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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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490) / Browising note / 어슬렁 거리며
2011.04.03 17:09
새 봄 같이하는 산수유..... 그 1
뒷뜰에 피기 시작한 산수유가 반긴다
주거니 받거니 (490) / Browising note / 어슬렁 거리며
토요일이군 하며 기지개를 펴본다
입도 궁금하고 봄이 되니 집안이 밖보다 더 추운듯 하다 나갈까 ?????
어디로 하며 먹고 사진도 하며 나선길 / Just browing / 제일 좋아하며 즐기는 말이다
2

양반 댁의 큰 건물이 아닌 250 년된 전통 가옥이 있다길레 찻아 들었다
별로 크지 않은 넓은 대청 마루가 안보이는것이 정감이 간다
그래 우린 너무 큰 규모의 양반댁만 찻아 다니것 아닌가 하는 마음이 앞선다
3

몇개의 방과 쌀뒤주통이 자그마한 집에 잘 정돈 되어 있다
3

돌로 쌓아 내려간 250 년 전의 우물이 물이 많이 있어 두레박으로 퍼올려서 이 물로 된장 간장 막걸리를 담고 있다

산수유가 반기는 장독 대들
4

예약을 주시면 이곳으로 모셔 차와 음식을 대접 하겟단다 / 총 1800 여평의 대지에 체험
숙박도 야외 바베큐 장도 같이 들어서 있다
5

들어가 오른쪽 건물은 약 150 년으로 인증되었다고 하는데
아주 평범한 중산층 집임이 한눈에 들어 온다 /주방및 식당으로 이용중이다
맛있는 식사후의 한가로이 주인장과의 여유 있는 대화가 끝날줄을 모른다
6

이리 즐거울까 !!! 깔끔한 안주가 눈에 든다 !!!
막걸리는 250 년된 우물물로 퍼서 직접 담근다고 설명을 하는데
내 경우엔 술은 술이로다 상당히 바싼 술이군 하며 나도 한잔 쭉 웬일 , 어 맛있다
7

청국장은 남기지 말고 다 먹아 달라고 부탁한다
난 평양이 고향 이라서 담북장이라고
할머님이 시루를 온돌 아랫목에 이불 씨워서 냄새 진동하게
숫가락에 진이 쭉쭉 따라 올라오고 끓인후의 콩은 혀로 눌러도 부서지는 같은 맛이다
WA !!!!! I got real dambokjang ~~~~
8

내가 토까이 새끼가 하며 풀은 별로인데 요즈음은 좀 변하긴 하였다
그래도 아직인데 이 ! 오신채 정말 맛있다 / 인삼뿌리에 하여튼 5 가지 새 뿌리로 하였다는데 ?????

뒷뜰에 피기 시작한 산수유가 반긴다
주거니 받거니 (490) / Browising note / 어슬렁 거리며
토요일이군 하며 기지개를 펴본다
입도 궁금하고 봄이 되니 집안이 밖보다 더 추운듯 하다 나갈까 ?????
어디로 하며 먹고 사진도 하며 나선길 / Just browing / 제일 좋아하며 즐기는 말이다
2

양반 댁의 큰 건물이 아닌 250 년된 전통 가옥이 있다길레 찻아 들었다
별로 크지 않은 넓은 대청 마루가 안보이는것이 정감이 간다
그래 우린 너무 큰 규모의 양반댁만 찻아 다니것 아닌가 하는 마음이 앞선다
3

몇개의 방과 쌀뒤주통이 자그마한 집에 잘 정돈 되어 있다
3

돌로 쌓아 내려간 250 년 전의 우물이 물이 많이 있어 두레박으로 퍼올려서 이 물로 된장 간장 막걸리를 담고 있다

산수유가 반기는 장독 대들
4

예약을 주시면 이곳으로 모셔 차와 음식을 대접 하겟단다 / 총 1800 여평의 대지에 체험
숙박도 야외 바베큐 장도 같이 들어서 있다
5

들어가 오른쪽 건물은 약 150 년으로 인증되었다고 하는데
아주 평범한 중산층 집임이 한눈에 들어 온다 /주방및 식당으로 이용중이다
맛있는 식사후의 한가로이 주인장과의 여유 있는 대화가 끝날줄을 모른다
6

이리 즐거울까 !!! 깔끔한 안주가 눈에 든다 !!!
막걸리는 250 년된 우물물로 퍼서 직접 담근다고 설명을 하는데
내 경우엔 술은 술이로다 상당히 바싼 술이군 하며 나도 한잔 쭉 웬일 , 어 맛있다
7

청국장은 남기지 말고 다 먹아 달라고 부탁한다
난 평양이 고향 이라서 담북장이라고
할머님이 시루를 온돌 아랫목에 이불 씨워서 냄새 진동하게
숫가락에 진이 쭉쭉 따라 올라오고 끓인후의 콩은 혀로 눌러도 부서지는 같은 맛이다
WA !!!!! I got real dambokjang ~~~~
8

내가 토까이 새끼가 하며 풀은 별로인데 요즈음은 좀 변하긴 하였다
그래도 아직인데 이 ! 오신채 정말 맛있다 / 인삼뿌리에 하여튼 5 가지 새 뿌리로 하였다는데 ?????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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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2011.04.03 17:09
-
김영종
2011.04.03 17:09
카메라는 마음을 비우니 그리 좋을 수가 없습니다
작품이기 보다는 즐거움을 주는 대상을 담어 보존 하며
다시 보며 얼마전 이야기 이지만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마음 속으로 읇는 매체로써의 단순 기능을 말 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노는걸 너무 즐기는것 아닌가 가끔은 자제 하여야지
하면서도 아직 더 나이 먹어야 되나 하며
그래도 같이 하는 친구들과의 만남 상상 만으로 좋은걸 ㅎㅎㅎ -
이정란
2011.04.03 17:09
히야~~~~ 또 우리 여럿에게 오라는 말씀같은데....
물론 조오치요! '백문이 불여 一食'도 좋고! 우리 반장이 움직이려는지......
언제나 꽃 색감에서 그 카메라가 욕심이 나네요... -
뜰의 산수유. 이천 갈 필요없네.
11선사 출사지로 좋을듯.
한번 초대 주관하게나. -
김영종
2011.04.03 17:09
기호야 너무 좋아 언제든지 정하게나
준비하지 몇곳 같이 돌아보는 시골길 정취를
담아 보세나
향수의 정지용 시인 생가도 여기서 5 분 용암사와 낙시터도 20 분
고병국 99 간도 여기서 약 20 분 그리고 대전으로 오는길에
내 올례길 (대청 호반이 20 여분 이니까 ㅎㅎㅎㅎ -
연흥숙
2011.04.03 17:09
동네안에 볼거리가 많군요. 항상 여유있게 즐기시는 것
부럽습니다. -
김영종
2011.04.03 17:09
부러우면 같이들 하세요
아산 서 대전 KTX로 15 분이고 무궁화로도
50 분 정도 일텐데요
언제 두분이서 온다고 전화만 하세요
점심 들고 어슬렁 거리다 가시게 -
김승자
2011.04.03 17:09
여기 김영종씨가 보여 주신 고국의 맛, 멋을
어떻게 여기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가요?
우선 우리부터 시견, 시식을 하고 볼 일이지요.
여유있게 곳곳을 돌아보는 날을 고대해 보면서...
멋있는 어슬렁, 사모님과 함께 즐기신 browsing이라
더 즐기셨군요. -
김영종
2011.04.03 17:09
wellcome any-time
우린 친구 아닌가붸 부중 돈암동 패 아니우 ㅎㅎㅎ
성구 화낼려나 ???
귀국길에 몇일 바워서 중부권 섭렵 하입시다
거창 한데 말고 시골 냄새 풍기는 말 그대로의 어슬렁 을 말 입니다
구속 받지 않는 자유로움을 찿아서 떠나는 여행을 ....... -
김세환
2011.04.03 17:09
영종아, 무엇보다 막걸리에 눈이 가네.
마시고 싶어 입에 침이 흐른다.
옥천은 속리산 갈때 보은으로 가든 생각이 나네.
인상적이다. -
김영종
2011.04.03 17:09
기억이 희미 하긴 하지만 고교때와 대학때 몇번 간 속리산 이었지
보은에서 그 추운 겨울에 그땐 보스턴 백이라고 가방을 들고
보은서 돈 애끼느라고 인지 겨울 버스가 없어서 였는지
거의 직선으로 얼은 호수를 그냥 관통도 하고 99 마치고개를 그냥 직선으로 올라 챗는데 ㅎㅎㅎ
아마 이건 대학 동기 들일것 같으니
지금은 그 험한 마치 고개가 없고 턴낼로 관통 한다네
참 원래 옥천이 물이 좋아 막걸리가 맛 으로 유명 하다네
요즈음도 근처 증약 막걸리를 사러 간다네 늙으니 할매가 좋아 하니
어쩌냐 ㅋㅋㅋ 김영종 옛모습 하나도 없다 -
오세윤
2011.04.03 17:09
옥천의 한향헌이라.
이름부터 한량들이 逍遙遊하기 딱 알맞은 곳이군요. 鳳이 아니면 어떠하오. 곤이라도 족합니다.
옥천 물이 본디 달아 예전엔 일부러도 그곳 쇠전(牛시장)옆 아이스케키집을 찾아
먹고 오고는 했지요. 어쩌다 운이 좋은 날엔 떠돌이 약장사를 만나 한 나절 귀와
눈을 즐기기도 하고 -.
혹 기약 없이 모임이 만들어지면 좀 부르우. 만사 제 만사하고 곧장 달려가리다. -
김영종
2011.04.03 17:09
오박산 내 필히 초청 하리다
점심은 내가 물론 쏘리다 만은 막걸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오박 부담 하슈 어제 할매 술갑 내고 운전도 내가 했드니
아직 배가 쓰릭 쓰릭 하우 !!!!! -
황영자
2011.04.03 17:09
산수유가 활짝 피었네요.
멋진곳을 또 개발하셨군요.
두손들어 초대에 응할 미음입니다.
어부인과 함께하니 더욱 감미로운 여행이었을 것 같습니다.
음악 "smile smile smile"이 좋아 계속 들으며 다른 창을 열고 보고있습니다. -
김영종
2011.04.03 17:09
그냥 하루 어슬렁 거리기는 좋은곳 인듯 합니다
부담 없는 친구들과의 만남을 기대합니다 -
오세윤
2011.04.03 17:09
불감청이언정 고소원입지요.
필히 초대에 응해 '막걸리 찬가' 하나를 더 보탤까 하외다.
그런 의미에서 기왕의 막걸리 타령을 올리나이다. -
김동연
2011.04.03 17:09
여기는 이야기거리가 많네요.
산수유에 막걸리에 아기자기한 고가에
smile까지. 이런 유혹을 받고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사람이 없겠는데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구경하고 맛있는 것
먹는 것 마다할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
김동연
2011.04.03 17:09
그런데 시간이 맞아야지...
워낙 바쁜 사람이라.ㅎ.ㅎ.
운영하는 구멍가게도 없는데.
혹시 9, 10, 11 (토일월)이면 갈 수
있는데. 너무 급하지요? -
김영종
2011.04.03 17:09
사실은 제주댁을 염두에 둔 hunting 이 었습니다
성회장과 우선 협상후에 미리 알리겟 습니다
웬만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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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다 보다 보면 2/3 시간이 무얼 했는지 모르게 지나서 호텔로 와서 숙면을 하게 되니,
토요일은 대낮부터 어슬렁 거라며 Record shop 에서 하루 종일 보내기도 하고
물건을 살마음도 없는데 괸히 들어가 점원들과 실없는 이야기도 하다가 무어 도와드릴 일이라도 하고 물으면 Im just Browising 하고 한마디, "아 ~~ 천천히 마음대로 보세요" 하니 이말이 참 마음에드는 아무 생각 없이 보내는
마음을 표현 하는데 얼마나 좋은지 ㅎㅎㅎㅎ
2, 沃川 의 聞香軒 (1760) 을 할일 없이 무얼하지 하는데 마침 TV가 소개하고 있다, 가자 하여 간곳이다
점심은 철저한 예약제로 안된단다 2 명 밖에 없는데 한시간 정도 기다리며 갖고간 카메라로
시간을 보내고, 기억속에 이리 맛있게 먹어 본적이 없었다
백문이 불여 一食 이다 , 하여튼 무척 비싼데 (상다리가 휘어지는것이 아닌 6/8 점의 풀 천지 인데도 그 자리서 하여 주어서 인지
인당 1일만 오 천이니 그래도 아깝지 않은 한식 점심 이었다
막걸리는 맛있으니까 가격을 논하면 주당들에게 욕 먹을것 같아서 제돈 내고 먹기다 .....
3, 대전서 30 분정도이고 또 주변에 용암사라고 넓은 들판을 내려다 보며 운무 촬영 최적지도 있고
대청땜도 그리고 고병국 99 간 상인 저택도 근처에 있으니 하루 가뿐히 다녀 갈수 있는
좋은곳을 알아 두었다 ㅎㅎㅎ 알지 무슴 소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