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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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여행
2011.01.26 12:40
제주에서 사귄 사람들과 태국의 치앙마이 여행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혹한에 떨다가 간 저에게는 천국 같더군요.
그곳은 혹한에 떨다가 간 저에게는 천국 같더군요.
곳곳에 화려한 꽃들이 피어있고
날씨는 20도를 약간 웃도는 맑은 날이었습니다.
3일 중에서 하루는 미얀마 국경을 넘어가서 국경근처 마을을 구경했습니다.
제가 본 태국과 미얀마의 극히 일부입니다.
이번에는 사람들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날씨는 20도를 약간 웃도는 맑은 날이었습니다.
3일 중에서 하루는 미얀마 국경을 넘어가서 국경근처 마을을 구경했습니다.
제가 본 태국과 미얀마의 극히 일부입니다.
이번에는 사람들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언젠가 퍼다 논 희망의 곡(Any Dream Will Do)을 배경음악으로 했습니다.
요즘 하도 우울한 소식만 들려서요. 그래도 힘내세요!
댓글 24
-
박문태
2011.01.26 12:40
잘 보았쿠다. -
김동연
2011.01.26 12:40
좀 더 친절하게 말할 수 없어요?
어째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ㅎ.ㅎ. -
하기용
2011.01.26 12:40
* 매서운 추위를 피해
따듯한 곳에서 꿈 같은
시간을 보낸이들을 부러워 하면서
Any Dream Will Do 리듬에 젖어듭니다. 땡 큐 ! -
김동연
2011.01.26 12:40
언젠가 박성순님이 배경음악으로 올렸는데
신나는 것 같아서 훔쳐갔습니다.
추위에다가 부음(訃音)도 자주 들리고 축구도 지고...
해서 힘내라고 올렸지요. -
이문구
2011.01.26 12:40
추워서 벌벌 떨며 지내는 현실에서
따뜻한 나라의 여행 영상이 부럽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했던가요.
풍경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봤기에 오히려 더 신선합니다. -
김동연
2011.01.26 12:40
부음(訃音)이 자주 들려서 이번 겨울이 더 무겁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부러 꽃을 앞뒤로 넣고
영상물을 밝게 만들었습니다. 사실은 우울한 얼굴들도
있었답니다. 미얀마는 많이 못사는 것 같았어요. -
임효제
2011.01.26 12:40
아이들의 밝은 미소가 천진 스럽습니다.
요즘 원체 추우니 따뜻한 곳을 보니까 생기가 납니다.
태국에서 좋은 옷 입은 사람만 골라서 찍지는 않으셨을 터인데,
사진에 나오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옷을 매우 잘 차려 입었습니다 (관광지라 그런가요..?)
매조는 태국과 필리핀 여자들은 바탕 인상이 별로(?)로 생각했는데..
사진에 나오는 사람들.. 보기에 곱게도 보입니다.
즐겁게 며칠을 보내셨군요 ^^ -
김동연
2011.01.26 12:40
요즘 전세계적으로 옷은 거의 평준화 된 것 같아요.
비단옷 입은 여인들은 미얀마에서 아들이 고행을
마치고 스님이 되는 날이라 축하하는 날이었답니다.
그래서 그렇게 비단옷을 입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어디가나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
김세환
2011.01.26 12:40
동연님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곳이지요. 언제 까지 갈지 모르지만.
사랑해요. -
김동연
2011.01.26 12:40
태국은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꼈어요.
아마 불심 때문일거라고 생각됩니다. -
이정란
2011.01.26 12:40
좋은 여행 했구나. 이 노래 나도 좋아해서, 곡도 좋은데, 받아서 동네 한바퀴에 들으면서 걸었어. -
김동연
2011.01.26 12:40
젊은 사람처럼 동네 걸으면서 음악 듣는구나.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 나도 동네 한바퀴 돌아봐야겠다. -
최경희
2011.01.26 12:40
이 추위에 따뜻한곳 다녀왔구나 .
재미있게 잘 보고 부러움까지 느꼈다 .
인물들이 밝고 맑으네. -
김동연
2011.01.26 12:40
경제적으로는 좀 못 살아도 행복한 얼굴들이지?
상점에서 식당에서 만난 여인들도 다 웃고 친절해서
여행하는 동안 내내 와서 살고 싶은 곳이라고 생각했어. -
홍승표
2011.01.26 12:40
내 컴에서는 오디오만 나오고
비디오는 녹색의 장원만이 보입니다.
이 무슨 조화인가요.
혹시 밉상인 사람은 보지 말란 건가요? -
김동연
2011.01.26 12:40
최고관리자님이 그런 문제에 부딪히다니요?
할 말이 없습니다. 희한한 조화인데요...
무슨 미운 짓을 하셨는지요?
혹시 깊이 반성하면 보이지 않을까요? -
김영종
2011.01.26 12:40
서울 올일이 있다고 하여서 어디 가는군 하며 생각 하였는데
치앙마이는 별로 덥지를 않어서 걱정은 안되지만 그래도
겨울에 피한으로 더운 나라를 다녀 오면 급작스러운 기후 때문인지
몸이 변화를 못쫏아서 감기 기운 같은 현상으로 보통은 고생들 하든데
조심 하시기를 ...
any dream will do 너무 멋진 배경 음악에
미얀마 부터의 화면이 너무 좋은데
다시 한번 멋집니다 -
김동연
2011.01.26 12:40
감사합니다.
돌아온지 일주일 되는데 아직
감기소식 없어요. 올해 처음으로
독감예방주사를 맞아서 안심하고 있어요. -
민완기
2011.01.26 12:40
엄동설한에 좋은 곳을 다녀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금년에는 저도 한번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감사. -
김동연
2011.01.26 12:40
겨울에 가셔야 하는데요. 부인 모시고 추울때 가서
한달 정도 피한하고 오세요.
그곳은 지금이 건기이고 기후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4월부터는 너무 덥고 7월부터는 우기랍니다.
조용히 쉬기에 좋은 소박한 도시인 것 같았습니다.
가는 시간은 5시간 걸리더군요. 대한항공 직항이 생겼어요. -
김숙자
2011.01.26 12:40
태국 사람이나 미얀마 사람들
얼굴이 비슷하지 동남아계
사람들 구별이 잘 안 가드라
혹한을 피해 잘 다녀 왔네
금년은 정말 우울한 소식이
많았어 꽃을 보니 반갑구나. -
김동연
2011.01.26 12:40
숙자야, 몸이 좀 어때?
주사효과로 많이 좋아졌기를 바란다.
잘 먹고 푹 쉬면 금방 회복될 것 같아.
넌 너무 과로해서 생긴 병이니까... -
황영호
2011.01.26 12:40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유난히 추운 올 겨울에
따뜻한 날씨속에 아름다운 꽃이 피는 지구촌 남쪽으로
좋은 여행 하셨읍니다.우리 어린시절때 처럼 아직 가난이 머믈러있는 곳도 보시고
역시 동연님 짱이십니다! -
김동연
2011.01.26 12:40
기회가 생겼을때 날쎄게 잡았습니다.
역시 따뜻한 곳이 좋았습니다.
겨울동안은 거기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도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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