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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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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544)

2010.12.17 21:04

김세환 조회 수:106


 


 


 


 


 


 


 


 


 


 


 

오늘도 21명이 2시간 반을 걷고 가지고 간 점심을 라면을 끓여 함께 들다.

숲 속에서 4시간을 보내다. 우리는 여기서 오래 있으려 한다. 그래야 우리가 나뭇잎에서 방금 만들어 진 신선한 산소를 마실 수 있으니 가.

 

시골 아궁이에 불을 때워본 기억이 있는 사람은 바람이 잘 통해야 불이 잘타고 재만 조금 남게 되는 것을 알 것이다. 또 잘 타라고 부채질을 한다. 모든 물질을 태우려면 산소를 넉넉하게 공급해주야 한다. 자동차도 air filter가 깨끗해야 엔진에서 개스가 잘 폭발하여 차가 움직이도록 에너지가 나오는 것이다.

 

우리 몸도 열과 에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음식(땔감)을 완전 연소시키기 위해 신선한 산소가 절대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나무숲의 오르막을 올라가려면 숨이 차고 몸에 열이 나 땀이 흐르게된다. 숨이찬것은 산소가 더많이 필요해서이고 땀이 나는 것은 힘이 드니 더 에너지를 내기위해 음식물(땔감)이 강하게 타기 때문이다. 신선한 산소공급이 부족하면 머리가 무거워지고 모세혈관이 점점 죽게 된다.

 

좋은 산소를 충분히 마시면 체내의 모든 찌거기가 다 타버리고 혈관이 깨끗해지는것이다. 나는 매일 나무숲에 산소를 마시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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