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마지막 주 25명이 모여 걷고 체조하고 함께 점심을 나누고 거피로 뒤풀이 하면서 얘기 꽃을 피우다. 우리는 계속 모여 함께 지낸다. 때로는 부딫일 때도 잇고, 서운할 때도 잇고, 샘이 날 때도 있다. 그것은 우리가 뜨거운 감정으로 살아있다는 증거다. 나는 그런 아름다운 감정을 사랑한다. 그런 것들은 부정적인 감정이라기 보다 우리를 성숙시켜주는 긍정적인 감정이라고 본다.
우리는 때로는 괴로울 때가 잇고, 마음이 아파질 때가 있다. 그러나 그런 마음이
사랑스러워 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감정이 가라 안고 나면 나는 더 깊어지고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항상 함께 뒤섞여 살아야 될 것이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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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8 | ≪ 사진과의 이야기 160 : 한 해를 보내면서...사랑 ♥♥♥...≫ [30] | 박성순 | 2010.12.28 | 245 |
3967 | 주거니 받거니 (466) / 눈 길의 추억을 [24] | 김영종 | 2010.12.27 | 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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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5 | 새해인사드립니다 [36] | 김동연 | 2010.12.27 |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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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온것인가요?
아님 바닥이 흰곳인가요?
눈이 점점 나빠지는지 작은 사진이나 글자들을 보려면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잘 판단이 안될때가 종종 있지요.
항상 좋은 글과 사진으로 저를 감동시킴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어 많은 등산하시며 좋은 사진과 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