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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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 저런 모습 (91) / 겁없는 다람쥐
2011.05.11 07:18
창경궁 연못가
어디선가 다람쥐가 한마리 나타났다.
그런데 이다람쥐 겁도 없고 사람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원앙을 찍으러 땅콩을 한달에 10만원어치식 사가지고 온다는 아저씨가
다람쥐에게 땅콩을 주니 볼이 터지도록 먹고도 가지 않는다.
대단한 다람쥐다.
댓글 11
-
황영자
2011.05.11 07:18
-
김동연
2011.05.11 07:18
땅콩을 종종 얻어 먹어서 사람이 무섭지 않은 모양이지.
귀엽구나. 새소리 물소리 들으면서 다람쥐 구경하는 것도
좋아. 아주 평화스러워. -
황영자
2011.05.11 07:18
효과음을 제대로 찾은 것같구나.
이다람쥐 어디선가 살살 기어나오더니
곧바로 그 아저씨 곁으로 가더라구
아마도 친해진게 아닌가 해. -
임효제
2011.05.11 07:18
풍경이 아름답군요.
다람쥐 먹이를 주니.. 이제는 인간과 친해졌습니다.
물소리,,,
새 소리,,,
신선한 냄새도 코에 들어 오는 상 같습니다요. 하하하하.. -
황영자
2011.05.11 07:18
이다람쥐 정말 겁이 없어요.
사람의 발끝 코앞에까지 다가가드라구요.
매조님은 천리를 맡는 코를 가지셨나? ㅎㅎㅎㅎㅎ -
연흥숙
2011.05.11 07:18
효과음이 만점인데 왜?
참 귀엽다. -
황영자
2011.05.11 07:18
처음엔 산골짜기 다람쥐 하는 동요를 생각하고
여기저기 찾아 보았는데 내 능력으로 찾지 못했어.
예전에 보관 했던 것이 있는데 그 사이트가 도망가버려 소리가 안들렸어.
그러다가 찾은게 이 물소리 새소리. ㅎㅎㅎㅎ -
최경희
2011.05.11 07:18
몇년전에 다람쥐가 땅콩을 양쪽 볼 터저라고 가득 넣고는 쪼르르..
다 ~아 놓고 와서 또 입가득 없어질때 까지 옴기드라구.
그때참 잼있게 봤어.
물소리, 새 소리, 다람쥐 ,바람소리
산속 같아 정말 좋다. -
황영자
2011.05.11 07:18
사진찍으러가면 산속에서 다람쥐를 만날때가 있지만
이렇게 사람가까이서 사람이 주는 땅컹을
입에 가득 넣고도 가지 않고 모두 먹으려는 다람쥐는 난 처음봤어.
덕분에 여러컷 찍을 수 있었지. -
황영호
2011.05.11 07:18
시골 뒷산 도토리 나무에서 요리 띠고 조리 뛰는 시골 다람쥐는
도토리만 먹어서 인기척만 나도 후다닥 달아나는데,
서울 도심의 창경궁에 사는 서울 다람쥐란 놈은 땅콩을 먹어서 사람 알기를 우습게 여기는 모양입니요.ㅎㅎ -
황영자
2011.05.11 07:18
그렇지요 그것이 정상아닙니까?
그런데 이 도시 다람쥐는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도망도 가지 않습니다.
시골다람쥐와 서울 다람쥐의 차이점이겠지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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