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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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3 회 금요 음악회 / Brahms 를
2011.04.01 08:37
Charles Munch cond.
Paris Orchestra
제 283 회 금요 음악회 / Brahms 를
Beethoven 의 10 번 교향곡이라는
20 여년을 걸처 Beethoven 을 넘어 볼려는 Brahms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곡을 감상 합니다


***브람스가 22세 때인 1855년 이 작품을 구상하여 21년 후인 1876년 43살
에 완성했다. 이렇게 완성되기까지 오래 걸린 이유는 브람스가 최고의 작
품으로 평가하면서 존경을 표했던 베토벤의 교향곡들을 의식하여 신중을
기했기 때문이었다. 브람스는 친구들에게 '이 곡을 쓰려고 하면 등 뒤에
서 베토벤이 쳐다보는 것 같았다' 며 고충을 털어 놓기도 했다고 한다.
고통에서 환희로 나아가는 구성은 베토벤을 연상케 하지만 전개방식에
있어서는 그만의 독자적인 방식을 사용했고 슈베르트의 서정성도
어느정도 녹아 들어있다.
당대의 명지휘자 한스 폰 빌로는 이 작품에 대해 [베토벤 10번 교향곡]
이라고 평가하면서 여러모로 베토벤의 영향이 개성적으로 반영되어
나타났다고 평했으며, 음악학자 칼 달하우스는 '제2의 교향곡 시대를
열어준 획기적인 작품' 이라고 극찬했다.***
댓글 10
-
연흥숙
2011.04.01 08:37
-
박일선
2011.04.01 08:37
벌써 금요일인가?
금요일이 참 빨리 온다.
좀 천천히 왔으면 좋으련만. -
임효제
2011.04.01 08:37
해가 지는 풍경이군요.
금요일은 TV프로도 영 재미 없습니다.
부라암스 곡이나 들으며 하루를 보내야 하나,,, 돌아 버리네요,,,, @#$%^&* -
김영종
2011.04.01 08:37
오늘은 웃어라 동해야를 보면 되는데 괸히 ㅎㅎㅎ
요즈음은 음악 찻는데 열심이다 보니 잘 지나가우 ㅋㅋㅋ -
황영자
2011.04.01 08:37
난 베토벤도 잘 모르고 브람스도 잘 모르지만
들으며 생각하니 모든 악성들의 음악은 다 비슷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금요일이 기다려 지고 음악 감상을 할수 있도록 도와 주심에 늘 감사합니다.
그런데
<<전 악장 연소 감상>>
한참 생각했습니다.
뭐지?
<<전 악장 연속 감상>>이지요?ㅎㅎㅎ -
김영종
2011.04.01 08:37
또 또 모두들 연속으로 알아 주실건데 ㅎㅎㅎ
뒤도 않돌아보며 달리든 젊어 성질이 그대로 아직 남어서
언제 어른 노릇하며 느긋해 할런지 ???
어제 가평 출사 다녀 오셧는지??? -
김승자
2011.04.01 08:37
사진이 대단히 심각하네요.
빛이 터져 나오는 순간인가요?
여명의 바다와 숲?
멋잇는 사진과 음악, 감사합니다. -
김영종
2011.04.01 08:37
인천 11 회 선사회원들과 출사길의 황혼 입니다
모두들 황혼의 불타는 태양을 담기 바쁜데
느긋하게 황혼 빛을 즐겻답니다 ㅎㅎㅎ
(물론 이분위기에 일조하는 선상의 한대가 .......) -
김동연
2011.04.01 08:37
브라암스의 "전악장 연소"는 열심히 들으려고 노력했는데
내귀가 좋은 음악인 걸 알아차리지 못하네요.
좀 더 열심히 들으면 언젠가 알아모시겠지요?
인천 출사에 좋은 황혼빛을 건지셨네요.
오른쪽 위에 날아가고 있는 갈매기도 보았어요. -
김영종
2011.04.01 08:37
대전 한번 하는데 신경이 쓰여서
이곳 저곳 가보며 개발 중인데
오늘 멀지 않은 곳에서 눈에 번쩍 띠는 250 년전의 고가와
음식이 어!!! 하며 여기로 정하였습니다
정하여 지는 날짜에 맞추어 선사회 몇분 같이 하도록 소개 를 하겟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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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겠습니다. 그러나 등뒤에서 베토벤이 보는 것
같아서 고통스럽다고하는 점도 이해가 됩니다.
벌써 금주도 다 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