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온이 20도 C를 넘어간다. 초 여름 기분이 든다. 4명이 녹아드러가는 눈산을 가다. 아직도 2 m 계시판이 눈에 묻혀있다. 6월이 와도 눈산행은 계속 될것 같다. 햇 빛 찬란한 아침에 주위가 선명하게 나에게 닥아온다. 이런 날에는 내 앞에 밝은 앞날이 오는것이 느껴지고 세상 모든것은 나를위해 존재하는 느낌이든다. 세상에는 두려울것이 무었인가. 그냥 전진만이 있을 뿐이다. 해가 뜨고 지고 이 땅은
수십억년 나이를 먹어간다. 나는 다른 생명들과 똑 같이 이 자연의 변화에 따라 변화될 뿐이다.
이 세상에 내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내가 여기서 사라지면 내몸은 박테리아의 먹이로 분해되 다른 생명체들 처럼 새로운 생명의 거름이 되여질것이다. 무었을 고민하고 걱정하겠는가. 이 땅에 있는동안
즐겁게 재미있게 지내면 될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