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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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429) / 갈대와 춤을 ......
2010.11.22 08:47
겨울 철새들의 저녁 보금 자리

주거니 받거니 (429) / 갈대와 춤을 ......
춤추는 갈대





주거니 받거니 (429) / 갈대와 춤을 ......
춤추는 갈대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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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경
2010.11.22 08:47
-
김영종
2010.11.22 08:47
추수가 끝난 논 바닥이 것기도 말러서 좋았고
물론 이 바닥에 푹 편히 앉아서 찍을려면 카메라를 좀은 올려야 겟고
서면은 너무 낮고 엉거주춤 하다 보니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앉어서 하여 볼려고 미그적 거리며 바짝 닦아가면 또 너무 높고
하여튼 고생좀 했습니다 대강 좀 하였으면 하는데 되지는 않고 상상 되시조 ㅎㅎㅎ -
김영길
2010.11.22 08:47
볼품없는 갈대가 김형손에 잡히니 이렇게
한목 보네. 이곳에서도 배경음악 잘 들리네.
사진이 누가 그린 그림 같으네.
색갈이 아주 좋아.
황금 빛살에 갈대들이 신이 나는 모양이네. -
김영종
2010.11.22 08:47
사실은 보름달 아래 춤추는 갈대를 찍을려고 나간 길
달이 뜨기가 너무 일러서 마침 펼처지는 황혼의 장관에
먼저 이리저리 렌즈를 대어 보았습니다
분명 갈대라고 생각 됩니다만 나온 사진은 어째 아닌가 하며
의외의 영상물이 나왔습니다
철새들이 날기를 기다려 황혼의 태양에 가로 질러 날으면 하며 욕심이 좀 ㅎㅎㅎ
몇번 느낀것 입니다만 안개가 꽉 낀 날은 황혼 색이 정말 좋은때 인듯
한 두어시간을 더 기다린 끝에 잡은 보름 달의 갈대는 실망만
안개로 달빛이 희미 하여 지는 바람에 감기 몸살 기운만 얻어서
어제 하루 종일 빌빌 ㅎㅎㅎ /지가 무슨 청춘이라고 끌끌 누군가가 옆에서 혀를 찹니다 -
김승자
2010.11.22 08:47
그렇게 재미있는 일이 있다는 것, 축복입니다.
다음엔 벗어 던지는 한이 있더라도 두터운 코트를 입고 가시기를...
저라도 한마디 했겠습니다. (실례!) -
김영종
2010.11.22 08:47
아퍼서 빌빌 거리는 놈 좀 그냥 내버려 두었으면 좋으련만
아이들 키울때 습관적인 잔소리가 하나 밖에 없는 하늘같은
남은 님에게 집중되니
혹이라 조박사에겐 하고 싶은대로 그냥 놓아 멕이면 ㅋㅋㅋ -
황영자
2010.11.22 08:47
정말 멋진 석양입니다.
이렇게 잡으려면 꽤 시간을 허비했겠습니다.
그러니 감기가 안 걸리겠습니까
승자 말대로 다음부터는 옷을 보온이 잘 되는 것으로 입고 가세요.
맞아요 우린 청춘이 아니랍니다.
노인답게 행동합시다. ㅎㅎㅎㅎㅎ -
김영종
2010.11.22 08:47
그래도 별로 춥지 않고
공기가 한없이 깨끗하고 좋아서 였는지
한 2 틀만에 털고 일어 났습니다 -
이민자
2010.11.22 08:47
너무나 멋진 석양이기에 무어라 표현 하기조차 어렵네요.
흘러 나오는 배경 음악과 함께 영화 한장면을 보는듯 자리가 떠 지지않네요.
마음에 드는 걸작품을 만들기위해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아무튼 멋지십니다.사진이면 사진 음악이면 음악 무엇하나 뒤지는것이없네요. -
김영종
2010.11.22 08:47
감사 합니다
분에 넘치는 좋은 말씀 격려로 알고 더 분발 하겟 습니다 -
최경희
2010.11.22 08:47
햇님인가요 달님인가요??..
갈대입니까 깃털입니까??..
음악 역시 잘 어울립니다. -
김영종
2010.11.22 08:47
달님은 잘 안나오긴 하였지만 내일로
분명 갈대 이었습니다만 나온 사진은 머리를 저도 갸우뚱 합니다
회장님 취임 축하 합니다
가문의 영광이라고요 고럼 고럼요 !!!!! -
김동연
2010.11.22 08:47
감기는 엄살이고 아직도 작품에 그렇게
정력을 쏟을 수 있으니 젊으십니다.
부럽습니다.
그렇게 노력을 해야하는데... -
김영종
2010.11.22 08:47
젊긴요 아무리 보아도 팍 삭었는데
정열은 무슨 보이는 순간 팍팍 찍어대는 바람에
남들은 언제 찍는지 모르고 어슬렁 거린다고들 하는데 ㅎㅎㅎ
노력 하였다구요 고맙수 그래도 알아주는 분이 계시니
언제 점심 쏘리다 아님 저녁도 ㅎㅎㅎ -
하기용
2010.11.22 08:47
* 허허한 황야를 말을 타고 달리다가
어느듯 세월이 흘러 조용히 혼자서
황혼의 그림자를 맞아 지난 일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아름다웠던 과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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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마치 꿈을 꾸는 듯~.
늑대와 함께 춤을~은 아마 어디선가 감상을 하고 있겠지요? 걸터앉은채? 아니면 우뚝선채로?
하하..제목과 그림, 노래.. 함께 어울러 하나를 만드는.. '쨍~하는 일가견'.
다시금 놀라고 있습니다. 감탄하며 뒤돌아보며 다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