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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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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47) 카네기홀에서 한국 대중가수로서는 4번째로 공연을 가져 설날 대성황을 이루었다. 2800명이 카네기 오디토리움 메인 홀을 가득 매웠다. 25년 전 감미로운 목소리의 "J" 노래를 김필규 차를 같이 타고 동창회에 가는 날 처음 듣고 정말 멋있게 불렀다고 하니 대뷰한지 얼마 안되는 이선희 가수가 부른 노래라고 한다. 얼마 후 인기 곡이되어 어디 가나 J 노래가 들렸다. 어느세 중년 가수가 되다니 좋은 노래 계속해서 불러주기를....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이선희 꽃구름.



미국에 사는 초등학교 동창 조의열 의학 박사 (성기호 박사와 의대 동창) 미국의 켈리포니아 남쪽의 죽음의 사막에서 찍은 작품 지금은 사진을 취미로 작가 활동을 성기호 박사와 같은 취미랄까. 박일선이 54년 만에 찾아준 초등학교 동창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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