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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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9 회 금요 음악회 / Franz Liszt
2011.05.13 17:13
Martha Argerich piano
Claudio Abbado cond
London Symphony Orchestra
제 289 회 금요 음악회 / Franz Liszt
졸업후에 한번도 본 기억이 없는 정수길 군이 듣고 싶다고 한
Franz Liszt / Piano Concero No. 1를 이번 특별히 올린다
몇몇에게 그의 근황을 물었으나 거의 모르고 있었으나
가끔 이곳에 들어와서 왔다간 흔적을 남기곤 한다
빠른 시일안에 그가 어느 모임엔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

새만금 방조제 앞의 어슴프레하게 보이든 고군산 군도 / 선유도 가는 길

리스트의 2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시적 감성, 테크닉, 열정 등 연주
자가 지니고 있는 피아니즘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도록 작곡된 곡.
이처럼 피아노의 장점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작품이 없을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제 3악장에는 스케르초를 두었으며, 특이하게 트라이앵글을
사용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리스트가 비트겐슈타인
부인과 열애에 빠졌을 당시 완성한 작품으로, 그 자신의
연주와 베를리오즈의 지휘로 바이바르 궁전에서 초연
되었지만 반응이 별로 좋지 않자 리스트는 10여 년간
연주하지 않았으나, 후세에 와서는 그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인정 받음과 함께 수많은 피아니스트들
에게 중요한 관건이 되는 레파토리가 되었다.
활화산의 용암처럼 뜨겁게 끓어오르면서도 숨을 멎게
할 정도로 아름다운 시정을 그려내는 아르헤리치의
연주는 최고의 명연.
댓글 6
-
정수길
2011.05.13 17:13
대단히 감사 합니다. 다방면으로 전곡을 감상 하고자 하였으나 쉽지가 않더군요.이와같이 저의 부탁으로 전곡을 감상하게 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사정이 있어서 모임에는 참석은 못 하지만 매주 금요일만을 기다리며 금요음악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음악감상에 많은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부디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
임효제
2011.05.13 17:13
와..
두 분이 여기서들 만납니다 그려~~
반가운 만남입니다.
동창 명부에 사진을 보아도 매조는 머리가 나빠 기억을 못합니다. 죄송!
건강하시기를... ^^ -
김영종
2011.05.13 17:13
난 기억이 나는 친구인데
얼굴은 약간 삼각에 항상 흐트러짐이 없는 교복
특히 그의 모차는 챙이 빛나는정도 로 깔끔이고
말이 별로 없었다고 기억 하네 ㅎㅎㅎ -
황영자
2011.05.13 17:13
정수길씨가 어떤 분인지는 모르지만
금요음악회를 기다리는 분이라면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 같습니다.
서울에 사신다면 오늘같은날 나타나시어 깜짝쇼를 해도 좋지않을까요?
리스트의 음악을 들으며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떤 사정이신지 몰라도 우린 동창이니 이것저것 살필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초면에 실례를 했다면 용서하십시오. -
하기용
2011.05.13 17:13
* 오늘은 ' 선농축전 ' 의 날.
< 정 수 길 > 군이 웃으면서 등장하기 바랍니다.
리스트의 피아노 콘서트를 감상하며 ............ -
김동연
2011.05.13 17:13
잠시 들렸다가 리스트곡 잘 듣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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