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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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491) / 목련 꽃 그늘 아래서 "꿈을 꾼다"
2011.04.08 22:21
저 높이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자장가에서 한번쯤은 꿈꾸었을 그런 꿈들 .
파랑새들이 날고있는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당신이 꿈꿨던 꿈들이 이루어지는 곳이 있어요. .
새 봄에 같이하는 紫목련 .....3

주거니 받거니 (491) / 목련 꽃 그늘 아래서 "꿈을 꾼다"
옆집 담장 안에 뿌리를 두고 피기는 우리 하늘에 자리한 자목련 한구르가 있다
영양이 부족인지 매년 일찍은 피는데 쭈그러지고 누렇고 볼품이 없는데
왜 그리 낙옆은 양산을 하는지 몇일전에 전년도 감나무 잎과 같이 낙옆 태우는 즐거움을 주긴 하였지만
*****베르테르의 슬품은 아니지만 밑에 의자 하나 달랑 놓고 소설을 읽으면서 ***



자장가에서 한번쯤은 꿈꾸었을 그런 꿈들 .
파랑새들이 날고있는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당신이 꿈꿨던 꿈들이 이루어지는 곳이 있어요. .
새 봄에 같이하는 紫목련 .....3

주거니 받거니 (491) / 목련 꽃 그늘 아래서 "꿈을 꾼다"
옆집 담장 안에 뿌리를 두고 피기는 우리 하늘에 자리한 자목련 한구르가 있다
영양이 부족인지 매년 일찍은 피는데 쭈그러지고 누렇고 볼품이 없는데
왜 그리 낙옆은 양산을 하는지 몇일전에 전년도 감나무 잎과 같이 낙옆 태우는 즐거움을 주긴 하였지만
*****베르테르의 슬품은 아니지만 밑에 의자 하나 달랑 놓고 소설을 읽으면서 ***



댓글 10
-
황영자
2011.04.08 22:21
-
윤여순
2011.04.08 22:21
색깔의 묘함. 넘 좋군요.
아주 잘 보고 갑니다. 감사. -
김영종
2011.04.08 22:21
윤여순 님의 요즈음 사진들 너무 좋습니다
자주 이곳에 올려서 자랑좀 하셔도 될텐데 .... -
김동연
2011.04.08 22:21
좋은 이웃을 두어서 해마다 자목련을 즐기시네요.
난 맨 아래 목련이 멋지게 보입니다.
너무 강열한 대비색보다는. -
김영종
2011.04.08 22:21
ㅎㅎ 가끔은 좀은 강조 하고 싶은 마음이 .....
보라색을 간조 하다 보니까 이런 색도 얻어 지는군요
저도 맨 밑의 색이 좋습니눀 -
임효제
2011.04.08 22:21
자목련 한 그루를 보고,
성님이 왜..
갑자기 저렇게나 쎈치 해 졌을까...??? 갸우뚱~~~ ㅋㅋ -
김영종
2011.04.08 22:21
센티 하여 지기는 지나간 세월에 대한 푸념이지
이나이 까지 별의 별 일 다있엇지 않겟나 ㅎㅎㅎ
다 알면서 .......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마음만 가득 하다네 -
최경희
2011.04.08 22:21
자목련이 우아하게 아름답습니다 !!.
테마여행에서 뵙겠습니다. -
이민자
2011.04.08 22:21
자주색 목련화 !!! 눈부시도록 아름답습나디.
맨 마지막 작품 . 아주 소담 스럽고 색상이 어찌 그리 고은 지요?
안아 주고 싶읍니다 . 겨울동안 어떻게 참았는지 ? 아니면 그고운 빛
만드느라고 얼마나 수고를 하였을까? 아름다운꽃 감사 합니다..... -
김영종
2011.04.08 22:21
이민자씨 꽃들이 어디를 가든 반기는 계절이 왔습니다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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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저너머에 핀 자목련같습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것도 무지개의 꿈 쯤으로 보면 즐겁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