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 어젯밤 내린 새 눈을 밟으며 13명이 Mt. Seymour를 3시간 snowshoeing하다. Snowshoeing을 할 땐 가는 방향만 알고 눈 산을 지형을 보아 안전하다 싶은 곳을 따라 가는 것이다. 길이 따로 없고 우리가 가는 대로 길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완전히 자연 속에서 놀 수가 있다.
때로는 깊이 빠지고 급경사를 만나 위험할 수 도 잊지만 온 신경을 집중하여 등산을 끝내면 무사히 마치 였다는 마음의 기쁨을 맛 볼 수 있다. 우리가 인생을 살 때도 길을 따라 평탄하게 가는 것보다 마음이 끌리는 대로 살 때에 변화도 많고 곡절도 많은 다양한 삶을 살수가 있는 것이다.
진정으로 자기 삶을 사랑한다는 것은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것”이라고 경전은 말하고 있다. 그 때에 우리가 사는 매 순간이 감사해 지고 기쁨이 넘치게 되는 것이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3913 | 동창회보 제64호 소식 [6] | 신정재 | 2010.12.14 | 206 |
3912 | 등산(541) | 김세환 | 2010.12.14 | 146 |
3911 | ▶ 관리자님.. 아시는 분께 문의 합니다! [14] | 임효제 | 2010.12.13 | 233 |
3910 | Pale Blue Eyes [3] | 김재자 | 2010.12.13 | 212 |
3909 | Heaven [1] | 김재자 | 2010.12.13 | 160 |
3908 | 세계 각국의 전기를 책임지고 "화력발전소"를 건설해준다 !! [2] | 전준영 | 2010.12.13 | 123 |
3907 | 인사회송년모임 참석하고 [23] | 김동연 | 2010.12.12 | 229 |
3906 | [re] 인사회송년모임 참석하고 사진추가 여운이 남아서 [4] | 정지우 | 2010.12.13 | 155 |
» | 등산(540) [1] | 김세환 | 2010.12.12 | 85 |
3904 | "변하는 세계 달라지는 국방" ---독후감(88)--- [8] | 민완기 | 2010.12.12 | 208 |
3903 | 등산(539) [3] | 김세환 | 2010.12.11 | 113 |
3902 | I`ll miss you [2] | 김재자 | 2010.12.11 | 184 |
3901 | 명성산에서... [1] | 김재자 | 2010.12.11 | 165 |
3900 | 총동 총회에서 빛난 자랑스러운 11회 [5] | 이문구 | 2010.12.10 | 254 |
3899 | 혜초 스님의 인도 여행기 "왕오천축국전"이 1300년만에 고국으로 귀향한 답이다 !! [2] | 전준영 | 2010.12.10 | 190 |
3898 | 등산(538) | 김세환 | 2010.12.10 | 87 |
3897 | 제 267 회 금요 음악회 / Mozart Clarinet [3] | 김영종 | 2010.12.10 | 137 |
3896 | 등산(537) [1] | 김세환 | 2010.12.09 | 112 |
3895 | 인사회 1 [10] | 정지우 | 2010.12.09 | 240 |
3894 | 인사회 2 [6] | 정지우 | 2010.12.09 | 188 |
3893 | 茶道예찬....명상국악 음악 [1] | 심재범 | 2010.12.09 | 104 |
3892 | 총동창회 [3] | 정지우 | 2010.12.09 | 198 |
3891 | 퀴즈(개구리점프) [7] | 이화자 | 2010.12.09 | 240 |
3890 | 2010 송년의 밤 [3] | 김세환 | 2010.12.08 | 156 |
3889 | 상사화와 꽃무릇 [7] | 관리자 | 2010.12.08 | 130 |
쉽지만은 아닌 산행이셨겠네요.
올리신 시간을 보니까 거긴 아침, 우린 자정.
두번째 사진 가져갑니다.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