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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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벚꽃놀이 야유회
2011.04.27 12:14
4-26(화), 며칠 비가온후, 오랫만에 화창하게, 기온도 75도 (화씨), (섭씨 21 도),되는 초여름 같은 날씨였어요. 우리 교회에서 70세 이상 선교회원 22 명이 교회 Van Truck 2 대를 타고, N.J.의 Brookside Park으로 봄맞이 야유회를 갔어요. 교회에서 해마다 어르신들에게 봄맞이 행사를 해주는데, 나는 금년에 처음으로 참가했어요. 이공원은 1 시간 (드이브로)거리에 있어서 워싱톤의 벚꽃놀이가 너무 멀어서 못가는 N.J.주민들이 즐겨 찾는 벚꽃공원 입니다 벚꽃만개시기가 약간 지나서 벚꽃들이 많이 졌지만, 주홍색 겹사구라가 만발하여 가로수, 공원이 온통 주홍 핑크빛,아름다운 봄동산이었어요 화요일 주중이라 북적 북적 인파도 없고, 야외예배를 드리고, 푸짐한 점심, 따끈한 커피와 과일......그리고, 꽃내음 맡으면서 넓은 공원 산책길 한바퀴 돌고....상쾌한 봄나들이 하로를 보냈읍니다.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감상하면서 감사기도를 올립니다.
Cherry Blossom Center 건물입니다.
건물안에 벽에 금색갈 벚꽃 나무 조각 입니다.
벽전체에 그려진 만개한 벚꽃그림.
입구 홀 한가운데 서있는 벚꽃나무 (조화나무)
공원의 산책길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걷습니다.
쎈터 건물 앞에서...회원중에 우리 3명이 대학 동기라 (과는 달르지만) 가까이 지냅니다.
남자들은 오지 마세요.
주홍빛 벚꽃이 너무 예뻐서 떠나기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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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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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1.04.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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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1.04.27 12:14
초영아 이젠 천천히 즐기면서 지내는구나.
멋지고 좋아보인다. 너의 남편이 정말 행복하시겠다.
바탕을 분홍으로 하고 예쁘게 잘 만들었어.
글씨 괜찮아 다 읽을 수 있어. -
이초영
2011.04.27 12:14
흥숙아, 댓글 고마워, 잘 있지?
그래, 오랫만에 여유롭게 지내고 있어.
시간구애 안 받고 relax 하면서.....
우리 뒷마당에부추밭이 있는데 요사이 봄비가 자주와서
매일 시퍼렇게 잘 자란다.
오랫만에 부추전도 지져먹고, 부추김치, 부추나물,
열심히 해먹는다.
따다가 교회친구들에게 주니까 좋아하더라.
파느것은 비료를 하도 많이줘서 뻣뻣하거든. -
김영길
2011.04.27 12:14
아주 훌륭한 작품입니다. 바탕 frame도 바꾸시고
계속해서 발전 하시는군요. 신앙생활도 군형잡힌
모습으로 보여 존경스럽습나다. 두분 게속 건강
하시기를 빕니다. -
이초영
2011.04.27 12:14
김영길님...오랫만 이시네요.
그동안 바쁘셨나요?
건강 하시지요? Mrs. Kim께도 안부 전해 주세요. -
하기용
2011.04.27 12:14
* 갑짜기 N.J.에 있는
겹사구라가 보구싶어 집니다 ....... -
전준영
2011.04.27 12:14
아이구, 여기서 반가운 이 여사님과 부군의 건강한 모습으로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니 반갑 답니다.
미국에도 벚꽃이 한창이군요. 우리도 벚꽃 아래를 동창들과 잘 어울리고 있답니다.
벚꽃은 한국이 원산지랍니다. 일본이 가져다가 개량하여 지금의 벚꽃을 퍼지게하고 다 알다싶이
워싱톤 DC의 벚꽃 나무를 포토맥 강가에 심은것은 1912년 2000구루 벚나무를 선물하였 답니다.
지금은 시내 명소마다 벚꽃 향기가 만발 하고 2012년 100주년 벚꽃 축제가 열린다는군요. -
김승자
2011.04.27 12:14
초영이는 은퇴하더니 몸과 마음이 편해서인지 더 젊어 졌구나.
벗꽃 나드리 어르신네에 주인공이라니 좀 어울리지 않는거 아닌가?
부추를 벌써 걷어 먹는다니 놀랍네.
나는 4월에 뉴욕갔었지만(2박 3일) 새 손자 맞이하느라고 연락도 못했어.
이번 주말에도 잠간(1박) 가서 눈 뜬 손자녀석 좀 들여다 보고 오려고 해.
만나고 싶어도 너무 잠간씩 가니까 만나자고 연락할 틈이 없네.
언제고 인연이 닿으면 만나게 되겠지! -
김승자
2011.04.27 12:14
초영아,
글 앞에 여백을 두고 싶으면 글 앞에- 을 한번 또는 두번쯤 써 넣고
문장이 끝나는데에 다시
- 은 앞의 여백을 주는 태그이고 문장 끝에
이미 아는 거, 잔소리가 되었으면 미안! -
최경희
2011.04.27 12:14
어른이 될수록
늙어 갈수록
꽃이 더 좋고 자연이 더 맘에 가득 들어오니
산천이 더 좋구나 !!!.
너의 부부 모습도 아주 정겹다. -
김동연
2011.04.27 12:14
초영아, 벚꽃공원 풍경 참 좋아.
사진을 잘 찍었기도 하지만 frame이
예뻐서 돋보이는 것같아.
은퇴후 여유있는 시간을 즐기는
네 모습이 아주 보기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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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쓸때, "굵게 쓰기" 하고,
매줄 마다 Full Page 를 쓰고, 글자 싸이즈는 3 으로
크게 썼는데, 이렇게 작은 글씨로, half page 로
줄어 들어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