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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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479) / 겨울을 보내며
2011.02.21 17:13
주거니 받거니 (479) / 겨울을 보내며
유난히 추웠든 겨울을 보내며
정말 금년엔 추웠었지 하는 생각 만으로도 몸을 움크린다
몇몇 知人의 날라든 유고 소식에 더 싫은 겨울을 만들 었나보다
지나간 생각 일랑 버리고 봄을 맞으련다

어느날의 겨울 빛 호반

물 빛에서 봄을 읽는다
유난히 추웠든 겨울을 보내며
정말 금년엔 추웠었지 하는 생각 만으로도 몸을 움크린다
몇몇 知人의 날라든 유고 소식에 더 싫은 겨울을 만들 었나보다
지나간 생각 일랑 버리고 봄을 맞으련다


댓글 14
-
민완기
2011.02.21 17:13
-
김영종
2011.02.21 17:13
민대감 처럼 한잔 꺽는 재미도 없고
같이 이바구 할 친구도 가까이에 없으니
이리 남는 시간을 보낸다우 -
하기용
2011.02.21 17:13
* 진정한 봄은 물 빛에서 으슴프레 ......... -
임효제
2011.02.21 17:13
음지가 양지로 변했네요.
파릇 파릇 따뜻한 봄은 또 변함없이 왔습니다.
선배님 말 같이...
生은 일어나는 구름이요..
死는 저편으로 살아 지는 구름이라 했거늘..
이제 차차 잊고 망각의 세계에서 서로를 기억 하며나 살아야 하겠지요. ^^ -
박성순
2011.02.21 17:13
찬바람에서 포근한 봄 기운으로
부분에서 전체로
역시 봄을 느낌에는 넓은 앵글이 잘어울리는 풍광
우리 모두 봄 기운을 받자 -
김영종
2011.02.21 17:13
곰텡이가 고장난 허리가 빨리 나아야 할텐데하면서
어디갈까 하며 머리만 굴리고 있다우 -
김동연
2011.02.21 17:13
춥고 괴로웠던만큼 봄이 더 반갑고 좋습니다.
지금 기분으로는 춥지만 않으면 훨훨 날아 다닐 것 같아요.
그런데 또 추위가 남아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
김영종
2011.02.21 17:13
우리집 할매가 칙칙한 겨울 옷들을 강제로
뺏어 가서 울 세탁까지
이젠 좀 밝은색을 입으라고 하여 이 화창한 봄 날에도
떨고 있는데 겨울이 다시 온다고요
겁주는 것도 여러 방식이긴 하지만 ㅋㅋㅋ
설마 ~~~~~ -
황영자
2011.02.21 17:13
추운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 합시다.
유고소식에 몸을 떨게한 겨울이었습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지요.
잊읍시다.
봄을 맞으며 즐겁게 보냅시다. -
김영종
2011.02.21 17:13
봄이라고 설레발 치다 콧물이 찔끔 거리우
조심 하슈 아직 산에는 공기가 찹디다 -
이기정
2011.02.21 17:13
맑고 아름답고 정신이 번쩍 나는 봄,
나이 들수록 더욱 끌리는 그런 봄입니다. -
김영종
2011.02.21 17:13
Long time no See!!!!
생각해 보면 그래도 가끔은 본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보고 싶은 이마음은 ㅎㅎㅎ -
권오경
2011.02.21 17:13
와~사진이 설레게 합니다. 언제 사진을 찍으러 다녔던가? 하고 낮설어지려고 하는 판에..자극을 받다갑니다.
이크, 얼른 음악 가져가야지~ -
김영종
2011.02.21 17:13
그래도 선사회에서야 권작가가 빠지면
앙꼬 없는 찐빵 아닌가봬
오는 봄은 열심히 ㅎㅎㅎㅎ
음악은 Yanni 의 Tribute 로 좀 심각할때
좋아 하는 음악 입니다
급한 성질에 댓글쓰고는 기다리지 못하고 두번 찍었을 기라
에그 나이들면 나이값을 하란 옛말을 까 먹었나 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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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도 봄이 있다는걸 이제사 알았읍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