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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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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562)

2011.01.05 21:23

김세환 조회 수:109






 



 



 



 



 



 



 



 


수가에서

내 님을 생각한다.

내가 그녀를 생각하는 것 만큼 그녀도   나를 생각할가.

어찌하면 그녀가 나를 죽도록  좋아 하게 만들수 있을가.

 

그녀 마음을 잡는것이 힘이 드는구나.

세상에 사업으로 성공하기가 어렵드시

내 님의 사랑을 얻기가 무척 힘들구나.

그래서 청춘사업이라고 표현했을가.

 

내 몸에 모든것을 동원하고

온 생각을 그녀 마음을 잡는데 몰두한다면

그녀 마음이 움직여 질가.

 

그녀의 마음이 열리는것을 느끼면

나는 당당하게 그녀를 포옹할수 있으리.

그녀에대한 내 자신감이 서서히 나에게 밀려온다.

 

그녀가 있어 세상이 다 내것 같고

내가 원하는것은 무었이나 다 이루어지리라

이 기쁨, 이 황홀감 그녀의 마음이 나에게 오면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사람이리라.

그녀가 내편으로 남는다면

무었이든  하나도 겁날것없다.

 

그녀의 사랑을 얻는 날

그녀가 나를 전적으로 믿어 줄 때

나는 죽어도 여한이 없을 테지.

 

그녀의 마음을 전부 얻는날

나는 다시 태어난다.







- 영영_ 나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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