둘러 보셧군요.
Dr조의 사진 작품들도 선사회원 못지 않는 훌륭한 솜씨를 선 보인 셈이군요.
저는 폭포앞에서 찍은 두분 사진이 오래동안 기억 될 사진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두분이 그렇게 건강하시니 앞으로도 많은 관광을 열심히 다니셔야 하겠읍니다.
중국여행 작품도 기대됩니다. 박형이 언급한대로 여행기가 주옥같은 글이군요.
여행을 하면서 무언가 보고 듣고 하면서 우리의 생각들도 자기나름대로 다듬어
지는 게 아닌가 요지음은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수고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 -
김승자
2010.11.16 06:26
김박사님, 안녕하시지요?
중국과 한국을 저희들과 비슷한 시기에 가면서 서로 어긋났지요?
좋은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
김영종
2010.11.16 06:26
여행가의 일기를 읽기 보다는 잔잔한 수필가의 글을 읽는듯이
올리신 사진들도 잔잔함을 느끼게 됩니다
환도후의 소녀의 가슴에 느끼며 본 아직도 남아 있는 그때의 가을을 연상하며
지나치는 걸음에 문뜩 나도 얼굴 가득 앞에서 비치는 햇볓에 눈을 찡그리며 돌아가든
하학 길의 애기능을 그리며 두분의 여행기를 읽었습니다
그래요 걸을수 있을때 까지 이런 여행을 계속 하시기를 ..... -
김승자
2010.11.16 06:26
용두동 부중에서 선농단을 지나 뒷문으로 나가서 돈암동으로 가려면
작은 동산을 넘어 갔는데 그게 애기능이던가요?
철없이 재잘거리면 걷던 그 길이 눈에 지금도 눈에 서언 한데
지금은 흔적도 없이 변했겠지요? -
연흥숙
2010.11.16 06:26
승자야, 어쩌면 이렇게 기기묘묘하니?
언제고 한번 가보고 싶어진다.
일선씨는 이렇게 좋은 곳에 사셔서 세계일주를 계획하셨는것 같다.
아름다운 추억을 넣은 너의 글 국어 교과서에 들어 갔으면 좋겠다.
악마들과도 태연하게 잘 지내는 너의 부부 참 멋지고 여유롭구나. -
김승자
2010.11.16 06:26
우리 아이들 어렸을 때는 시간도, 여유도 없어 이런 여행을 못하다가
이제야 뒤늦기 전에 하고 싶어서 나선거야.
너도 미국에 있는 딸네랑 함께 꼭 가보기 바래. -
하기용
2010.11.16 06:26
* 멋진 여행사진
알찬 여행기록
감사 합니다 ..... -
김승자
2010.11.16 06:26
좋게 보아 주셔서 기쁩니다. -
김동연
2010.11.16 06:26
정성스럽게 꾸민 아름다운 여행기 잘 읽었어, 승자야.
두내외의 여행자체도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고
이렇게 곱게 표현하는 일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
너는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해도 되겠다.
120세까지 아무 문제가 없겠어.ㅎ.ㅎ. -
김승자
2010.11.16 06:26
글쎄, 동연아, 너무 심각한 칭찬이라 송구스러워 진다.
고마워!!! -
오랜 세월 깍기고 닦긴 오렌지색 바위들의 걸찬 모습이
동양의 나무들을 거느린 희고 검은 바위들과 달리 색다른
매력을 발휘 하네요.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김승자
2010.11.16 06:26
오렌지색, 빨강색, 흰색, 검정색, 브라운, 등등 자연의 빛갈이
햇빛에 따라 또 변하더군요.
사진 작가들을 매료시키는 곳이지요.
Kodakchrom Basin National Park를 가지 못해서 기회가 오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선사회원 모시고 가 보실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영은
2010.11.16 06:26
부중 뒷문 지니 돈암동으로 넘나들던 그 고갯길.
지금은 상전 벽해가 되었지.
소녀적 아련한 추억을 더듬으며,
오늘의 할머니가 동화같은 여행길 이야깃거리를
아름답게 쏟아 내고 있구나. 승자야, 사진, 글, 다 좋아. 정말! -
김승자
2010.11.16 06:26
그때 함께 걷던 수임이는 이미 저 세상으로 가버렸구나!
우리 내외 입고 있는 셔츠, 등산할 때 너무 너무 좋아.
고마워요. 두고 두고 잘 입을게요. -
민완기
2010.11.16 06:26
내외분의 장도를 축하드립니다!
태고의 신비를 말해주는 기암괴석이 대단합니다.
말씀하신 청량대동산은 청량대비석외에는 모두
주택지로 바뀌었고 염인걸선생님이 사시던 교사사택지도
주택이 들어섰읍니다.동창들과 혈투를 벌리던 애기능일대도 어린이놀이터로
변했읍니다.종암국민학교는 옛날 그자리에 그대로 증축하여 세계 제일의 학생수를
자랑하고있고 학교정문의 전차길쪽으로는 선농단을 대신해서인지 대형 설롱탕과
갈비탕집이 성업중입니다. 언젠가 내외분 오시면 종암국교 페거리(이민섭, 김성중등등)
을 꼬셔서 그집 설롱탕 맛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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