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다. 그래도 숲 속에 들어가면 나뭇잎들이 가려서 빗방울을 적게 맞게 된다. 6명이 dam mt. 을 곤돌라 타는 데서부터 걸어 올라 가기 시작했는데 냇물이 불어 건늘수 없었다. Trail을 벗어나 1000 미터 이상 올라갔으나 경사가 너무 심해 중간에 철수해야만 되였다
.
아 쉬었지만 길 아닌 숲 속을 헤멘것으로 만족하고 순댓국 집에서 따끈한 정종으로 뒤풀이 하다. 땀에 젖어 추었든 몸이 녹는다.
이상한 것은 내가 만족해지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냥 목적한 곳을 가지 못했어도 감사하면 될 터인데. 욕심일가. 불교에서 “마음을 내려 놓는다”것이 쉽지 않다. 항상 이정도 만이라도 감지덕지 해졌으면 좋겠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4138 | 세계 10위 "신약개발" 아시나요 !! [1] | 전준영 | 2011.02.07 | 126 |
4137 | ▶ 박항률님의 그림과 박완서님의 글 [10] | 임효제 | 2011.02.06 | 144 |
4136 |
' FULL MEMBER 의 '번개팀' 모임 ㅡ <'여름용' 日記 (2375) >
[2] ![]() | 하기용 | 2011.02.06 | 172 |
4135 | [re] ' FULL MEMBER 의 '번개팀' 모임 ㅡ <'여름용' 日記 (2375) > 추가 [4] | 정지우 | 2011.02.06 | 171 |
4134 | 등산(592) | 김세환 | 2011.02.06 | 94 |
4133 | 일요일을 흥겹게 보냅시다 자! 그럼 !! [1] | 전준영 | 2011.02.06 | 136 |
4132 | Why Me | 김재자 | 2011.02.06 | 134 |
» | 등산(591) | 김세환 | 2011.02.05 | 71 |
4130 | 님의 향기 [7] | 김재자 | 2011.02.05 | 229 |
4129 | 세계적인 카네기홀에 이선희 가수가 공연하다 !! [1] | 전준영 | 2011.02.05 | 175 |
4128 | 입춘무렵에 [26] | 김동연 | 2011.02.04 | 176 |
4127 | 착잡한 마음을 달래며 / 닥터 지바고(Doctor Zhivago) OST 12 [12] | 이문구 | 2011.02.04 | 171 |
4126 | 김승자 詩 "설날" 어릴적 추억이 떠올라 미주 홈피에서 가져오다 !! [5] | 전준영 | 2011.02.04 | 175 |
4125 | 등산(590) [1] | 김세환 | 2011.02.04 | 81 |
4124 | 제 275 회 금요 음악회 / Beethoven [5] | 김영종 | 2011.02.04 | 146 |
4123 | The Shadow of Your Smile [1] | 김재자 | 2011.02.03 | 154 |
4122 | 주거니 받거니 (473) / 공주 한옥 마을 [12] | 김영종 | 2011.02.02 | 162 |
4121 | 등산(589) [2] | 김세환 | 2011.02.02 | 84 |
4120 | 인사회 설 명절에 세배 들입니다. [10] | 인사회 | 2011.02.02 | 187 |
4119 | 속담과 명담 시리즈 [8] | 한순자 | 2011.02.02 | 151 |
4118 | lala - 2011 의 미지의 선물 [3] | 최종봉 | 2011.02.02 | 170 |
4117 | Ay, Ay, Ay [1] | 김재자 | 2011.02.01 | 216 |
4116 | 어머니가 가르쳐준 노래 [5] | 신승애 | 2011.02.01 | 161 |
4115 | 등산(588) | 김세환 | 2011.02.01 | 120 |
4114 | 주거니 받거니 (472) / 전주 한옥 마을 [17] | 김영종 | 2011.01.31 | 1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