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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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보낸 기사
2011.03.31 09:28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플로렌스시에서 살고 있는 막내 딸 최고운이가 미국에서 일도 하면서 학부모들과 함께 둘째 손녀 박현주 (Sarah Park)의 브리그스학교에서 주(state) 대항 " 오딧세이 어브더 마인드"에 3 팀을 훈련, 출전케하여 세계전에 진출하게 되었답니다. 지난 주에는 사우스 캘로라이나 신문에 실린 기사를 보내 딸 키운 보람에 감사했습니다. 금주에는 플로렌스 지역신문에 실린 기사를 보내서 더욱 기뻐 친구들과 나누고자 손녀 딸과 딸의 사진을 넣고 재 편집을 했습니다.
Briggs Odyssey teams earn place at World F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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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xtreme Mousemobile team was asked to create a vehicle powered by a mouse trap to perform to meet some restricted requirements. Team members are David Russell, Chelsea Grinsley, Justin Hedges, Nicholas Jacobs, Nathan Scarbrough, and Kiyan Gibson Coaches are Pam Jacob and Karen Russell.
The As Good as Goldburg team was supposed to make a simple task in a very complicated way. Team members are Arlene Hernandez, Olivia Stewart, Alice Lee, Brandon Bryant, Phillip Jeffcoat, Zaire Foreman and Townsend Moore Liz Moore and Russell Stewart are coaches
Le Tour Guide team made a story from the Pippi Longstocking to guide tourists to three diffrent places. Team members are Kayla Humphries, Vicky Brown, Sarah Park, Katherine Tucker, Trey Owens, Gage Giordano and Isabella Orrico, Coaches are Clay Wagner, and Morgan Owens.
Amy Rhode was the spontaneous coach.
Coordinators Gowoon Choi and Liz Moore brought the program to Briggs Elementary and are looking forward to offering this fun educational experience to other students next year.
"Everyone has their own ability and creativity to be bloomed," said Choi. "They just need the right time and right environment. I believe OM is the great tool to help to bloom together in a team."
Briggs principal Marty Schmidt congratulated each child upon their return to school.
"We're all very proud of the parent-driven "Odyssey of the Mind" initiative that developed at our school this year. The collaboration of parents, friends and staff members is extremely powerful. These forces meshing together provided a very rewarding enrichment experience for our students."
The teams made their own product, skit and props and now they are ready to go to the Odyssey of the Mind? 2011 World Finals to be conducted at University of Maryland, May 27-30. Students from 26 countries are expected to compete in the World Finals.
Coordinators Gowoon Choi and Liz Moore brought the program to Briggs Elementary and are looking forward to offering this fun educational experience to other students next year.
"Everyone has their own ability and creativity to be bloomed," said Choi. "They just need the right time and right environment. I believe OM is the great tool to help to bloom together in a team."
Briggs principal Marty Schmidt congratulated each child upon their return to school.
"We're all very proud of the parent-driven "Odyssey of the Mind" initiative that developed at our school this year. The collaboration of parents, friends and staff members is extremely powerful. These forces meshing together provided a very rewarding enrichment experience for our students."
The teams made their own product, skit and props and now they are ready to go to the Odyssey of the Mind? 2011 World Finals to be conducted at University of Maryland, May 27-30. Students from 26 countries are expected to compete in the World Finals.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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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1.03.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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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1.03.31 09:28
흥숙아,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지 않고도 그렇게 훌륭한 leader로
아이들 팀을 이끌어 입상을 하게 했다니 참 훌륭하구나.
미국의 저력은 Volunteer들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에 있다고 본다.
나 자신도 Volunteer 로서 봉사함으로써
배우는 것도 많고 친구도 사귀고, 보람을 느낀단다.
축하한다.
계속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라고 하는 과정 자체에서
보람과 즐거움을 얻으니까 바람직한 일을 계속 하기 바란다. -
연흥숙
2011.03.31 09:28
그래 고마워 승자야, 너도 이런 봉사하면서 아이들도 잘 키웠지?
델라웨어에 살 때 큰 딸이 OM프로그램에 참가해서 상을 타왔는데
둘째 딸이 다니는 학교엔 이런 프로그램을 해 본적이 없다고 해서
자기가 교장선생님을 설득해서 학부모 자원봉사를 모집해서 시도했단다.
사우스 캐롤라이나가 전통적이라더니 한국여성이 용기만 있으면 발전 할
수 있는 곳인가 봐. 지금은 낙후난 학교를 다니면서 과학캠프를 한단다. -
박일선
2011.03.31 09:28
오딧세이 오부 더 마인드가 무엇하는 것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지만
세계대회에 나가게 되었다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미국 학교에서 한국 학부모가
리더 역활을 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인데 따님이 장하십니다. -
연흥숙
2011.03.31 09:28
우리 아이가 영락교회 고등부,대학부에서 영어로 연극을 하더니
미국가서 교회친구들하고 잘 지내요. 지금은 백인만 있는 유일한 황
인종으로 귀여움을 받고 살더군요. 교회분중 한 분이 회장이 되면서
우리 고운이를 총무로 지명해서 잘 키우고 자기도 편하게 회장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교회분들 덕이지요.
저도 큰 손녀딸이 참가했던 사진을 본 것으로는 미루어 보면 한과제를 놓고
계속 회의를 하여 개발하는 과정을 중시여기는 그런 창의력개발, 팀워크
등을 조장하는 프로그램인것 같아요. 딸한테 잘 물어볼께요. -
연흥숙
2011.03.31 09:28
관리자님 제가 bg color를 #F2CB61로 써도 자꾸만 푸른 바탕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
김동연
2011.03.31 09:28
축하한다.
딸하고 손녀가 미국신문에
났으니 얼마나 대견하니?
고운이가 너 닮아서 똑똑하고
봉사도 잘하고 창의력도 있구나. -
연흥숙
2011.03.31 09:28
고맙다 동연아. 미국 학교에선 공부한 적도 없이 겁없이 일하는
우리 아이를 보면서 한국대학의 실력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해. -
김세환
2011.03.31 09:28
귀한 따님을 두셨음니다. 물론 숙이님을 닮었을 테지만.
세상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beauty가 있지요.
그 "아름다움"을 활짝 피여주는 따님이
보석처럼 귀중해 보이네요. 축하드려요. -
연흥숙
2011.03.31 09:28
세환님, 그리고 친구분들 어지럽게 편집된 내용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 잘 다듬어 만든 것과 Odyssey of the Mind 홈페이지
로 들어가 보실 수 있게 정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임효제
2011.03.31 09:28
몹시 자랑스러우신 일이십니다.
열심히 봉사하시던 연 여사님이시나,
엄마를 보고 배운 따님의 봉사도 맥락은 역시 같지요.
이제 딸 키운 보람도 나타나는군요.
즐거 우시겠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 -
오세윤
2011.03.31 09:28
자랑할만한 따님과 손녀를 두신 것 축하합니다.
부럽기도 하고요.
흐르는 물이 다르면 언젠가는 저렇듯 보람이 있게 된다는 것도 다시 알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간 축하주 모임을 해야겠습니다. 브라보~ -
최종봉
2011.03.31 09:28
lala- Hi Bravo !
분신인 따님과 손녀의 훌륭한 업적에 기쁨을 share 하고 싶습니다
일정기간 지적인 생각 (mind )의 방황과 모험적 시도(odyssey )를 통해
능력(자질)과 독창적인 창의력을 개발하고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팀워크와
봉사 정신을 키워주는 대회에서의 성과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연하여 5월 결선에서도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합니다 . 건승기원합니다. -
연흥숙
2011.03.31 09:28
임효제님, 오세윤님, 최종봉님 고맙습니다.
저도 아주 기쁘답니다. 특히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개바하고 봉사하는 딸이
귀엽고 대견합니다. 5월까지 더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겠지요.
서울에서 여러 친구분들의 성원과 사랑이 지대함을 멀리서 살아가는
딸에게 전하겠습니다. 과정중에 딸과 손녀가 더 풍성해지는데 만족하려합니다. -
신승애
2011.03.31 09:28
흥숙아 축하한다.
딸과 손녀가 얼마나 자랑스럽고 대견할가?
너는 항상 네일 하느라고 혼자서 돌아다니며
바삐 지났는데 언제 이렇게 딸을 잘 키운거지?
너도 대단한 여자야.
일간 반갑게 만나자꾸나. -
연흥숙
2011.03.31 09:28
승애야 우리 막내가 이대 과학교육전공한애야.
너를 포함한 이대교수님들에게 감사말씀을 올려야지.
그리고 잠간 근무한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팀에서
배운 것이 아이들을 잘 키우는 근본이 된것 같아.
글세, 오늘 며느리 자랑하시느냐고 시아버님이 전화를
주셔서 또 기뻣어. 이앤 시부모님께도 아주 잘해서 우리
부부가 가끔 점심대접을 잘 받고 칭찬도 대신 듣는단다.
영락교회를 같이 다녀서 더 절친해. 딸자랑 심하게 하지? -
황영자
2011.03.31 09:28
흥숙아 축하한다.
네가 워낙 딸을 잘 키운 보람이라 생각한다.
그 딸에 그 손녀일테니 세계대회에 나가 더 기쁜 소식이 신문에 나기를 기대해 보자. -
이문구
2011.03.31 09:28
자랑스러운 따님, 끝없는 의욕의 엄마.
그 엄마에 그 따님이란 생각이 듭니다.
부러운 마음으로 뒤늦게 축하드립니다. -
연흥숙
2011.03.31 09:28
영자야, 너의 아드님이 아주 건장하고 자애스럽고 손자둘이 자랑스럽지.
너도 나도 아이들이 잘 크는 것이 행복이지. 넌 함께 살고 있어서 더 좋지.
지금은 딸이 이 아이들을 데리고 훈련하랴 데리고 안전한 곳에 숙소를 정
하는 일 등 할 일이 많을 것 같아서 좀 안스럽기만 하다. 기대해도 될까? -
연흥숙
2011.03.31 09:28
이문구 회장님 발은 이제 다 낳아가고 있는지요? 연이어 2년을 동창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도움을 드리지 못하여 죄송하구요.
그 엄마에 그 딸은 과찬이시지요. 전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이렇지 못해요.
건강하시고 계획하시는 일이 잘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김영종
2011.03.31 09:28
우리 최복현 교장님의 손녀와 또 그의 딸인거조 ㅎㅎㅎㅎ
기분 너무 좋은걸 어쩝니까
정말 좋은분의 가르침이 이어져 오는 학교를 나올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
물론 그엄마에 그 딸은 불문가지 인거고요 ...... -
연흥숙
2011.03.31 09:28
같이 기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딸이 가끔 미국친구들이
너 어떻게 이런걸 할 수 있었느냐고 할때, 속으로 "내가 누구 손녀딸인데"
라고 했다던데, 그 기운이 영종씨에게까지 전해 젔나보군요.
할아버지 막내 손녀딸인데다 그림을 잘 그려서 귀여워 하셨지요.
아마 영종씨 손자 둘도 나중에 할아버님 사랑에 크게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연흥숙
2011.03.31 09:28
제가 아무것도 도와준것이 없이 축하를 받으니
쑥스럽기도 하지만 고맙습니다. -
최경희
2011.03.31 09:28
어렷을때 부터 똑똑하고 싹싹하고 염엽하더니
딸들 잘기르고 남편 성공시키면서 잼있게 사는구나.
미국에서 여러 민족 가운데서도 우뚝솟으니 정말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 고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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