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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3 회 금요 음악회 / Brahms 를

2011.04.01 08:37

김영종 조회 수:160


Brahms - Symphony No. 1 in C minor, Op. 68
Charles Munch cond.
Paris Orchestra


제 283 회 금요 음악회 / Brahms 를

Beethoven 의 10 번 교향곡이라는
20 여년을 걸처 Beethoven 을 넘어 볼려는 Brahms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곡을 감상 합니다







전 악장 연소 감상







I. Un poco sostenuto - Allegro(14:43)




II. Andante sostenuto(09:51)




III. Un poco allegretto e grazioso(05:07)




IV. Adagio - Piu andante
- Allegro non troppo ma con brio(18:17)


***브람스가 22세 때인 1855년 이 작품을 구상하여 21년 후인 1876년 43살
에 완성했다. 이렇게 완성되기까지 오래 걸린 이유는 브람스가 최고의 작
품으로 평가하면서 존경을 표했던 베토벤의 교향곡들을 의식하여 신중을
기했기 때문이었다. 브람스는 친구들에게 '이 곡을 쓰려고 하면 등 뒤에
서 베토벤이 쳐다보는 것 같았다' 며 고충을 털어 놓기도 했다고 한다.

고통에서 환희로 나아가는 구성은 베토벤을 연상케 하지만 전개방식에
있어서는 그만의 독자적인 방식을 사용했고 슈베르트의 서정성도
어느정도 녹아 들어있다.

당대의 명지휘자 한스 폰 빌로는 이 작품에 대해 [베토벤 10번 교향곡]
이라고 평가하면서 여러모로 베토벤의 영향이 개성적으로 반영되어
나타났다고 평했으며, 음악학자 칼 달하우스는 '제2의 교향곡 시대를
열어준 획기적인 작품' 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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