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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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478) / 어느 부자 집
2011.02.16 21:11
주거니 받거니 (478) / 어느 부자 집
이런 집도 있구나 하며 보아주시기를 부탁 드리며
조선 말기(1920 년대)의 富 子 집이 전남 구례에 있어 소개 합니다

처음 보는 높은 돌담이 눈에 들어 온다
많이 가진자는 항상 도선생 걱정은 예나 지금이나 같구나 하며

어느 방송사에서 아름다운 정원으로 소개 된적도 있는 한옥에선 보기 힘든 정원 형태를 취하고 있다

여름엔 저기 앉아서 소일 하면 하는 부러움에
이런 집도 있구나 하며 보아주시기를 부탁 드리며
조선 말기(1920 년대)의 富 子 집이 전남 구례에 있어 소개 합니다

많이 가진자는 항상 도선생 걱정은 예나 지금이나 같구나 하며


댓글 9
-
김영종
2011.02.16 21:11
-
하기용
2011.02.16 21:11
* 밖에는 싸락눈이 내리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Phil Coulter 의 익숙한 멜러디를 들려주시어, 고맙기 그지없슴다 ........ -
하기용
2011.02.16 21:11
* 우리들이 홈피에 올릴 것이 마땅치 않아 늘 걱정인데,
그럴수록 평소에 생각나는 세상사를 나름대로 표현해 봄도 좋겠슴다 ....... -
황영자
2011.02.16 21:11
홈피를 활설화 할필요가 있지요.
올리는 사람만 올릴게 아니라 인사회를 활발히 움직여
모든 사람들이 올릴 수 있는 구실을 만들어주어야 겠지요.
그러기위하여 하루빨리 인사회가 활발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인사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례에 이런 훌륭한집이 있군요.
함께 근무했던 제자선생이 구례로 내려 갔는데 다음에 방문하면 여기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
근데 구례어디에 있습니까?
토지에 나오는 최참판댁은 아니지요? -
최경희
2011.02.16 21:11
우리 나이에 역마살이 있다는건 정말 좋은것 갖군요 .
떠나고 싶으면 훌쩐...
그러기는서울보다 대전이 훨씬 바랍직 하죠
여러가지로 부럽습니다. -
임효제
2011.02.16 21:11
대전 형,,,
전라도에서 쌀 마지기나 하던 부농 같습니다.
집 안이 넓직하고 구수한 우리 조선사람 냄새가 납니다.
저녁 때는 밥 짓는 연기께나 났겠지요..???
하~~
저런 집을 보면,,,
집 주인이 쥐어 짜서 돈을 모은 짠돌이 인지,,,
너넉한 마음씨를 갖인 돈 쓸줄 아는 부자 였는지... 궁금 해집니다.
Phil coulter 의 Take Me Home 음악도 아주 듣기 좋습니다 ^^* -
김영종
2011.02.16 21:11
매조야 봄이 되니 좀이 쑤시지 ㅎㅎㅎ
봄에는 좀 만나야 될텐데
3 학년때 앞뒤에 앉어서 고생좀 하긴 하였는데
(유도 선수로 팔힘이 보통이 아니 었으니 ㅋㅋㅋ)
그래서 더 보고 싶고 생각이 나는 모양이우 ㅎㅎㅎ -
박성순
2011.02.16 21:11
<이런 집도 있구나 하며 보아주시기를 부탁 드리며>
왜 이런 집도 있구나 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솟을대문 옆 행랑채 앞 돌담이 여느 대갓집과는 다르고
정원의 돌과 소나무가 옛 조상들이 즐기시던 뜰과는 거리감이 있는듯
시읊고 풍류 즐기던 마루에 놓여지지 않는 탁자 바퀴가 옛 것이 아닌듯해서
<별로 올리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보류 하여 두었든>
의미를 알듯 하여이다
좋은 음악...잘 듣고....감사 -
김영종
2011.02.16 21:11
저 구루마 바퀴가 여름 썰매엔 왕이었수
또 그 밑의 작은 구멍 뚧어 못응 밖는 신주 레일은 겨울 썰매로
625 전에 살든 집이 소위 적산 가옥이라 문에 저 구루마가 있어
문 한짝에서 하나씩 떼어내서 남산서 남대문 까지 달리면 포르쉐가 안부럽고
그 레일은 한토막 떼어 내서 겨울 썰매를 만들면 얼음판의 벤쯔 요
어머니가 머리를 갸우뚱 거리며 문이 왜 이러지 왜 이러지 하면
순간적으로 도망 나가곤 했다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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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되었든 / 별로 올리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보류 하여 두었든/
이런 집도 하며 소개 하였습니다
음악도 일부러 두곡 같이 합니다 오랫만에 듣는 Phil coulter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