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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550)

2010.12.23 18:53

김세환 조회 수:135


 


 


 


 


 


 


 


 


 


 


 

12월 22일 겨울 속으로 눈 내리는 길을 400 킬로 달려 St. Agnes 온천을 다녀오다. 온천 물에 몸을 담그고 몇 시간 있다 나오니 온 몸에 열이 난다. 눈 위에 누워 몸을 식히다. 우리가 사는 이 땅엔 좋은 곳이 많다.

 

우리가 안락하고 즐겁게 살도록 되여 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우리가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할 일이 자꾸만 생긴다. 우리 마음 안에 감사를 느낄 때 밖에 세상이 모두 감사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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