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가 새로 시작되고 모두 모여 다시 걷는다. 전나무, 미송나무, 편백나무 숲속에서 방금 만들어 진 산소를 들여마신다. 그 신선한 산소를 마시는 재미로 6년 째 매주 3번씩 한번도 걸르지 않고 걷는것이다. 우리 마음을 가라앉여주는 계곡의 물소리가 들려온다. 이 자연 속에서 항상 지낼 수 있으니 무엇이 부럽겠는가?
감사할 따름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낼 때 늘 누군가를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을 느껴야 할 것이다. 외냐 하면 사랑을 느끼면 그에게 온 신경을 다 쓰게 되고 그의 모든 것에 관심이 저절로 가게 되는 것이다. 그에게 모든 정성을 다 쏟게 되고 매일의 생활이 신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그 일을 자연히 사랑하게 되고
저절로 그 일에 최선을 다하게 되여 있다. 그러면 우리가 사는 인생이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고 신바람 나게 살수 있는 것이다.
사랑만이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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