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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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회송년모임 참석하고
2010.12.12 23:54
지난 수요일 인사회 송년모임에 참석해서 즐거웠습니다.
작년에도 좋았지만 올해는 더 오붓한 방에서 빙둘러앉아 함께
노래 부르고 손벽치면서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 갔습니다.
항상 열심히 동영상을 찍어주던 황감독이 나오지 않아 섭섭했지만,
정지우님이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저는 앉은자리에서
셔터만 눌렀더니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찍은
동영상과 사진 몇장을 정지우님이 찍은 사진으로 함께 묶어서 편집해 보았습니다.
혹시 그날의 분위기를 좀 더 잘 보여 줄 수 있을까 하구요.
댓글 23
-
이문구
2010.12.12 23:54
-
김동연
2010.12.12 23:54
11일에 내려와서 어제는 동영상 변환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그래서 막상 편집할 때는
좀 더 꼼꼼히 못했답니다. 그래도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날 즐거웠습니다. -
연흥숙
2010.12.12 23:54
동연아 집에 잘 갔구나.
동영상으로 노래하는 소리를 들으니 더 좋네.
난 작년 그림이 좋아서 올해 처음 참석했는데
아주 좋았어. 나도 보관하려고 가져간다. 고마워.
그런데 너랑 그날 저녁을 함께 하고 헤어질걸 그랬어.
영수하고도 전철역에서 아쉽게 헤어졌지만... -
김동연
2010.12.12 23:54
서울에서 4박5일을 지나고 집에 왔더니
피곤하더라. 촌사람이 서울에 오래 있으니까
정신이 없더구나.
그 날 아쉬워서 천천히 일어나서 마지막에
카페를 나갔어. 저녁에는 혜영이를 만나 수다떨고... -
전준영
2010.12.12 23:54
제주 집에 안착 하셨군요. 사진과 동영상을 보니 동창들과 2010년 경인년 송년회를 뜻깊게 잘 보냈다고 봅니다.
2011년에도 11회 동창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총 동창 사무실에 컴을 설치키로 하였다니 다행 입니다.
나도 틈틈이 동영상으로 찍었으나 막상 올리려고보니 사진이 없어 졌기에 아쉬워 하든차 동연 회원님의 작품이 너무 멋있게
그날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군요. 화음도 좋고, 열심히 반주해준 이삼열 회원에게 감사 하고 열창해주신 회원들께도 감사
또한 멀리서 훌훌 제주 특산품 귤을 선물 해주시니 더욱 고맙고 2시간이 흥겹게 훌딱 가버렸군요 헤어질 때 좀아쉽드군요. 감사. -
김동연
2010.12.12 23:54
앞치마를 입고 사회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황감독만큼은 못해도 그런대로 노래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지요.
양을 줄이느라고 동영상을 많이 잘랐습니다.
점심을 먹고 좀 늦게 갔더니 시간이 너무 짧은 것 같았습니다. -
권오경
2010.12.12 23:54
그날의 분위기를 다시 살리니 쨩~.
동영상은 역시 참 좋아. 꼭 필요할 때 쨩. -
김동연
2010.12.12 23:54
게으르게 가만 앉아서 찍었더니 화질이
나쁘지? 잘 찍지도 못하면서 왔다갔다해도 우습지만. -
임효제
2010.12.12 23:54
조용히 노래만 하시는 줄 알았는데,
어느새 찍고 벌써 가셔서 동영상을 올리셨군요.
저는 15일 강연회를 홈피에 올리셨기에,
적어도 15일까지는 계시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제주가 더 좋은 모양이지요 ㅎㅎㅎ -
김동연
2010.12.12 23:54
11일에 내려왔어요.
집에 와도 별로 나을 것 없는데
기다리는 사람도 없고...
송년회도 했으니 올해는 다 갔고
내년에 또 신년회하면서 씩씩하게
살아야지요. 매조님 지금처럼 열심히
건강관리 잘 하세요. -
70을 넘긴 할머니 할아버지 같지 않은
동기들의 즐거워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부고 동창들의 특권이지요. -
김동연
2010.12.12 23:54
남자들만 있는 것 보다 낫지요?
그러니까 모두들 얌전하더군요.
재미있는 모임입니다. -
김영종
2010.12.12 23:54
조용히 그리고 차분히 작은 소리로 노래를 하드니
한참 만에 보니 앉은 그자리서 카메라를 천천히
동작 따라 움직이는걸 보았답니다
올린 화면이 그때의 기분을 그대로 잘 표현 하셧 군요
수고 .... -
김동연
2010.12.12 23:54
노래 따라부르느라 사진찍기를 소홀히 했어요.
그래서 정지우님 사진을 좀 빌려왔지요. -
최경희
2010.12.12 23:54
우리들의 모습은 언제봐도 아름답고 순수하지 .
그날 바삐가서 미안했어 .
황영자에게 네가 가져온 귤이라고 3개밖에 못갔다줬어
맛있에 잘 먹었다.감사. -
김동연
2010.12.12 23:54
넌 참 자상하기도하네.
황영자에게 귤을 챙겨주었구나.
귤이 맛이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그사람들 말대로 맛이 괜찮았지?
모자라지 않았나 몰라... -
이정란
2010.12.12 23:54
이번엔 옆에 앉아있어서 널 좀 만나본 기분이야.
조용히 잘 찍었다. 동영상 찍은것과 정지영상을 섞어서도 편잡하는구나. 난 안해봤어.
이것도 movie maker 인가? 영자가 오래전에 준 피나클도 받기만 하고 안해봤어. 게으름이지. -
김동연
2010.12.12 23:54
나도 널 만난 느낌이야.
노래를 안부른다는 정란이...
window movie maker로 했어.
그저 혼자 응용한거지, 뭐.
한계를 느껴. -
이민자
2010.12.12 23:54
멀리 섬에서 귀한 시간 내어 참석 해주어 감사하고
맛있는 선물 귤 을 두상자 씩이나
우리모두 맛있게 먹고 김영은 회장이 몇개씩 나누어 주어
선물까지 받아 왔다오 . 고맙고 감사해.
<서운 한것은 동연씨의 고운 노래를 들었어야 하는데> -
김동연
2010.12.12 23:54
노래는 무슨?
평생 누구앞에서 노래를 못 불러 온 것이
한이되어 요즘 노래(가요) 연습하는 중이야.
그래도 아직 못 부르겠어. 워낙 음치라... -
김숙자
2010.12.12 23:54
동연아,인사회의 금년도 마무리에 참석해
뜻 깊고 화기애애 하게 보냈구나
추억의 장으로 남겠네 보기좋아. -
김동연
2010.12.12 23:54
숙자야, 몸이 좀 어떠니?
빨리 회복되기를 빈다.
난 언제 갑자기 아프게 될지 몰라서
몸이 성할때 열심히 다니면서 살기로 했어. -
하기용
2010.12.12 23:54
* 황감독이 결석 하니까
석란 감독이 등장하도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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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그 날이 다시금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합니다.
다음 어울릴 날을 기대하며 우리 모두 건강하게 지냅시다.
(허락도 없이 이미 가져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