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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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6 회 금요 음악회 / 테마 여행지에서
2011.04.22 14:02
테마 여행지의 벗꽃 만발한 내소사 의 산과 같이하며
4
Chopin
Andante spianato e Grande polonaise brillante Op.22

가까이서 카메라를 바짝 대니 너무한것 아니우 하며 부끄러워하는 벗꽃이 안되보여서
멀리서 벗꽃모르게 줌으로 훔쳐 보았답니다
제 286 회 금요 음악회 / 테마 여행지에서
어디서 줏어들었든 쇼팽의 이별곡을 흥얼거리다
중 2 때이다 "쪼꼬만 놈이 니가 무얼 알안다고 벌써하며" 7 회 친척뻘의 여선배에게 군밤 한대를 맞았다
지금도 Chopin 하면 이별곡이 생각 난다
벗꽃에 이리저리 렌즈를 대어보다 그때의 기억이 나서 "Chopin 안단테 스피아나토" 같이 한다

맨위로부터 천천히 나려오며 아름다움을 담어 보았다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op.22"는 본래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하여 쓴 특수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스피아나토(spianato)'란 '거침이 없이 평탄하다'는 말로써
먼저 피아노 독주로 시작하는 조용하고 맑은 서정시곡입니다.
향기 높은 녹턴 풍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곡이라고 볼 수 있지요.
잔잔한 호수 수면의 파문을 연상케 하는 낮은 음과 맑고 높은 음의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노래로 시작을 하는데
이때의 수정같이 맑고 깨끗한 부분이 바로 'Adante Spianato' 부분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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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nte spianato e Grande polonaise brillante Op.22

가까이서 카메라를 바짝 대니 너무한것 아니우 하며 부끄러워하는 벗꽃이 안되보여서
멀리서 벗꽃모르게 줌으로 훔쳐 보았답니다
제 286 회 금요 음악회 / 테마 여행지에서
어디서 줏어들었든 쇼팽의 이별곡을 흥얼거리다
중 2 때이다 "쪼꼬만 놈이 니가 무얼 알안다고 벌써하며" 7 회 친척뻘의 여선배에게 군밤 한대를 맞았다
지금도 Chopin 하면 이별곡이 생각 난다
벗꽃에 이리저리 렌즈를 대어보다 그때의 기억이 나서 "Chopin 안단테 스피아나토" 같이 한다

맨위로부터 천천히 나려오며 아름다움을 담어 보았다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op.22"는 본래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하여 쓴 특수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스피아나토(spianato)'란 '거침이 없이 평탄하다'는 말로써
먼저 피아노 독주로 시작하는 조용하고 맑은 서정시곡입니다.
향기 높은 녹턴 풍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곡이라고 볼 수 있지요.
잔잔한 호수 수면의 파문을 연상케 하는 낮은 음과 맑고 높은 음의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노래로 시작을 하는데
이때의 수정같이 맑고 깨끗한 부분이 바로 'Adante Spianato'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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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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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용
2011.04.22 14:02
-
김동연
2011.04.22 14:02
벚꽂이 이렇게 곱게 피었던가요?
난 보지 못했는데... -
김동연
2011.04.22 14:02
벚꽃을 너무 잘 찍었다는 표현으로
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신포도였지요.ㅎ.ㅎ. -
김영종
2011.04.22 14:02
어딘가에 있어서 담기는 하였는데
어디든가 통 모르겟네요 -
황영자
2011.04.22 14:02
역광의 벚꽃이 참 아름답게 잡으셨습니다.
맨아래것은 벚꽃이 아니고 매화인것 같습니다.
이번여행은 벚꽃의 잔치였던 것 같습니다. -
김영종
2011.04.22 14:02
내소사에서 맨위의 한가지를 zoom으로 당겨 잡은것이라
아마도 벗꽃이 맞을듯 합니다 (물론 자신은 없지만 ㅋㅋㅋ) -
최경희
2011.04.22 14:02
그날 날씨가 좋아 벗꽃 구경 맘껏했습니다.
버스안에서 드실것도 안드리고 ...
정말 죄송 했습니다. 미안 미안.. -
김영종
2011.04.22 14:02
회장님의 배려로 충분이 감사하고
좋은 여행 이었습니다
군산까지의 털그럭 거리는 완행 열차도 좋았고
고속도로 중간 지점의 하차와 버스여행도 하나
힘들지 않고 좋았다고 생각함은 이번 테마 여행의
내용이 알차고 좋은 날씨 그리고 임원분들의 배려가
있어서 일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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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사진과 더불어 멋지게 감상하고 갑니다 ..... 감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