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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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月 두 번째 " 인 사 회 " 날에 ㅡ <'여름용' 日記 (2393) >
2011.02.23 06:59

* 오늘은 2月 두 번째 " 인 사 회 " 날이다. 친구들을 만나러 가자 --- ( 2011.2.23.)
* 오늘은 2月 두 번째 " 인 사 회 " 날이다.
친구들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을까 ? 어서 만나 보고 싶다.
* 우선 아침에 잠시 둘러 본 유머집에서 괴싱한 얘기를 하나 하자.
< 훌륭한 계시 >
-----------------------
어떤 구도자 (求道子) 가 길을 가다 농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 끝에 농부가 말했다.
" 그렇다면,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쓰지 않은 채 팔을 벌리고 얼굴을
하늘로 향하십시오. 그러면 어떤 훌륭한 계시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구도자는 비가 쏟아지는 날을 기다렸다가 농부가 시키는 대로
했다. 그리고 다음날 농부를 찾아가서 따져 물었다.
" 당신이 하라는 대로, 팔을 벌리고 얼굴울 들어 비를 흠뻑 맞았소.
그런데 계시는커녕 내가 바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오.
어찌 된 일이오 ? "
그러자 농부가 대답했다.
" 바로 그겁니다. 당신이 자신을 바보라고 생각했다면, 그건 참으로
훌륭한 계시를 받은 거요.
* 리플 한마디 ㅡ
구도란 내 안의 바보가 인정될 때까지 바보의 길을
가는 것이다.
- 쏟아지는 빗방울의 말 -
* 아침에 < 김 영 종 > 사부로 부터 전화가 왔다.
" 가야 할 때가 突發하여 서울 못 올라간다. 미안해 -- "
" 그래, 수고해 ! 담 3月9日(수) 날 다시 만나면 되니까."
* < 최 광 자 > 가 < 김 영 교 > 詩集 여러권을 가지고 왔다.
그 중에서 예쁜 詩 한 수를 < 전 준 영 > 이 읊었다 .....
* 오늘 참석한 친구는 아래와 같다.
< 전 준 영 > < 이 문 구 > < 박 정 명 > < 김 인 > < 심 재 범 >
< 여 름 용 >
< 이 정 란 > < 권 오 경 > < 이 민 자 > < 신 승 애 > < 최 광 자 >
< 황 영 자 > < 이 영 수 >
* 1:00pm : 친구들 13 명은 경복궁 앞 지하 1층 경희궁 부폐에서
신나게 오찬을 즐겼읍니다.
* 오늘의 Top News :
< 심 재 범 > 이가 오늘부로 담배를 마감함.
댓글 5
-
연흥숙
2011.02.23 06:59
-
하기용
2011.02.23 06:59
* 3/9(수) : 3月 " 인 사 회 " 땐 꼭 나오십시오 ! -
임효제
2011.02.23 06:59
**특보: < 심 재 범 > 오늘부로 담배를 마감함...?????
진짜..?
진짜..?? (또 피우면 매조 지팡이가 용서 없지라우 ^^)
에이~
뭘..
70이 넘도록 피웠는데..
또 실언(?) 하지 말고~
다른 사람에 피해 없는 곳에서 그냥.. 피우시지... ㅎㅎㅎ -
이민자
2011.02.23 06:59
오랫만에 인사회 참석해서 회장님 이하 모두 반갑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더더구나 영교 시인의 시집까지
받아들고 감사 했읍니다.
오랬만에 경복궁 부페 에서의 점심도 맛있게 먹었읍니다. -
하기용
2011.02.23 06:59
*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습니다.
3/9 (수) 11시에 다시 뵙겠습니다 ....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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