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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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482) / 내일 인사회에
2011.03.08 23:33
주거니 받거니 (482) / 인사회
내일의 인사회, 셋방 살이 면한 내집의 잔잔한 흥분이 잠을 설치게 한다
난 술이란 모두가 그냥 쓰고 시큼하여 왜 마시는 지 모르겟는데
Wine 을 두병 사오라고 하여 가방에 담아 놓았다(이건 회장의 제일 큰 실수로 기억될 일이지만)
술맛이 있다 없다 안하기요 대신 술이 싫은 사람은 쪼코랫도 준비 하였수 ㅎㅎㅎ
내일 많이들 와서 즐거움을 같이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베버의 기악곡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한 것에 속하는 이 곡은 1819년에 작곡
되어 사랑하는 부인 카톨리에게 바쳐졌다. 피아노 독주용의 곡이지만 현재로는
베를리오즈가 관현악용으로 편곡한 것이일반적으로 애호된고 있다.
내일의 인사회, 셋방 살이 면한 내집의 잔잔한 흥분이 잠을 설치게 한다
난 술이란 모두가 그냥 쓰고 시큼하여 왜 마시는 지 모르겟는데
Wine 을 두병 사오라고 하여 가방에 담아 놓았다(이건 회장의 제일 큰 실수로 기억될 일이지만)
술맛이 있다 없다 안하기요 대신 술이 싫은 사람은 쪼코랫도 준비 하였수 ㅎㅎㅎ
내일 많이들 와서 즐거움을 같이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되어 사랑하는 부인 카톨리에게 바쳐졌다. 피아노 독주용의 곡이지만 현재로는
베를리오즈가 관현악용으로 편곡한 것이일반적으로 애호된고 있다.
댓글 5
-
하기용
2011.03.08 23:33
-
전준영
2011.03.08 23:33
김 박과 하박 오늘은 뜻있는 날이군.
김 박은 인사회의 탄생에 기여하여 초대 회장으로 많은 노고와 심혈을 기울여
여기까지 6년이란 세월을 무탈하게 달려오고 현재 인사회에 힘을 불어 넣고있는
하 박은 현직 회장으로 감회가 남달를 겁니다.
두분 회장은 외국 생활이 익숙 하다보니 축하 파티에는 샴팬 or 와인이 필요하답니다.
우리나라의 막걸리와 같은 역활이니 오늘 인사회 파티는 서양 풍습으로 한번 잔치를 벌입시다.
그래서 떡을 준비하려다 케익을 준비하였으니 절단식을 합시다. ㅎㅎㅎ -
전준영
2011.03.08 23:33
나와 포도주의 관계는 고등학교 시절인가 어머님이 포도가 한참 장에 나올 때 쯤이면 중자 항아리를 가져다
정성들여 포도주를 담그신다. 광에서 잘 숙성되면 포도와 쥬스를 분리한다. 우리를 줄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우리에게는 포도주를 짜낸 쭉쟁이 포도가 우리 몫이 된다. 포도주를 보관한 병은 어머님이 어디인가에 잘 보관한다.
즉 포도주가 어린아기들의 홍역으로 고생할 때 티스푼으로 먹이면 온몸에 꽃이 활짝 핀다면서 약으로 사용하시기 위해
매년 포도주를 담그신 기억이 난다. 담근지 오래 될수록 더 귀하게 여기시었다. 그래도 포도주 한병 정도는 우리 몫이다.
이잰 포도주 짜낸 포도의 달콤한 추억만이 떠올른다. -
권오경
2011.03.08 23:33
역시 초대회장님은 다르셔유~.
아까 쪼코렛 맛이 쨩이더군요. 나중에 또 먹어야지요~~.
고마버으쪄나요? 혼자서 많이 준비하셨군요오. -
김동연
2011.03.08 23:33
와인과 케익을 차려놓고 초대음악까지 띄웠는데
더 많이 참석했으면 좋았을 걸 그랬어요.
그래도 식구들이 많을때 보다 오붓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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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는 통상 Wine 이 등장하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만 큰 실수로 기록되어 버렸네요.
실은 저는 Wine 은 별로입니다만.
실때없이 부담을 주어 미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