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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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430)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2010.11.28 20:16
주거니 받거니 (430)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비오는 주말 저녁에 들어 보는
Cavalleria Rusticana - Intermezzo sinfonico
마스카니 / 오페라《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간주곡


P. 마스카니(1863~1945)가 27세 때 1막짜리 오페라 현상모집
에서 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로 당선의 영예를 안는다. 줄거리는
병역을 마치고 돌아온 마을 청년이 다른 사람의 부인이 된 옛 애인을
못잊어 몰래 만나다가 그 남편과 결투를 벌인 끝에 죽고 만다는 간단한 이야기이다.
이 오페라는 이탈리아의 작가 베르가(G. Verga)의 단편소설에 의해
마스카니의 두 친구가 대본을 썼다. 마스카니는 로마의 한 악보출판사가 1막짜리 오페라를 현상모집한 데 응할 목적으로 이 오페라를 썼던 것이다. 심사 결과 이 오페라가 1등으로 당선되어 당시 시골 학교에서
음악교사를 하던 마스카니의 이름은 일약 세계적인 것이 되었다.
이 간주곡은 극중에서 3각관계에 있는 두 청년 투리두와 알피오가 결투를 벌이기전에 연주되는 것인데, 마치 폭풍우 전의 정적을 연상케 한다.
종교적 분위기를 담은 선율은 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고 있어서 오늘날에는 단독으로 많이 연주되고 TV CF와 클래식 라디오프로그램의 단골 손님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으며 영화 "대부3"의 배경음악으로.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삽입음악으로 더욱 대중에게 친숙해졌다.

제 2 부
위의 마스카니를 어제 정성스레 작성하여 올리고
아 잊어 버렸다 하며 금방 내렸습니다 Source 가 역시 ASX 인걸 잊고서 ㅎㅎ
안들리는 분들을 위하여 오늘은 2 부를 한곡 더 꾸며 보았습니다
바흐의「G선상의 아리아」는 실제로 그의 「관현악 모음곡 제3번」의
4개 악장 가운데 두 번째 악장인 '에어(Air)' 라는 곡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 곡이 「G선상의 아리아」라는 곡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 이름은 19세기의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인 빌 헬미가 편곡하여
바이올린 줄 가운데 G선만으로 이 곡을 연주한 데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아리아'란 선율을 뜻하고 G선은 바이올린의 네개의 현 중에서 가장 낮은 음의 현이다.
즉「G선상의 아리아」는 G선만을 이용해서 연주되는 곡이다.
이 곡은 바흐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 쓴 곡이라서 그런지 멜로디가 무척 부드럽고 아름답다.
그래서 요즈음에도 이 곡은 팝이나 재즈로 편곡되어 자주 연주되기도 한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스르르 눈이 감길 만큼 고요하고 편안해 진다.
그래서 이 곡은 불면증 치료 음악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기도 한다.
비오는 주말 저녁에 들어 보는
Cavalleria Rusticana - Intermezzo sinfonico
마스카니 / 오페라《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간주곡


P. 마스카니(1863~1945)가 27세 때 1막짜리 오페라 현상모집
에서 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로 당선의 영예를 안는다. 줄거리는
병역을 마치고 돌아온 마을 청년이 다른 사람의 부인이 된 옛 애인을
못잊어 몰래 만나다가 그 남편과 결투를 벌인 끝에 죽고 만다는 간단한 이야기이다.
이 오페라는 이탈리아의 작가 베르가(G. Verga)의 단편소설에 의해
마스카니의 두 친구가 대본을 썼다. 마스카니는 로마의 한 악보출판사가 1막짜리 오페라를 현상모집한 데 응할 목적으로 이 오페라를 썼던 것이다. 심사 결과 이 오페라가 1등으로 당선되어 당시 시골 학교에서
음악교사를 하던 마스카니의 이름은 일약 세계적인 것이 되었다.
이 간주곡은 극중에서 3각관계에 있는 두 청년 투리두와 알피오가 결투를 벌이기전에 연주되는 것인데, 마치 폭풍우 전의 정적을 연상케 한다.
종교적 분위기를 담은 선율은 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고 있어서 오늘날에는 단독으로 많이 연주되고 TV CF와 클래식 라디오프로그램의 단골 손님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으며 영화 "대부3"의 배경음악으로.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삽입음악으로 더욱 대중에게 친숙해졌다.

제 2 부
위의 마스카니를 어제 정성스레 작성하여 올리고
아 잊어 버렸다 하며 금방 내렸습니다 Source 가 역시 ASX 인걸 잊고서 ㅎㅎ
안들리는 분들을 위하여 오늘은 2 부를 한곡 더 꾸며 보았습니다
바흐의「G선상의 아리아」는 실제로 그의 「관현악 모음곡 제3번」의
4개 악장 가운데 두 번째 악장인 '에어(Air)' 라는 곡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 곡이 「G선상의 아리아」라는 곡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 이름은 19세기의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인 빌 헬미가 편곡하여
바이올린 줄 가운데 G선만으로 이 곡을 연주한 데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아리아'란 선율을 뜻하고 G선은 바이올린의 네개의 현 중에서 가장 낮은 음의 현이다.
즉「G선상의 아리아」는 G선만을 이용해서 연주되는 곡이다.
이 곡은 바흐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 쓴 곡이라서 그런지 멜로디가 무척 부드럽고 아름답다.
그래서 요즈음에도 이 곡은 팝이나 재즈로 편곡되어 자주 연주되기도 한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스르르 눈이 감길 만큼 고요하고 편안해 진다.
그래서 이 곡은 불면증 치료 음악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기도 한다.
댓글 12
-
최경희
2010.11.28 20:16
-
김영종
2010.11.28 20:16
회장님 사진이 눈에 확 띠게 좋아 져서 놀라는 중이우!!!!! -
하기용
2010.11.28 20:16
* ' 까발레니아 루스티카나' 의 간주곡을 들으며 ........... -
김영종
2010.11.28 20:16
이사 회장님 년말 모임엔 많이들 나오도록 수고 하여 주십시오 -
Blog에 퍼다논 것이 안나오는데
여기서 퍼 짊어지고 가네.
즐감하고 가네.고마우이. -
김영종
2010.11.28 20:16
성회장 우리 너무 오래 못 보았수 !!!!!! -
김동연
2010.11.28 20:16
asx도 잘 나오고 있어요.
감상 잘 하고 있습니다.
고마우이.ㅎ.ㅎ. -
김영종
2010.11.28 20:16
무심히 듣든 음악을 계절에 맞는듯 하여 같이들 하며
열심히 정리 하여 올리고 보니 아차 Source 가 하는 생각에
다시보니 ㅋ ㅋ 혼나겟네 하며 와들 와들 손가락 떨어 가며
급히 내렸는데 놓아 두어도 될걸 ......
그런데 왜 이리 잘못 한것도 없는데 ............. -
임효제
2010.11.28 20:16
날이 추워지니..
전에 입던 옷이 전부 무거웁네요.
(하.. 몸은 마르고, 힘은 없어시유..?)
형님의 아리아나 듣다가.. 도우미 출근하면,
좀 가벼운 외투나 하나 사 입으려 가렵니다 ^^ ^^ -
임효제
2010.11.28 20:16
가벼운 오리털 점퍼와..
앞이 막힌 깨끝한 티셧스 하나 사왔시요.
내래.. 지금 용돈 두었다가 뭘~ 한대요.
외출해서 만난 것 사먹고 따스히 입으면 다 지요.
형님은 싸모님 정성을 생각허여.. 최소 내복은 바지라도 입어야지요.
남자는 하체(?)가 따뜻해야 헌다고 매조의 동의보감에 써 있답니다 ㅋㅋㅋ
저도 가벼운 옷으로 둔하지 않게 따스히 입고, 문태형이 부는 하모니카 송년회에 참석하려고요.
그레설낭은..
12월 7일 날 만나자요 히히히히.. -
김영종
2010.11.28 20:16
우리들에게 제일 조심하여야 하는것이
추운날 덜덜 떨지 말것이고 (내도 벌써 하는데도
할매가 내복 찻아 놓았다고 하니 입을까 하는 중이우)
하나더 가능한한 넘어지지 않는 길을 택 하려고
지하철 올라가는건 계단을 이용하지만 오히려 쉬운 내려 가는길은
에레베타를 찿을려고 하우 ㅎㅎㅎ -
정굉호
2010.11.28 20:16
이 간주곡의 멜로디가 하도 좋아서
전에 제주도 영상 슬라이드를 올릴때에 배경 음악으로 쓴 일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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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듣고 있으니 마음이 잔잔하고 편안합니다.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