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테마여행 답사 때문에 일찍 일어나셨나 봅니다.

병원 치료, 다른 선약 등 등으로 올 수 없다고 연락한
전 회장단 분들이 예닐곱이나 되었습니다.
청일점 이삼열 회장도 다른 약속 때문에 일찍 갔답니다.
이번 모임에 특별한 토의 주제가 없었고
공문 발송 이후 다시 전화 연락하지 못한 불찰도 있지요.
모두 모두 건강하기만 하면 좋겠습니다.

오늘 먼 길 함께 고생하시겠습니다.

날짜는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곧 자세히 공고하겠지만
4월 20일(수) 8시 30분(현대백화점 주차장) 출발입니다.

전에도 그랬는데 언제 가느냐를
제일 늦게 공개하시네요.
언제가 제일 큰 관심사입니다, 내게는.
워낙 약속이 많은 사람이라서...ㅋ.ㅋ.

하룻밤 지내고나서 훨훨 털고...
오늘 테마여행지 답사로 떠났다가
저녁 늦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정지우 부회장님이 운전하느라 고생했고
홍승표 총무님과 황영자 총무님 모두
먼 길에 힘들었지만 화목한 동행이 즐거웠습니다.
목적지는 사진과 함께 다음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 다음은
Giovanni Paisiello의 음악이 대신해 주고 있답니다.

여러 전 회장님들께서 사정 때문에 불참한다고
제게 미리 연락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너무 상심하지 마소서.

미인들 속에서 이삼열 회장이 보석처럼 빛나더이다.
청년처럼 건장한 얼굴에 잔잔한 미소가 넘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