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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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에서 홍명자 부부와 함께 ............
2011.05.09 10:40
5-8 (일),우리 뉴욕 번개팀이, 조카결혼식에 참석차 뉴욕에 오신 홍명자와 부군 김동호 선생님을 맨하탄에서 만났어요. 바쁜 일정 때문에 시간이 없어, 뉴욕의 명소 드라이브도 못해드려 (물론 전에 다 보셨겠지만), 뉴욕에사는 우리들이 섭섭함을 금할수가 었었어요. 마침 어머니날이라 가슴에 붉은 장미 한송이씩 달고, 혜자의 감사기도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고, 짧지만 오붓한 만남의 시간을 갖었어요. 오늘밤 귀국하시는 두분의 안착을 기원하면서.... 명자야.....이렇게 만나니 반가웠어... 우리...건강하게 ...다시 만나자.....
명자가 싫다고 하는것을 내가 한장 찰각...
우리 여동들만 같이 앉아.... 가슴에 "Happy Mother's Day" 장미 한송이를 달고..
사진 안찍으시겠다고 굳이 사양하시는 명자 낭군님옆에 앉아서 .....
우리 사랑방 고려당에서...... |
댓글 8
-
김영종
2011.05.09 10:40
뉴욕 번개팀 fighting !!!!! -
연흥숙
2011.05.09 10:40
모두 환하고 보기 좋습니다. -
이문구
2011.05.09 10:40
반가운 만남에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
김동연
2011.05.09 10:40
좋은 만남이었구나, 초영아.
거기도 불루 원이 한 분 있었네.
나도 축하박수 보낸다. -
하기용
2011.05.09 10:40
* N.J.'번개팀'이 오랜만에
귀중한 손님을 맞으셨군요.
분당 '번개팀'이 추카를 드립니다 ....... -
홍명자
2011.05.09 10:40
초영아 너의 신속한 보도 실력에 놀랐다. 나는 오늘 아침에 한국에 도착하여 지금 일하고 있는 도중에 우리 동창 소식을 보려고 들어 왔다가 너 가 우리 뉴욕방문 보도를 이미 한 것 을 보고 너 가 기자가 안 된 것 이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서 동창들이 갈 때 마다 너희들의 환영을 받는 것 이 너희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닌지?
너 가 우리 사진이 어둡게 나오는 것을 걱정 하였는데 내가 너에게 말하였듯이 주름이 안보여서 다행이다. 김동호씨는 너희들 대접도 잘 받고 정수 아들에게서 어버이날 저녁 대접까지 뉴욕에서 잘 받고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다시 싸서 이미 유롭행 비행기를 타고 깐느 영화제 참석차 떠났단다.
환영식사대접에 다시 한 번 감사 하며. 서울에서 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라며. -
이초영
2011.05.09 10:40
명자야....김선생님이랑 잘 도착 하셨지?
나도 놀랐다....네가 빠듯한 일정에 너무 피곤해서
며칠 쉴거라 생각했는데 도착하자 마자 이렇게 글도 올리고,
일도 나가고...네 기력도 좋고 그 투철한 정신력과
일에대한 책임감.........너는 정말 "큰 여인"이야...
잠간동안 만났지만 네가 어찌나 재미있게
이야기하는지 하로밤 둘러앉아 이야기꽃을
피웠으면 좋은 추억이 됬을텐데.......아쉬어.
명자야...고려당에서 네가 사준 팥앙꼬빵 맛있게
잘먹었어.
너도 이제부터는 너무 무리하지 말고, 은퇴한 후
시간이 많을때 여유있게 뉴욕에서 다시 만나자....
항상 건강하기를................ -
홍명자
2011.05.09 10:40
초영아 너희들과의 만남은 식사대접을 받는 다 는 것 을 떠나서 학교 졸업
몇 십 년 후에 그 머나먼 이국땅에서 한국 식사를 즐기고 그 옛날 유명하던
빵집에서 그때 먹든 팥빵을 먹을 수 있다는 우리의 국력이 너무 기분이 좋았다.
내가 약국을 그만 두면 아마도 뉴욕은 자주 갈 곳 중의 하나이다.
정수가 비행장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비행기로 집에 돌아올 때까지 아무 걱정 없이
무신경으로 있어도 되도록 나를 위해 내가 필요한 모든것을 다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너희들의 진심어린 환영에 남편에게도 체면이 서고 가족들에게도 그러 하였다.
이제는 나의 차례이니 너희가 꼭 다시 한국을 방문하여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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