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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430)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비오는 주말 저녁에 들어 보는
Cavalleria Rusticana - Intermezzo sinfonico
마스카니 / 오페라《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간주곡






툴리오 세라핀 지휘의 전주곡 - 간주곡
- 카라얀 지휘의 간주곡 순 연속듣기




마스카니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16번 간주곡 03'30
Mascagni - Cavalleria Rusticana 16. Intermezzo 03'30
Herbert von Karajan, Conductor
Philharmonia Orchestra




마스카니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1번 전주곡 02'35
Mascagni - Cavalleria Rusticana 1. Preludio 02'35
Tullio Serafin, Conductor
Coro & Orchestra del Teatro alla Scala




마스카니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16번 간주곡 03'57
Mascagni - Cavalleria Rusticana 16. Intermezzo 03'57
Tullio Serafin, Conductor
Coro & Orchestra del Teatro alla Scala





P. 마스카니(1863~1945)가 27세 때 1막짜리 오페라 현상모집
에서 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로 당선의 영예를 안는다. 줄거리는
병역을 마치고 돌아온 마을 청년이 다른 사람의 부인이 된 옛 애인을
못잊어 몰래 만나다가 그 남편과 결투를 벌인 끝에 죽고 만다는 간단한 이야기이다.

이 오페라는 이탈리아의 작가 베르가(G. Verga)의 단편소설에 의해
마스카니의 두 친구가 대본을 썼다. 마스카니는 로마의 한 악보출판사가 1막짜리 오페라를 현상모집한 데 응할 목적으로 이 오페라를 썼던 것이다. 심사 결과 이 오페라가 1등으로 당선되어 당시 시골 학교에서
음악교사를 하던 마스카니의 이름은 일약 세계적인 것이 되었다.

이 간주곡은 극중에서 3각관계에 있는 두 청년 투리두와 알피오가 결투를 벌이기전에 연주되는 것인데, 마치 폭풍우 전의 정적을 연상케 한다.
종교적 분위기를 담은 선율은 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고 있어서 오늘날에는 단독으로 많이 연주되고 TV CF와 클래식 라디오프로그램의 단골 손님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으며  영화 "대부3"의 배경음악으로.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삽입음악으로 더욱 대중에게 친숙해졌다.





제 2 부

위의 마스카니를 어제 정성스레 작성하여 올리고
아 잊어 버렸다 하며 금방 내렸습니다 Source 가 역시 ASX 인걸 잊고서 ㅎㅎ
안들리는 분들을 위하여 오늘은 2 부를 한곡 더 꾸며 보았습니다




Johann Sebastian Bach / 관현악 모음곡 3번 D장조 제2곡 아리아 바흐 - G선상의 아리아


바흐의「G선상의 아리아」는 실제로 그의 「관현악 모음곡 제3번」의
4개 악장 가운데 두 번째 악장인 '에어(Air)' 라는 곡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 곡이 「G선상의 아리아」라는 곡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 이름은 19세기의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인 빌 헬미가 편곡하여
바이올린 줄 가운데 G선만으로 이 곡을 연주한 데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아리아'란 선율을 뜻하고 G선은 바이올린의 네개의 현 중에서 가장 낮은 음의 현이다.
즉「G선상의 아리아」는 G선만을 이용해서 연주되는 곡이다.
이 곡은 바흐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 쓴 곡이라서 그런지 멜로디가 무척 부드럽고 아름답다.
그래서 요즈음에도 이 곡은 팝이나 재즈로 편곡되어 자주 연주되기도 한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스르르 눈이 감길 만큼 고요하고 편안해 진다.
그래서 이 곡은 불면증 치료 음악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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