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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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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673)

2011.05.13 08:07

김세환 조회 수:137




 



 



 



 



 



 



 



 



 

 


 



 



비가 많이 내리고  기후가 온화하다. 수목이 울창하여 공기가 맑고 깨끗하다. 그리고 물이 풍부하다.

먹을 음식이 넉넉하고 평화스럽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고 귀하다. 나는 매일 눈 뜨면 숲에 온다.

이 오염되지  않은 땅에서 은퇴하여 살게 된것이 정말 감사하다. 그래서 매순간 감사속에서 살고 있는것이다. 나는 철저히 이기적이다. 내 생명에 손해 보는 것은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다. 천수를 누리는데는 우리가 사는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환경이 나쁘면 좋은곳으로 옯겨 살면 된다. 그러나

살면서 겪는 속상한것, 화나는 것, 두렵고 걱정되는 것, 그리고 남을 미워하는 것들은 내 마음에

싻이 트기전에 없애버려야 한다. 외냔하면 내 마음이 편치않고 갈등할 때 내 오장육부가 망가지기

시작하는것이다. 그런 감정이 오래지속되면 중병에 걸리기 마련이다. 즐겁고 기쁜 마음을 항상 가지려면 지금 살아 숨쉴수 있다는것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 들어야 될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좋은 여견속에 살수있다는것에 더욱 감사해야 될것이다.  항상 마음에 감사함을 느낄 때 내가 사는 세상이 아름다워지고 마음속에 평화가 떠나지를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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