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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LL MEMBER 의 '번개팀' 모임 ㅡ <'여름용' 日記 (2375) >
2011.02.06 10:35

*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모이는 분당 중앙공원 '번개팀' 의 여유 있는 걸음거리 --- ( 분수대 앞 광장에서 - )
< FULL MEMBER 의 '번개팀'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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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2/5) '번개팀'은 모두 10명이 모였다. 오랜만에 Full Member 이다.
실은 海外에 나가 있는 < 이희종 > 과 < 박일선 > 이 돌아오면 12명이 정원.
* 이번엔 주 화제가 먼저 가버린 친구들의 얘기다. 우리도 언제 어떻게 갈런지
모른다는게 공통 의견이다. 부지런히 자주 만나서 화가애애하게 지내야겠다.
< 이정식 > < 전준영 > < 이동순 > < 김종수 > < 이창식 >
< 이정교 > < 정지우 > < 김영명 > < 이광용 > < 여름용 >
* 눈이 치덕치덕 녹아내리는 봄날 같은 날씨에 번개팀은 여유있게 산책하고,
맨날 다니던 '시골밥상 할머니' 집에 쭈루룩 몰려 갔다.
밥 1그릇에 두부 김치찌게. 계란부침. 이름모를 생선 1마리. 김볶음. 멸치젖.
깻잎. 깍두기. 김치. 새우젖. 그리고 막걸리. 이슬 한방울. 마지막으로 커피.
* '번개팀'의 특징은 서로들 밥값을 내려고 한다. 그래서 가기전에 순번을 정
하지만 어떤땐 당번이 식사 후 계산을 하려고 카운터에 가면 누가 벌써 지불
해 버렸다. 여러번 그랬었다. 묘한 모임이다.
* 이제 날이 좋아지면 분당을 떠나 좀 멀리 가야겠다고 여러 친구가 얘기한다.
차가 여러대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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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참석하여 산책하는 것이니 많은 동창들이 번개팀에 나와 산책하기 바란다네
자주만나는 것이 우리들의 살길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