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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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선배님 !!
2011.02.28 21:50
부고 9회 신승일(73, 이학박사) 선배님 후배들을 위해 사대부고에 5억원 장학기금을 기탁하다.
중학은 원주중학을 졸업하시다. 원주중학에는 10억원을 장학 기금으로 출연하셨 답니다.
미국 샌프랜시스코에 사는 신승일 박사는 생화학, 세포유전학 및 면역학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생명과학의 산업화 특히 백신개발 및 백신산업에 많은 업적을 쌓아왔습니다. 신 박사는 또한
UNDP에서 지원하는 국제백신연구소를 한국(서울대학교)에 유치하고 국내에 백신 제조회사를
설립하는 등 모국의 바이오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 왔습니다.
신 박사는 서울대 문리과대학 화학과 3년 수료 후 도미하여 Boston의 Brandeis University에서
학사 (화학, 1964)와 박사 (생화학, 세포생물학, 1968) 학위를 받고, 화란 영국 스위스 미국 등
여러 연구기관의 연구원 및 대학교수를 역임했습니다. 또한 유엔개발계획 (UNDP) 상임 수석
보건전문위원 등 국제기구의 여러 요직도 지낸 바 있습니다.
생명과학의 산업화 특히 백신개발 및 백신산업에 많은 업적을 쌓아왔습니다. 신 박사는 또한
UNDP에서 지원하는 국제백신연구소를 한국(서울대학교)에 유치하고 국내에 백신 제조회사를
설립하는 등 모국의 바이오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 왔습니다.
신 박사는 서울대 문리과대학 화학과 3년 수료 후 도미하여 Boston의 Brandeis University에서
학사 (화학, 1964)와 박사 (생화학, 세포생물학, 1968) 학위를 받고, 화란 영국 스위스 미국 등
여러 연구기관의 연구원 및 대학교수를 역임했습니다. 또한 유엔개발계획 (UNDP) 상임 수석
보건전문위원 등 국제기구의 여러 요직도 지낸 바 있습니다.
댓글 6
-
김영길
2011.02.28 21:50
-
전준영
2011.02.28 21:50
노벨상을 기대해 봅니다, -
신승애
2011.02.28 21:50
나와는 이름이 남매 비슷해서 부고 재학때부터 신승일 박사와 알고 지나게 되었지요.
뉴욕에 살때에 그 댁에 가서 하루밤 신세를 지고 브로드웨이에 가서 뮤지컬을 같이 보기도 했어요.
작년 말인가 귀국했을때 같이 식사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 자기가 북한에 벡신을 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곧 북한에 들어 갈 것 같다고도 했어요. 그리고 북한을 돕는 일에 빌게이츠 재단의 도움도 받고 있다고 했지요.
그런데 원주중학교와 부고에 그렇게 거액을 기탁했다는 이야기는 여기서 처음 듣네요.
하여간 훌륭한 선배를 두어 자랑스럽습니다. 좋은 소식 항상 알려 주어서 고워요, "당신은 정말 멋쟁이" -
신승애
2011.02.28 21:50
나와는 이름이 남매 비슷해서 부고 재학때부터 신승일 박사와 알고 지나게 되었지요.
뉴욕에 살때에 그 댁에 가서 하루밤 신세를 지고 브로드웨이에 가서 뮤지컬을 같이 보기도 했어요.
작년 말인가 귀국했을때 같이 식사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 자기가 북한에 벡신을 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곧 북한에 들어 갈 것 같다고도 했어요. 그리고 북한을 돕는 일에 빌게이츠 재단의 도움도 받고 있다고 했지요.
그런데 원주중학교와 부고에 그렇게 거액을 기탁했다는 이야기는 여기서 처음 듣네요.
하여간 훌륭한 선배를 두어 자랑스럽습니다. 좋은 소식 항상 알려 주어서 고워요, "당신은 정말 멋쟁이" -
홍승표
2011.02.28 21:50
자랑스러운 선배를 소개해 줘서 고맙습니다. -
연흥숙
2011.02.28 21:50
이분이 우리 고등학교때 화학반 반장을 하시던 분인것 같은데요.
몇학년 때인지는 모르겠는데 여름방학 내내 실험을 도와주신분으로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서울대 백신연구소
설립을 하신 분으로 알고 항상 존경했는데 좋은 일도 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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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기억 해 두겠읍니다. 부고의
건아들이여 했드랬는데 그중엔
신박사같은분도 있었군요. 전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