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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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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7일 일요일 아침 일찍일어나

제11회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부자를 따라 문학경기장으로 갔다.

처음엔 온식구가 참가하려 했는데 중학생이 된 큰손자는

학교에서 하는 동아리 모임이 있어 불참하게 되었고

엄마는 큰손자 뒷바라지로 또 불참

외손자 문연준을 데리고

나를 포함하여 네사람이 문학 경기장에 도착했는데 조금 일렀고 날씨도 차가워

차에서 한 20여분 대기하고 있다가

축구장으로 향했다.

많은 사람들이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세사람도 번호표 달고

(뭔지 이름 잊음<시간재는것> )둥그런모양을 신발끈에 꿰어 매달고

준비끝

이제 준비운동후 출발하면 됩니다.

FULL COSE출발전에 신청된 선수들이 출발하고

FULL COSE가 출발하고

HALF COSE가 출발하고  

10KM 에 참가하는 우리손자들과 아빠가 출발을 한다.

5Km가 제일 나중에 출발을 한다.

이제 마라토너들이 달리는 동안

나는 벗은 옷들을 짊어지고 사진 찍을 준비를 했다.


조금있으니 벌써

오토바이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선수가 들어 온다.

그런데 10Km의 선수가 일등으로 들어오고

다음 5Km의 선수가 들어왔다.

그리고 드디어 케냐의 2번 선수가 1등으로 들어 왔다.

그리고 역시 케냐의 3번 선수 그리고 3등도 케냐의 4번선수다

그후 4등이 우리나라 선수가 들어 왔다.

 



 


 


 


 


 


 


 


  


 


 


 


 


 


 


 

 


1. 높은 곳에 영광(Gloria in Excel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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