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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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8 회 금요 음악회 / Hyden 과 같이
2011.02.25 09:34
제 278 회 금요 음악회 / Hyden 과 같이
조금은 優 雅 하여지고 싶은 계절을 맞아
오늘의 Classic Hyden 으로 같이 합니다

Performers: Janos Starker
Ensanble: Scottish Chamber Orchestra
Composers: Franz Joseph Haydn
Conductors: Gerard Schwarz
Original Release Date: February 1, 2005
Label: Delos RECORDS
Copyright: (C) 2005 Delos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하이든은 헝가리의 에스테르하지 후작의 궁정 부악장에 취임한후
약 30년간 6~8곡의 첼로 협주곡을 작곡했다고
하지만, 현재 직접 작곡했다고 확인된 것은 1번과 2번 협주곡이다.
하이든은 아이젠 슈타트의 궁전에 거주하며 그의 주위에는 많은 연주자들이 있었는데
당대 최고의 첼리스트 안톤 크라프트의 조언을 받아 이 협주곡을 1783년에 작곡했는데 결과는 놀라웠다.
당시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기교라든가 첼로의 완벽한 서정적 성격을 구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1806년에 '작곡가의 원본에 의거' 라는 주석을 달아 출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작에 대한 논란이 오래 지속되었다.
그러나 1953년 하이든의 친필 악보를 찾아냄으로서 의심이 풀렸고 현재 원본은 빈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하이든의 대표적인 첼로 협주곡인 이곡은 원래 작은 실내합주를 위해 썼는데
19세기말 지휘자이며 음악학자인 제베르가 관현악 편성으로 확대시키고 솔로부분과 카덴자를 보안했다.
1960년대에는 장드롱이 좀더 원작에 가깝게 수정하여 출판했는데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야노스 슈타커,Janos Starker(1924- ) 헝가리 태생의 미국 첼리스트.
댓글 18
-
이문구
2011.02.25 09:34
-
김영종
2011.02.25 09:34
대전이 그립 지라우
마음대로 내키는 대로 다닐수 있잖은가 봬 -
하기용
2011.02.25 09:34
* 오늘은 기다리던 금요일입니다.
' 하이든 '의 첼로 콘체르토를 들을 수 있는.
' 하이든 '은 나와 성이 같은 음악인입니다.
' 하이네 '는 나와 성이 같은 시인이구요 ....... ㅎ ㅎ -
김동연
2011.02.25 09:34
정말 명작입니다. 움직이는 사람들인데
재미있는 장면을 포착했네요.
하이든 첼로협주곡 좋아서 퍼갑니다. ^*^ -
김영종
2011.02.25 09:34
누구나 거친 젊은 이의 한때를
저러다 어느듯 아이들이 .........
이젠 다 떠나고 다시 이룬 아이들의 아이들을
기다리며 보며 즐겁게 지납니다 -
박성순
2011.02.25 09:34
화면의 인물, 발을 드는 순간...움직임의 표현이...
그 움직임이 깊고 잔잔한 음률과 멋진 조화
오늘 25일이 수술 한지 꼭 1개월이되었네
자네 말대로 곰텡이처럼 왠만한것은 넘어가는데
잔잔히 지속되는 통증(척추관협착증으로 인한 다리저림 외)은
수술범위가 좀은 넓어서인지
담당의사 말처럼 2~3개월은 지나야 되는가 보네
어쩌나....제한된 공간에서 쉴 수 밖에....
다행히 옛날 <디쉐네>음악감상실에서 들었듯이
자네의 금요음악회 시리즈를 벗으로 삼고
챙겨가며 듣는 즐거움으로 지내고 있네
감사 -
김영종
2011.02.25 09:34
2 ~ 3 개월이면 봄은 지나고 초 여름이 갔구만
갯벌 체험을 가면 그리고 바다의 파도도 담으며
많은것들이 기다릴 때구만 같이 하는 여행을 기대 하여 본다네
이젠 좀 여유 있게 당일 치기가 아닌 1 泊 2 일의 멋진 찻아가는
여행을
물론 운전은 몸이 가겨운 내가 하여야 겟지 ㅎㅎㅎ -
민완기
2011.02.25 09:34
구멍가게는 뭘 내야하는 날이 금요일에 몰려있어 별로란 날로
생각해왔는데 김영감의 금요음악회 덕택에 기분 좋은 날로 바뀌었읍니다.
감사. -
하기용
2011.02.25 09:34
* 이곳 서대문 독립공원 및 이진아기념도서관을 관리하는
서대문도시관리공단에서는 공원에 설치한 예쁜 스피커를 통하여
매일 아름다운 클래식 뮤직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마침 오늘 아침 도서관을 향하여 공원을 걸어 가는데,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음악이 흘러 나오는데, 그게 바로 하이든의 첼로 콘서트 No 2.
독립공원을 산책하노라면, 우리가 흔히 즐기는 클래식 멜러디가 ........ -
김영종
2011.02.25 09:34
워낙 이 Hyden 이 유명하고 모두가 즐기는 곡 이라서 이겟지 -
연흥숙
2011.02.25 09:34
대상이 사람으로 바뀌었네요.
새들을 기다리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
김영종
2011.02.25 09:34
워낙 힘들어서 일까 조금은 게을러 져서 일까
크게 기대를 않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금년에도
멋진 백로의 비상을 담기를 기대는 한답니다 -
황영자
2011.02.25 09:34
하이든을 들으며 사진감상을 하며 유등천의 낙조를 생각하는이유는?
그것이모두 추억이지요?
유등천도이제 봄이온것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
김영종
2011.02.25 09:34
언제든지 붉게 물든 해를 보면 무의식적으로
렌즈를 대어 봅니다만은 이러다 어느날 보니
너무 황혼만 담는것 같아서 조금은 피하고 있답니다 -
김승자
2011.02.25 09:34
너그러운 품으로 감싸주는 듯한 첼로의 선율이 참 로맨틱합니다.
그래도 감싸고 찬공기를 마시러 나갈 만큼은 냉기가 가신것 같지만
2월 말인데 아직도 밖은 하얗습니다.
택하시는 subject matter에 또 감탄, 멋있네요!
축하! -
전준영
2011.02.25 09:34
봄이 우리 앞으로 다가오는 소리가 하이든 곡으로 느끼게하고 우람찬 고저음이 조화를 이루워 아침에 감상하니 너무 멋있다네
3월 인사회에 나와 우리들을 즐겁게 하여주기를 김 시인의 말을빌려 "당신은 정말 멋쟁이"라네 항상 건강하시기를....
카.. 이 바이오린소리..하이든곡 정말 멋있군... -
임효제
2011.02.25 09:34
대전 형님 의견같이..
하이든에 음악을 들으면서~
우아한 일요일 날 뚜껑을 열으려 했더니,
마침 들어 온 일요일은 충충한 비 오는 날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우아한 뒷면에는 충충함도 있겠습니다요.
요즘은 눈이나 비가 퍼 붓기를 좋아 합니다 ^^ -
김숙자
2011.02.25 09:34
움직이는 사물 찍기가 어렵고
까다롭다고 하는데 순발력과
감각이 뛰어 나십니다
젊음은 향기롭습니다
하이든 음악도 깊은 내면의
저음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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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를 건너는 모습 포착이 새로운 경지 같구려.
세계 저명 사진 작가 명작 사진들 대부분의 대상이 인물입디다.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엉뚱한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