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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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이야기 그 -3 / 유럽에선 1
2011.05.11 21:39
목욕 이야기 그 -3 / 유럽에선 1.
frankfurt 에서 서울로 오는 밤비행 시간까지 보내는 곳으로
엄청큰 Sauna 가 몇곳 있다 물론 모두 벗고 수영도 사우나도 식사도 sun-tan 도 한다
그냥 모두가 벗었다는 의외의 아무런 감흥도 없는 자연스러움이 있는곳 이다
물론 어느쪽이 더 물(?)이 좋은지 하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개인적 취향따라 자리를 잡는다
듀셀드로프 에 가면 family sauna 라는 벌판에 높은 나무 담장으로 빙둘러 막아논 곳이 있다
두세 그룹의 친구 가족들이 같이 목욕을 즐긴다 장성한 딸도 있고 부인들 그리고 아이들 모두가 거추장 스러운 옷들을 벗어 버리고
심지어 노천엔 배구도 할수 있는 courte 도 있어 덜렁 거리며 서로들 웃고 뛰며 그리 즐거울 수가 없다
식당과 Bar는 가운을 착용 하여야 한다
분명한건 귀국 비행기에서 푹 잘수 있는것 / 그냥 다녀 온것 외엔 아무것도 남은것이 없다
주의 할것은 sauna 바닥에 그냥 앉어서 땀이 마루에 떨어지면 않된다
갖고간 수건을 꼭 깔고 앉아서 땀이 수건 위에 떨어져 야만 한다
***보일듯 보이지 않을때에 성적 흥분을 느끼게 되듯이 탁 오픈 하면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느끼는건 아닐까 ******

frankfurt 에서 서울로 오는 밤비행 시간까지 보내는 곳으로
엄청큰 Sauna 가 몇곳 있다 물론 모두 벗고 수영도 사우나도 식사도 sun-tan 도 한다
그냥 모두가 벗었다는 의외의 아무런 감흥도 없는 자연스러움이 있는곳 이다
물론 어느쪽이 더 물(?)이 좋은지 하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개인적 취향따라 자리를 잡는다
듀셀드로프 에 가면 family sauna 라는 벌판에 높은 나무 담장으로 빙둘러 막아논 곳이 있다
두세 그룹의 친구 가족들이 같이 목욕을 즐긴다 장성한 딸도 있고 부인들 그리고 아이들 모두가 거추장 스러운 옷들을 벗어 버리고
심지어 노천엔 배구도 할수 있는 courte 도 있어 덜렁 거리며 서로들 웃고 뛰며 그리 즐거울 수가 없다
식당과 Bar는 가운을 착용 하여야 한다
분명한건 귀국 비행기에서 푹 잘수 있는것 / 그냥 다녀 온것 외엔 아무것도 남은것이 없다
주의 할것은 sauna 바닥에 그냥 앉어서 땀이 마루에 떨어지면 않된다
갖고간 수건을 꼭 깔고 앉아서 땀이 수건 위에 떨어져 야만 한다
***보일듯 보이지 않을때에 성적 흥분을 느끼게 되듯이 탁 오픈 하면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느끼는건 아닐까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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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2011.05.11 21:39
-
민완기
2011.05.11 21:39
옛날에 폴란드하고 스웨덴에서 남여공용 탕에들러본 일이 있는데
그사람들도 나를 별로 의식 않하고 저도 짐승같이 큰 여인들을 보면
갑자기 주늑이 들어서 빨리 때씻고 나가고싶은 심정이었는데 이게
아마 소가 닭보듯하는 일인지는 모르겠는데 소생 생각에는 저가
외소하니까 동양의 피그미정도로 보고 속으로 픽하고 웃었겠지요.
하지만 저는 너희들은 내실력을 알수없는 일이니 누굴 책하랴," 몸체와
그 실력은 따로가는 법이다"라고 생각한들 증거를 뵐수없는 상황을
개탄한 일도있었읍니다. 감사. -
황영자
2011.05.11 21:39
글씨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기가 훨 좋습니다.
눈이 나쁘다보니 작은 글씨를 흥미가 있어도 읽기가 힘들어 안읽기도 했지만 ...
감사합니다.
목욕문화를 보며 인간의 최초를 보는 듯합니다.
원시시대에는 옷을 입지 않았었으니.
마루바닥에 땀을 흘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역시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
오세윤
2011.05.11 21:39
그래도 우리는 부엌 문 지쳐놓고 함지박 목욕이라도 했지만
서양사람들 거 일년에 한 번두 목욕안했대요. 그래서 향수가 생겼다나 어쨌다나.
일본식 가마솟 목욕두 해보구 함지박 목욕두 해보구 제주도식 밤 개울 상류 목욕두 해봤지만
혼탕은 못해봤으니 할 말 없읍니다요.
담에 만나걸랑 좀 진하게 다 털어노슈. 내 귀 열고 열심히 청강하리다. ㅎ -
김영종
2011.05.11 21:39
목욕 이야기를 할려다 보니 읽는 남동 들이나 하는
나도 남자이니 꽤 할말이 있어도 잘못하단 괸히 책이나 잡힐까봐
조심 스러워 하는것이 보여 혼자 속으로 웃고 있다우
분명 한것은 남여의 문제는 1: 1 의 경우에 사랑의 역사도 생기고
또 모두 경원시 하는 불륜이라는것이 생기는 것이듯
이리 모두가 확 벗어 버리면 오히려 시원하고 전연 딴 생각이
들지도 않는것이 여러 경험으로 나체촌도 가 보았지만 오히려 성이 밝게
느껴지는것 아닌가 합니다
무언가가 좋은것이 있어 세계 여러 나라에서 혼탕이나 나체촌이나
이런 문화가 게속 유지 되고 있는것 아닐까 하며
전 그냥 하나의 원시적 욕망으로 벚는것을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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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 !! 하며 잠간 엉거주춤 하며 탈의 동작을 나도 모르게 멈추었는데
하필 그 여자가 바로 옆의 랏카에서 착착 벗는다
참 이건 난처 한 사항은 틀림 없고 목욕 타올로 엉거추춤 가리고어기적 거리며 들어간다
그런데 들어가서는 완전 무감각에 어찌 친구 앞에 내 내자를 같이 하나 하고
쌍놈들 하는 생각이 / 몇번이 지나니 나도 아주 자연 스러워지는것이 사고 방식의 차이라고,
그래도 난 내 식구와 같이는 안갈거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