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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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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636)

2011.03.30 09:44

김세환 조회 수:124



 


 


 


 


 


 


 


어느덧 집 동내 울타리에 동백꽃이 활짝 피였다. 우리 사는 세상은 참으로 아름답다. 오늘도 우리들은

모여서 숲속의 신선한 냄새를 맡으며 2시간을 걷고 숲속에서 점심을 함께 나누다.

 

이 세상은 내가 살아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것이다. 내가 죽고 나면 이 세상이 무슨 의미가 있겟는가.

내가 마음속에 보는 세상이 내앞에 나타나지는것이다. 내 마음속에 아름다운 세상을 상상하고 그런

세상을 믿으면 나는 그런 세상을 살게 되는것이다. 그 반대로 힘들고 각박한 세상이라 생각하면

그런 세상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내가 살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이 내 마음속에 믿을수

있는 사람으로 확신하면 그 사람은 내게 믿을수 있는 사람으로 바뀌여 나타나 지는것이다.  마음에서 끝까지 믿어주는 힘을 키우는것이 내 삶에 바라는 결실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이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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