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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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물
2011.03.13 01:55
그 나물 ![]() 물 넉넉히 붓고 뼈까지 연해지도록 푸욱 삶아서 우묵한 팬에 기름 두르고 갖은 양념하여 볶아내면 구수한 시레기 나물 아, 내가 가장 좋와하는 그 나물! 2011.3.13 신승애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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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순
2011.03.13 01:55
맛있겠다. 푸욱 삶아서 볶은 시레기 나물 맛 좋지요. -
김숙자
2011.03.13 01:55
시레기 나물 맛도 구수하고
우리나라 토속 음식으로
각광을 받지 향수가 묻어나는
나물이네. -
연흥숙
2011.03.13 01:55
나도 좋아하는 시레기 나물,
작품으로도 손색이 없구나. -
박일선
2011.03.13 01:55
아, 먹고 싶다. -
오세윤
2011.03.13 01:55
피란시절 지겹게 먹었던 그 구수한 맛,
여전히 입천정을 맴도는 옛 꾸밈없는 맛. -
황영자
2011.03.13 01:55
배곺읍을 달래 주었던 시래기나물
가을에 수확하여 담벽에 걸어두고 보리고개까지 먹던 나물
시레기나물 우리 조상들의 얼이 담긴것 같은 나물 -
전준영
2011.03.13 01:55
그추운 겨울 1950년 12월 말 피난을 가다 한강이 얼어 한강을 건너 3일 걸려 도착한 대전역 광장에 피난민이 인산인해 그 와중에 배는 고플때 시레기 국에 밥을 말아서 파는 한 그릇에 맛 나는 아직도 잊지 못하네요. 그러다 보니 요사히 서울 대공원 산책 후 안동 시레기 국밥을 좋아한 답니다. 사진을 보니 더욱 생각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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