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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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2011.03.14 10:02
언제 보아도 장엄한 나이아가라 폭포는
아름다운 무지개와 함께 일년여 만에 찾는 마음을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아주는 사람 없어도 자신의 직무를 충실하게 행하고 있는 폭포를 바라보며
자연의 경의로움에서 배우는 하나님의 창조를 묵상합니다.
바다가 강보다 낮은 이유는 낮아야 온 강물을 받을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사순절을 맞아 매일 매일 낮아지게 하시고, 온 강물을 품는 바다같은 마음되게 하옵소서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댓글 6
-
하기용
2011.03.14 10:02
-
김영종
2011.03.14 10:02
상일아 지금 있는 곳은 어디냐
목회 생활 충실이 하고 있을걸로 알며 잘 지내겟지 하였다
반갑다 자주 들어와 소식이나 전하며 살자 -
전준영
2011.03.14 10:02
이 목사님 그간 아녕 하시다니 반갑다.
우리 동창 미주 동부여행때 이 목사와 김시대 사장을 나이아가라 홀에서 만나니
그렇게 기쁠줄은 몰랐단다.
이 목사가 항상 11회 동창들 걱정하여 밤낮으로 기도해주니 고맙고 살맞 난다.
언젠가 건강하게 살다 다시한번 만나 회포를 풀자꾸나. -
임효제
2011.03.14 10:02
친구야~~~
이 거 얼마만인가..?
따뜻한 봄 볓이 들더니.. 멀리 간 친구가 찾아 왔으니, 반갑기 그지없네.
이 순간,,,
자네의 청량리 집 건너방 툇마루에 앉아서,
아버님이 주신 '구기자' 음료를 고맙게 받아 먹던 생각을 해 보네 친구야~
(당시는 우리는 사 먹을 형편도 않되는 귀한것일세 ㅎㅎ)
어머님은 여지껏 무고하시고, 안양(?)에 사신다는 형님도 건안 하신지...
옮겨간 교회는 이제 완전히 자리를 잡고.. 형수님.. 아들.. 손자 잘 크고 있는가..?
지금 나야 겨우 2km 쯤 되는 식당에 걸어가서 점심을 먹고 와네만,
효제의 카나다 여행은 힘드니.. 한국에는 출장 한번 오시게나..
올려준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을 이 목사 얼굴을 본 것같이 바라 보고 웃고 있다네.
자주 교회나 집안 사진도 올려 주고 안부도 전해 주시게.
친구의 건투를 빌며..
3월14일 오후... 효제가 ^^ -
정지우
2011.03.14 10:02
이목사 오래간만에 컴에서 만나는군 졸업하고 처음일세 사진감상잘했네 자주 컴에서 만나길바라며
목회 활동과 온가족에 행운과 평강을 기원합니다. -
황영자
2011.03.14 10:02
오랫만입니다.
자주 올려 주시면 좋은데.
하고 보니 전 처음에 이삼열로 잘못 보았습니다.
눈이 나뻐서
친구들 댓글을 보니 이상일 목사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목회 열심히 하시고 저희들을 위하여 많은 기도 부탁합니다.
전 이제 죽을 날이 얼마남지 않았을걸로보고 항상 자다가 가는 것을 원하지만 그리될지는 모르겠고
목사님께서 저희친구들 고통 없이 갈 수 있노록 기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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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한 번도 만난 일 없는 < 이 상 일 > 목사님이여,
그 먼 곳까지 날아가서 목회 활동을 하고 있다니 얼마나
즐거울까 ?
나는 포스코 재직시 미국에 4년간 보내면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서울에서 출장자가 올때면 5시간 동안 운전을 하여 구경을 시켜
주곤 했는데,
한 번은 여름휴가 때, 가족들과 같이 카나디안 사이드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게 되어 아주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네.
그리고 토론토에 있는 대학 후배와 점심을 같이 하고 쭉 - 차를 몰고
몬트리올까지 가서 올림픽 운동장에서 < 양 정 모 > 이름을 보기도
하고, 하루 밤 자고 강 건너 미국으로 다시 돌아왔었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