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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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270) / Mother
2011.01.10 19:27
주거니 받거니 (270) / Mother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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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2011.01.10 19:27
-
황영자
2011.01.10 19:27
김회장께서 꽤나 충격을 받으셨군요.
어머님 생각이 많이 나시나보군요.
슬픈소식 저도 전해야 겠네요.
미국에 살던 농가정과졸업한 최신자라고 생각나시는지요.
오늘 뉴욕의 한교회에서 장례식을 했을 것입니다.
애틀란타에 사는 작은 아들집에서 전날 잘 지내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가셨다는 군요.
이렇게 우리주변의 우리나이 친구들도 갑니다.
너무 상심마십시오. -
황영자
2011.01.10 19:27
네 회장님 얼굴은희고 갸름합니다.
농가정과 카페에 뉴욕의 이전구후배가 이영애와 노재옥이 얼굴과 함께 올렸던 사진이 있습니다.
해외거주동문방 44번에 제가 정리해서 올렸던 사진이 있습니다.
영애와 재옥이 사진보시려면 카페에 들어가 보십시오
재옥이 보라고 ㅋㅋㅋㅋㅋ -
김영종
2011.01.10 19:27
좀은 얼굴이 하이안 그러고 좀은 넓은 얼굴의 말없는
친구가 맞을듯, -
김동연
2011.01.10 19:27
3년 전에 저도 어머니를 벽제에서 보내드렸습니다.
10월 말이었는데 하늘이 어쩌면 그렇게 맑았는지...
그런데 외딸인 저는 울지 않았어요.
아들들은 울더군요.
모자관계가 모녀관계 보다 더 애틋한 건지... -
최경희
2011.01.10 19:27
몇년전 1월16일이 우리시동생 떠난날인데 자주 생각납니다.
우리동서는 마음이 어떠겠어요...
형인 우리영감도 그 뒤로 기운을 못차리네요.
여기가 넛두리 하는곳이 됐군요. -
김영종
2011.01.10 19:27
넉두리가 아닌 사느라 잊어버리고 있든 어머님이나
가까운 분들을 잠시나마 생각 하여보는 것도 하며
올린 난이니
명복을 다시 빌어보는 의미도 있을듯 합니다
음악의 제목이 가르키듯이 ....... -
박성순
2011.01.10 19:27
치사랑이 내리사랑만큼은 않되나봅니다
"Mother"
요즈음 시간을 보내면서
조건없이 본능적으로 자식을 아끼는 사랑...
받았던 것들 하나 하나 머리에 떠 올리면서
치사랑은 어림도 없음을 스스로 개탄해 봅니다
얼마전 어머님께서 "어서 빨리 하느님이 왜 날 불러가시지 않느냐?"
그 말씀도 어찌 보면 내리사랑의 한 자락인듯 내게는 들렸다........ -
하기용
2011.01.10 19:27
* 우리 어머니는 옛날에 내 나이(72살)에 돌아 가셨으니
나두 이젠 정말로 늙었나 보다. 갑짜기 Mother 가 보구싶다 ........ -
박문태
2011.01.10 19:27
모두들 자기 어머니가 제일 그리울 테지. 나도. 그러나 나는 한 여성으로서의 우리 어머니가 불쌍해서 더 그리웁단다.
객관적 기준으로 보아도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다. 한 20년 전에 대학을 다녔다면 개인적 한 풀이로 골수 운동권에 들어가
귀족계급족속들 때려잡아야 한다고 외쳤를 것이란다. 이 말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나를 잘 아는 친구가 평하는 말이다.
하여간 어머니는 어느 어머니이어도 좋은 것이다. 기용아, 니가 어머니가 보고 싶다고 하니 나도 우리 어머니가 보고 싶어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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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라 위로를 하여야 겟는데 하며 만들어 놓은 것인데
오늘도 제목 외엔 아무 말도 할수 없어서 망설이다
그냥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