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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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의 여행 (4) / 수영 반으로
2011.05.21 16:23
과거로의 여행 (4) / 수영 반으로
쪼맨한 놈이 그만 멋진 사진 한장에 홀려서 수영반에 들었다
물론 송도 해수욕장에 가면 개 헤엄을 한 10 M는 가는 탁월한 솜씨도 자랑 할겸
중학 입학식 후 얼마 지나서 특활반 모집이 있었다
파아란 포스타에 흰 수영복의 다이빙하는 날씬한 여체가 꼬신다"수영은 젊은이의 힘이다"
이 아름다운 Poster 한장 홀려서 거의 일생을 물과 같이 살게 되었다 /
수영 선수는 물론이고 Scuba Diving,water Ski, 바다 낚시등등


첫 합숙 / 집을 떠난 첫 생활
밀가루 한푸대에 쌀소두 한말 넣어 메고서 2 학년 여름방학때 수영 합숙소로 갔다
2 학년 생 한 30 여명이 첫날 모였즌데 저녁 연습후에 아침에 보니 다 도망 가고
이원택 장무웅 안대환 이문우 김영종 한상황또 누구드라 , 만 남고 야반 도주 힘이 들어서 ㅎㅎㅎ
동숭동 문리대의 25M pool에서 시작된 합숙이 고 3 때 전국 대회 우승으로 보답 하였긴 하였지만
원래 경성 사범 시절엔 모교가 거짓말 약간 하면 전국 일등 이었다는 것이 코치 선배들의 ......
김준경 김재정 장무웅 이원택 안대환 이문우 김영종이 남자팀의 best 7 이었고
여동은 김재자 홍명자 김영원 이인숙 권윤방 안강숙순등이 있었든걸로 알고 있으나 희미 하다
거의 한달 내내 수영장 물을 않갈으니 썩어서 이끼끼고 검은 파란색으로
아침에 보면 잠자리가 알까서 나르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며 새벽 4 시반이면 기상 연습이다
연습중 들이킨 물이 끝나면 꾸역 꾸역 그런데 배탈은 커녕 배만 고프다 ㅎㅎㅎ
수영장 물 한번 가는데 장충동 신당동 일대가 이 일간 단수를 하여야 한다고 들었으니 ......
쪼맨한 놈이 그만 멋진 사진 한장에 홀려서 수영반에 들었다
물론 송도 해수욕장에 가면 개 헤엄을 한 10 M는 가는 탁월한 솜씨도 자랑 할겸
중학 입학식 후 얼마 지나서 특활반 모집이 있었다
파아란 포스타에 흰 수영복의 다이빙하는 날씬한 여체가 꼬신다"수영은 젊은이의 힘이다"
이 아름다운 Poster 한장 홀려서 거의 일생을 물과 같이 살게 되었다 /
수영 선수는 물론이고 Scuba Diving,water Ski, 바다 낚시등등


첫 합숙 / 집을 떠난 첫 생활
밀가루 한푸대에 쌀소두 한말 넣어 메고서 2 학년 여름방학때 수영 합숙소로 갔다
2 학년 생 한 30 여명이 첫날 모였즌데 저녁 연습후에 아침에 보니 다 도망 가고
이원택 장무웅 안대환 이문우 김영종 한상황또 누구드라 , 만 남고 야반 도주 힘이 들어서 ㅎㅎㅎ
동숭동 문리대의 25M pool에서 시작된 합숙이 고 3 때 전국 대회 우승으로 보답 하였긴 하였지만
원래 경성 사범 시절엔 모교가 거짓말 약간 하면 전국 일등 이었다는 것이 코치 선배들의 ......
김준경 김재정 장무웅 이원택 안대환 이문우 김영종이 남자팀의 best 7 이었고
여동은 김재자 홍명자 김영원 이인숙 권윤방 안강숙순등이 있었든걸로 알고 있으나 희미 하다
거의 한달 내내 수영장 물을 않갈으니 썩어서 이끼끼고 검은 파란색으로
아침에 보면 잠자리가 알까서 나르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며 새벽 4 시반이면 기상 연습이다
연습중 들이킨 물이 끝나면 꾸역 꾸역 그런데 배탈은 커녕 배만 고프다 ㅎㅎㅎ
수영장 물 한번 가는데 장충동 신당동 일대가 이 일간 단수를 하여야 한다고 들었으니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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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2011.05.21 16:23
-
김영종
2011.05.21 16:23
미안함이 없는건 아니오만
부고위 뿌리는 역시 부중부터 시작 하여야 겟지 하는 마음에
고교 입학후에 이문구 형이 눈에 보이게 안보이게 당한
이지매 (?) 의 뿌리는 아마도 애기는의 철없는 놀이의 연장
인득 느껴지니 ㅎㅎㅎ
나도 한뿌리 하였네 그려 ....., -
이문구
2011.05.21 16:23
과거로 향하는 애틋함을 사진과 어우르는 새로운 시도가 훌륭하오.
과거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니까.
그런데 이왕이면 부고 추억의 여행이었으면 더 좋겠네.
여기는 부중 홈피가 아니고 부고 홈피라는 사실을 기억하시면서... -
김영길
2011.05.21 16:23
그런데 내 생각은 좀 다른데 부중까지 내려가도 안되고
가능하면 2살때까지 내려가도 좋다고 봅니다. 다만 이야기
하는 사람이 우리 동기들이라면 상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냐도 중요하지만 지금 우리나이에
그때 그사건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우리에겐
더 유익한 것이 아닐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
전준영
2011.05.21 16:23
김 회장 58년 전 기억을 새롭게 떠올리는 학창시절 동감하며 수영시합에는 응원하러
따라 다닌 기억이 나는군 중학 시절 수영반 이야기가 나온 다음 고교 시절에 가서도
수영반 활약상이 나오겠지 ! 기대가 되는군. 예를 들면 먼저간 장무웅하면 장거리
평형 선수이고, 김형과,김준경, 김재자는 크롤을 잘하고 이문우, 이원택은 배형을
잘하였지 서울운동장 수영장 풀에 들어가면 빠나나 냄새가 나는 것이 수영장 물이
오래되었군 여기서 알게 되었다네. 아---옛날이여. 김박사의 자서전 잘 보고 있으니
계속 화이팅. -
김영종
2011.05.21 16:23
시작은 중학교때로 시작을 합니다만은
조금 지나면 어저께도 과거이므로 적당히 널뛰며
눈에 보였든것이 아닌 마음 속의 여행도
한계를 정하지 않고 이것 저것 널뛰어 볼려고 합니다 -
황영자
2011.05.21 16:23
과거로의 여행 잘시작하였습니다.
하하 웃으며 그런일들이 하며 봅니다.
수영하면 부고이지만 이것은 부중때부터 시작이니 부중이야기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회장님 너무 성급하셨습니다. ㅎㅎㅎㅎ
조금만 참으셨으면 부고 이야기가 줄줄 나올것이라 생각합니다.
추억을 많이 만드신 분이라 생각하며 김영길씨의 말씀에 적극 한표 보냅니다.
두살은 너무했고 ㅎㅎㅎ
국민학교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거 이야기를 풀어 주십시오 -
임효제
2011.05.21 16:23
매조야 수영은 삐루 병이지만..
부고 S - 1 때...
인천 앞바다 영종도로 가마복우(?) 깡통 몇개 가지고
여름 물놀이 간 생각이 납니다.
기억에 텐트를 치고 김성봉(메루치- 현 재미)와
용두동 석영 리아까의 윤명중(서산에.. 현 미얀마 목사)과 물놀이를 했다.
그 때나 이 때나 매조야 맥주 병이고 성봉이는 바닷물에 수영을 좀 하던 기억이 난다.
참 옛날 기억도 가물 가물 합네다. 하하하하.. -
김영종
2011.05.21 16:23
윤명중이는 역시 삐루병 이지만
성봉이는 좀 하는 것으로 언젠가 가르쳐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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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니 도망은 당연
챙피 아니니까 그때 도망간 선수 후보님들은 여기 자진 신고
하는게 난 알고 있는 몇 친구가 있지만 내가 밝히면 ??????
자진 신고 하며 웃으며 지나가는 우리들을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