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제 271 회 금요 음악회 / 새해
2011.01.07 16:02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1번 "겨울날의 환상"

제 271 회 금요 음악회 / 새해
새해 첫번째 금요 음악회를
꽁꽁 얼어 붙은 요즈음 같은 날 차이코프스키 가 느끼는 겨울 환상은
어떤것이 었을까 하며 이번주의 음악으로 합니다

댓글 11
-
임효제
2011.01.07 16:02
-
김영종
2011.01.07 16:02
게을르기로 하면 내가 빠지지 않은데도 ㅎㅎㅎ
딩굴거리며 있는건 찬성인데 입맛 땡기는게 없으니
나온 배는 다행이도 고만 하유 -
박성순
2011.01.07 16:02
저는 교향곡을 들을 때면
교향악단 지휘자 연주자들의 열성적인
연주모습에 넋을 잃고 음악이 배경으로
흘러들어갈 때가 더 많습니다
온 힘을 다 쏟아 붓는 모습에서 작곡가의 내면을
전달하려는 열정도 보이는듯 합니다
꽁꽁 얼어, 차가운 느낌이 바뀌는 음의 향연에 감사를 드립니다 -
박성순
2011.01.07 16:02
김형!!
댓글보니 현직 때 있었던 일화하나 소개하리다
17년쯤 전일입니다 우리 학창시절이나 내가 교장으로 있을 때나
수학여행하면 경주문화유적 돌아봄이 마찬가지였던 시절
물론 우리문화 돌아보고 우리것을 익히는 여행을 하는 것도 하고(1학년)
3학년은 입시준비로 보내고, 2학년을 대리고 해외여행 계획을 했는데
대상국, 비용마련, 무엇을 어찌보고 어떻게 받아 각자의 미래 비젼에 걸 맞는 생각 접목 등등
사전 준비계획도 했지요...일반 국내 수학여행행사는 학교단위계획으로 진행하면 되지만
그 당시 해외여행 선례가 없던 시절이라....나름대로 큰 맘 먹고 계획한 내용을 관계청에 문의했더니...
내용의 깊은 의미는 저 만큼 두고(문화적 충격)....하는 말..."비행기 사고나면 어쩌지요...???"
그래서 성사가 않된 시절이 생각나네요....관계청 문을 나오면서 그냥 웃고 말었지요
<17년 지난 지금은 조금 달라지긴 한 것 같지만...>
오디오 교향곡도 좋지만....실연의 현장감 관람을 생각한 김형!! 의 교육적 감상법을.... -
김영종
2011.01.07 16:02
현직 교장으로 재직 할때에
학생들 영화 단체 관람도 좋지만
교향곡 연주회도 한번 갖으면 그 아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을텐데
아마 음악회 주최측도 찬성 안할지도 모르겟고 입장료도 비쌀테니 불가는 하였을 테지만
입시 준비보단 문화적인 충격도 필요 했을텐데
아직도 많은 우리친구들이 르네쌍스 쎄시봉을 그리워 하듯이 -
하기용
2011.01.07 16:02
* 제 271회 [ 금요 음악회 ] 의 챠이콥스키 교향곡 제1번
" 겨울날의 환상 " 을 들으며, 지금은 우리 "인 사 회" 의
다음 컴 교육장을 어디서 찾아야 되는지 골몰하고 있슴다.
* 우리의 대부 < 박 성 순 > 교장 선생님과 어슬렁 도사이신
< 김 영 종 > 님에게 그 묘안 을 여쭈어 봅니다.
이 달 중순 쯤 신년모임에서 그 묘안을 토론 토록 합시다 .... -
박성순
2011.01.07 16:02
총동창회 컴퓨터 마련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 것이 아닌가요???? -
김영종
2011.01.07 16:02
이대로 주저 앉는건 아닌지 걱정이 앞서니 참 !!!
묘안을 찻아야 될텐데 ...... -
하기용
2011.01.07 16:02
* 총동창회에서 일하는 동문 얘기로는
어느 동문이 컴퓨타 24대 기증하기로
하였는데, 통 소식이 없다네요 ? 독촉할 수도 없고 !!! -
김동연
2011.01.07 16:02
차가운 겨울 분위기가 너무 잘 나타나는 사진과 음악입니다.
아이구 추워라...
전에 동창회관에서 한사람당 얼마씩 내고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직 컴퓨터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었나요?
그때 그말을 듣고 사용료를 내고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
황영자
2011.01.07 16:02
뭐가 그리바쁜지 바쁜척하는지
이제야 금요음악회에 참석했습니다.
음악감상하며 위의 댓글들을 읽어보니 참 우리들은 복이 많은 학생들이었지요.
조회때마다 행진곡 들으며 브라스밴드를 보며 학창시절을 보낸것이
우리들이 음악을 좋아하게 된 것이 아닐까?
물론 르네상스 쎄시봉 드나들지 않은 사람도 없을 것이고....
인사회 걱정이군요.
노트북을 동원해 보면 어떨까요?
노트북가지고 있는사람들이 몇사람 가지고오고
교육내용을 준비하여 강의를 하는 쪽으로
예를 들면 우리홈피가 왜 이리도 늦게 열리는지등등
우리의 많은 인재들을 그냥 버려두지 말고 활용해 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동창회관에 몰려가 우리가 공부하며 시위도 해 볼만하지 않습니까?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4038 | Happy New Year! [6] | 이문구 | 2011.01.12 | 145 |
4037 | ♡동백 [2] | 홍승표 | 2011.01.11 | 142 |
4036 | ▶ 멋진 신사와 멋진 거지 [3] | 임효제 | 2011.01.11 | 154 |
4035 | 윤영관 교수는 ? [1] | 김인 | 2011.01.11 | 137 |
4034 | 등산(568) [1] | 김세환 | 2011.01.11 | 79 |
4033 | 그냥 심심해서 - [앵콜] 착시(錯視) 현상 [18] | 이문구 | 2011.01.11 | 164 |
4032 | 등산(567) [2] | 김세환 | 2011.01.10 | 93 |
4031 | 주거니 받거니 (270) / Mother [10] | 김영종 | 2011.01.10 | 148 |
4030 | Think Twice [7] | 김재자 | 2011.01.10 | 257 |
4029 | 2011년 Consumer Electronic Show CES 한번 보시지요 !! [7] | 전준영 | 2011.01.09 | 167 |
4028 | My Dreamy Infancy [3] | 김재자 | 2011.01.09 | 200 |
4027 | 등산(566) [1] | 김세환 | 2011.01.09 | 131 |
4026 | 눈밭에서 [4] | 김동연 | 2011.01.09 | 183 |
4025 | 이런 모습 저런 모습 (73) / 창경궁 원앙 [18] | 황영자 | 2011.01.09 | 183 |
4024 | 이글 못 보신 분 읽어 보세요. [5] | 김인 | 2011.01.08 | 230 |
4023 | [re] 광능 수목원 선사회 101회 출사 [7] | 정지우 | 2011.01.09 | 129 |
4022 | 등산(565) [3] | 김세환 | 2011.01.08 | 110 |
4021 | 주거니 받거니 (469) / 꿈 일까 ? [8] | 김영종 | 2011.01.08 | 165 |
4020 | Evergreen [6] | 김재자 | 2011.01.08 | 174 |
» | 제 271 회 금요 음악회 / 새해 [11] | 김영종 | 2011.01.07 | 151 |
4018 | 등산(564) [3] | 김세환 | 2011.01.07 | 99 |
4017 | 소한 추위에 산정호수로.... [11] | 김인 | 2011.01.07 | 174 |
4016 | 덕소에서... [6] | 김재자 | 2011.01.06 | 195 |
4015 | ▶ 친구를 만나고.. [13] | 임효제 | 2011.01.06 | 208 |
4014 | 등산(563) [1] | 김세환 | 2011.01.06 | 123 |
쌀쌀하고 차가운 바람만 들이 칩니다.
옹기 종기 뫃여 있는 철새들을 잘도 잡아 찍어군요.
이 차거운 때는 방에서 입맛 땡기는 것 먹으며 동면(?)은 어떨찌..?
(하긴 배 나오면.. 또 어쩐다.. 말세로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