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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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회 사랑방에 다녀와서 ㅡ <'여름용' 日記 (2269) >
2010.11.20 20:43

* 11회 정기 동창회 에서 < 내 맘의 강물 > 을 노래하는 친구들 --- ( 2010.11.11.)
< " 강 북 회 " 에 다녀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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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에 감기가 지독하게 심하여 '번개팀' 서기장에게
참가 할 수 없다고 통보한 후 하루 종일 집에서 머물으니, 원
답답하고 지루하기 비할 때가 없다.
오후 5시에 지하철을 타고 삼성동 COEX 를 방문 G20 정상회의
장소를 가 보았다.
크나 큰 건물에 회의장이 얼마나 많은지 아무도 그 회의장을
모른다. 내일 다시 오기로 작정하고 을지로 3가 '안성집'으로 갔다.
6시10분에 도착하니 벌써 홀에는 전종국 / 심재범 / 박정명 등이
신나게 칼질을 한다.
잠시 후 맨날 모이는 안방에 가니까, 강북회 회장인 이해홍과 총무인
백승재와 박행남 / 최삼수 / 사종식 / 김재자 / 김영원 / 이화숙 /
이흥자 / 등이 앉아 있다.
6시 15분에는 느닷없이 이문구 / 최경희 / 정지우 / 황영자 / 신혜숙 /
홍승표 / 가 밀물처럼 다가온다. 아마도 서로 약속이 된듯 하다.
박일선이가 표현한 것처럼 '강북회' 는 우리 11회의 '사랑방' 이므로
아주 잘 생각했다. 6시30분 정각에 도착한 박희서 원장이 잔을 들고
새로 임명된 회장단에게 추카와 더불어 수고를 부탁하면서 건배를 .....
오늘의 특징은 멀리 남미 페루에서 날아 온 털보의 사나이 김주영과
가까이 있는 안양의 이숙경이 활짝 웃으며 참가한 것이다.
지지고 복꼬 맛있는 반찬에 막걸리 / 맥주 / 이슬 / 여러병이 사라졌다.
8시 30분 밝은 달이 비추이는 가운데 우리들은 뿔뿔이 헤어졌다 .......
* 오늘 참가한 친구는 아래와 같습니다. ( 27 명 )
< 이 해 홍 > < 박 정 명 > < 전 종 국 > < 심 재 범 > < 백 승 재 >
< 김 재 정 > < 정 지 우 > < 홍 승 표 > < 이 문 구 > < 박 일 선 >
< 박 희 서 > < 한 덕 웅 > < 사 종 식 > < 박 행 남 > < 김 주 영 >
< 최 삼 수 > < 여 름 용 >
< 최 경 희 > < 이 화 숙 > <신 혜 숙 > < 황 영 자 > < 이 숙 경 >
< 이 은 영 > < 김 재 자 > < 이 흥 자 > < 김 영 원 > < 장 온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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