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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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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588)

2011.02.01 10:01

김세환 조회 수:120



 


 


 


 


 


 


 


 


 


 


 




오늘이 1월의 마지막 날이다. 몇 해를 지나다 보니 산행 후기를 쓰는 것이 내 일기처럼 되였다. 이달도 거의 매일 등산을 하고 사진을 올리고 음악을 넣고 하면서 한달 이 가는 것이다.  새 회장님의 리더십이 좋아서인가 37명이 모여 눈 산을 오르고 점심을 나누고 하산하여 커피로 뒤풀이 하다. 즐거운 하루였다.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사는 것이다. 우리는 한치 앞을 모른다. 어떤 사람은 아무 탈없이 일생을 건강하게 오래 살다가 자기의 모든 것을 태워 버리고 꺼지는 촟불같이 자연스레 자기 일생을 마치는 것이다. 그 반면에 모든 것이 성공한 사람처럼 잘나가다 아웅 산사건 같은 일을 당해 중도에 을 마치는 수가 있다.

 

우리가 앞일을 모르기 때문에 宗敎에 의지하거나 아니면 삶에 중용을 자기 힘으로 지켜 일생을 살아간다. 종교에 의지하는 것이 나은지 자기 힘으로 해결하는 것이 나은지 나는 아직도 알지 못해 계속 자문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행복 하려면 무엇보다 몸과 마음이 다 건강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음이 건강하면 비록 몸이 좀 부실해도 몸을 건강하게 끌어올리고 몸이 건강하면 자신감과 활력으로 병든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다.

건강한 마음이란 감사하는 마음이다. 흔히 자기를 알아 주지 않고 받아 주지 않아 속이 뒤틀릴지라도 자기를 속상하게 한 그 사람을 자기 마음을 강하게 해주는 스승이라고 여기고 그에게 고맙게 느끼는 것이다. 그런 마음은 평정을 잃지 않기 때문에 건강한 마음인 것이다.

 

우리가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일은 공기 좋은 자연에서 될 수 있느한 많이 운동하여 몸을 건강이 하고 사람들과의 끝없는 접촉을 통해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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