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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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483) / 옥계 폭포 에서
2011.03.14 10:57
아직은 어딜가도 파란 잎을 보기가 힘들다
언젠가 물 없는 폭포를 11 선사회 몇이서 간 기억이 있어
그때 먹어본 우렁 쌈밥 정식이 맛이 남아 가보았다 다행이도 맛이 있다

충북 영동군에 있는 옥계폭포 / 겨울 잔해가 아직 얼음 폭포를 뚫고 물이 흐른다

음식점이 인기가 좋아서 기다리다 차레가 왔다
본가 옆에 새로이 진 집이 마음에든다 일절 가식도 없이 침목을 쌓어서 지은 집이다
참 마음에 드는데 콜탈 냄새로 사용을 못하고 있는듯 / 원목으로 지었으면 좋을 텐데 하며

봄빛이 느껴지기는 하는데 아직 봄은 저만큼 있나보다
눈을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 (가사의 일부)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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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1.03.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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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1.03.14 10:57
흥숙씨 오늘은 월요입니다.
금요음악회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김영종
2011.03.14 10:57
별 목적 없이 어슬렁 거림을 Browsing 이라고 하여서
유럽 출장에서 무척 즐기든 생활 입니다
어디들어가면 점원이 무어 도와드릴까요 하면
Thank you just Browising 하면 웃으면 마음대로 하니
부담 없이 자유로웁게 여기저기 어슬렁 거리며 보내곤 하였답니다
어슬렁 거림을 잘 보아주셔서 감사 !!!! -
김동연
2011.03.14 10:57
자꾸 맛있는 집하고 좋은 경치를 소개하니
그 근처로 구경가고 싶어지네요.
봄바람이 나면 한 번 갈께요.
근데 너무 많아서 어디를 선택해야할지... -
김영종
2011.03.14 10:57
별 어려울것 있나요
이웃집 나들이 정도로 서울역 대전 1 시간 인데요
KTX 는 보통 15 분안에 한대 입니다
차가 커서 운전수 말고 7 분이더 탈수 있으니
한차로 왁자지껄 ㅎㅎㅎ -
정지우
2011.03.14 10:57
선사회 초청해서 간곳인가 ? 폭포가 정감이 갑니다.
또 기회을 만들어 경관좋은곳으로 찍으러갑시다. 감사 -
김영종
2011.03.14 10:57
언제든지 그냥 버스 타고 오시조
운전도 고속도로면 피곤하니 말이오
먹을것 볼것 정하고 가입시다 -
황영자
2011.03.14 10:57
옥계폭포도 음악도 모두 추억의 장소와 음악입니다.
추억의 음악들으며 추억찾아 떠나고 싶은 계절의 유혹입니다. ㅎㅎㅎㅎ
주거니 받거니 참 좋은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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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내 블러그에 모아 놓은 많은 음악들이
영종씨 음악회 덕분인가 합니다.
맛을 좋아하시면서 수수한 곳을 담으시는 모습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