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과의 이야기 159 : 경춘선 나들이 ≫
2010.11.25 00:32
<159>
경춘선 나들이
경춘선 !! 화랑대, 대성리,경강, 백양리,강촌 ......
70, 80년대 젊은이들의 낭만을 쏟아붓던 곳
2010년 12월 21일 경을 기준으로 서울 춘천간 철길은
보다 빠르고 편리해서 좋고 싸져서 좋다는 경춘선 복선 전철이 개통한단다
느림의 여유가 있었고 붐빔의 정이 있었던 점점의 驛舍가 추억에서 사라진다
작고 버려지는 흔적을 찾아보려 찍사들이 함께 나섰다
오늘 따라 성기호회장을 비롯 정지우 김영종 이창식 박일선
남동 회원들이 선약이 있어 불참.....
요즈음 서울 외곽 조용한 전문음식점 점심시간....40, 50대 여성으로 자리가 붐빈다
어쩌다 그 틈에 남성 한 사람이 눈에 뜨인다
그 사람은 .....보험설계사, .....외판영업전문종사자 등 소속의 관리팀장인 경우가 대부분
9명의 씽씽건강보험설계사 팀장 박성순......
오늘 보험수가는 25,000원
단돈 25,000원으로 노후건강증진이 보장되었다면 그 이상의 보람이 또 있겠는가?
오늘 씽씽건강보험설계사 여러분 !!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21
-
최경희
2010.11.25 00:32
-
박성순
2010.11.25 00:32
감사합니다
<보상>이란 말은 저를 두고 하는 말일것입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
김영길
2010.11.25 00:32
이젠 32일이면 새롭게 모습이 바뀔
경춘선을 trauma없이 안녕 할 수 있는
복된 하루를 즐기셨군요.
팀장이 좋은 테마를 가지고
훌륭한 leader노릇을 하셨읍니다.
반가운 얼굴들이 건강해 보입니다.
Happy Thanksgiving ! 내내 건강하세요. -
박성순
2010.11.25 00:32
일(보험설계사) 마치고
집으로 향할 때 까지
웃음이 계속.....
정말 즐거움을 만들어 갔지요 -
황영자
2010.11.25 00:32
부지런도 하셔라.
즐겁고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어느누가 우리같은 젊은 노파들?의 팀장이 되어 이끌어 주시겠습니까?
학창시절 눈한번 맞혀보지 않았던 남학생이
70노파가 되어 팀장과 팀원으로 ㅎㅎㅎㅎㅎ
뭉쳐 하루종일 맛난 음식과 즐거운 소풍을 즐겼으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가 없었습니다.
수고수고가 너무 많았습니다.
감사감사 합니다.
전 오늘은 횡성 동생집
내일은 1박2일로 구례 제자네집으로 한바퀴돌고 옵니다.
친구들 사진은 다녀와서...... -
박성순
2010.11.25 00:32
횡성에 가시면 한우 많이 드시겠네요
그리고 제자를 만나시면
즐거움이 한결 더하실것이고
부럽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
김영종
2010.11.25 00:32
회장님 어찌 이런일이
꿈속에서나 꾸어볼수 있는 혼자 모시는 8 공주 분들 힘은 드셧겟수
언감생심 누가 이런 꿈을 ??????
정감 가득한 대표 미인들과 사라져가는 옛것글을 찻아 떠난 사진 여행을
그것도 모르고 낄려고 한 이래서 자리 찻다고 오지 말라고 하였는데 그것도 모르고 .......
이 아둔한 弟의 미련함을 사과 들이우 ㅋㅋㅋ
강촌역도 사라진다고요 ????? -
박성순
2010.11.25 00:32
...씽씽 이였지요...
강촌역사는 없엘 것 같지는 않고요
지자체에서 다른 방법으로 존치는 할 듯하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전철길은 별도로 기존 철길 근처로 놓아져 있더군요. -
이정란
2010.11.25 00:32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늘 '잡아놓아야겠는데' 하면서도 제가 꼼짝 움직이지 않았던 대상들... 고맙습니다.(이번은 시작이었다는 말씀!)
이 사진을 보며, 아아 저것은 저기까지 잡아야하는군 하고 또 배웁니다. -
박성순
2010.11.25 00:32
어제 오는 길에 댁까지 모셨어야 되는데....
다른 곳을 들러야하는 일이 있어서...
그런데 대장님께서 야밤에 길 헤매실것같아
급회전....
선도차량 운전했지요...잘 들어가셨지요 -
박일선
2010.11.25 00:32
눈 여행 잘 했습니다. 춘천 쪽은 잘 안 가는 곳인데 우리가 자주 가는 경부선 쪽보다 한적한 것 같아서 좋아보입니다. -
박성순
2010.11.25 00:32
아직 가족들과 만나지 않으셨나요?
예!!!
춘천 방향은 서울에서 가까운 곳으로 아기자기한 곳이 많지요
다음 기회되면 함께 시간 만들어 보자구요 -
김동연
2010.11.25 00:32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사진여행이었네요.
사진이 참 정답게 느껴집니다.
나는 처음 위의 글을 읽다가 "아, 박성순님이 그동안 안보이더니
씽씽건강보험설계사가 되었구나, 노후에 좋은 직업을 얻었네...
나도 한 구좌 들어주어야 할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
박성순
2010.11.25 00:32
예!!!
전업했지요....아주 좋은 직업이예요
미인들과 만나고...웃음 가득채우고....
좋은 곳, 추억 되던 곳....두루 두루 찾아보고...
저희들이 보기 좋았는지 아님 신기해 보였는지....
열차승객들이 차창 너머로 휴대전화 영상을 잡던데요....
한 구좌 들어주시면 제 수당이 올라가요 ㅎㅎㅎㅎ
감사 -
권오경
2010.11.25 00:32
아니 벌~써~정리하셨군요..
내가 그간 얼마나 쬐끄만 테두리 안에서 살았으면 이렇게도 몰랐을까??
경춘선 외에는 이름도 처음 들었으니까요..
'강경역'은 화장실도 옛것 그대로. 40여년 전 우리 그런 화장실이었는데.
지금 와 생각하니 물값도 안들고. 환경도 안 상하구... 바로 친환경 자체였군요?
이런저런 느낌에 잠기기도 하면서.. 아쉽고 귀한 마음 안고 돌아왔습니다.
어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감사! -
박성순
2010.11.25 00:32
웃음이 가득
마음이 평온
맛있는 음식
즐거운 하루
모두 모두 감사 -
신승애
2010.11.25 00:32
감기로 씽씽건강 보험설계사 자격에 불합격하여 퇴출당하고
집에서 슬피 울었답니다.
소양강댐 근처에서 먹겠다던 닭갈비는 맛있게 드셨는지요.
다음에도 좋은 테마로 인도하여 주시와요. -
박창옥
2010.11.25 00:32
승애야 너가 안 가는 바람에 9명이 출발했어.
소양강 바로 아래에 있는 통나무닭갈비집에서 닭갈비하고
쟁반맛국수하고 정말 맛있게 먹고 왔어. 같이왔으면 좋았을텐데 했어.
다음에 같이 가자.
어제 씽씽건강보험 설계사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앞에서 인도해주셔서 큰 걱정없이 운전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박성순
2010.11.25 00:32
묵직하게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상상의 깊은 맛을 담는 사진을 기대했는데....
감기로 불참하신다는 연락....
춘천에 닭갈비집이 아주 아주 많이 있지만....
아주 오래전 춘천성당에 계시던 수녀님께서 소개해주신 이 집
춘천 닭갈비의 본 맛을 알 수 있지요...우리 박창옥 대장께서
푸짐히 주문하여 오랫만에 영양보충했습니다.
다음에 기회있을 땐 꼬~옥 참석하세요 -
윤여순
2010.11.25 00:32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철이 생기면 공짜로 다닐수 있겠지요? -
박성순
2010.11.25 00:32
아마도 편하게 여행할 수 있을거예요
전철 노선과 없어지는 철길과는 조금 다르긴해도....
산세와 근처 풍광은 좋은것으로 남아있으니 간간히
여행삼아 다녀도 좋을듯 하네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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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젊고 싱싱한 하루였습니다.
이런 곳에서도 사진 찍어보고
어디에 이런 물건들이 있었습니까???...
즐겁고 복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