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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소식 - 소수민족 패스티발 (Living Traditions Festival)
2011.05.22 21:23
유타에 도착했습니다. 3살 짜리 손자가 1년 만에 보는 할아버지를 알아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제 이곳 솔트레이크시티 시청 정원에서 영어로 "Living Traditions"라는 유타 거주 소수민족 페스티발이 열려서 딸네 가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유타에 그렇게 많은 세계에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는 줄을 전에는 몰랐습니다. 사진을 보시죠. ![]() 올해 들어서 제일 날씨가 좋은 날이랍니다 ![]() 올 겨울에는 특히 춥고 눈이 많이 와서 산에는 아직도 눈이 많이 남아서 주말에는 스키장도 연답니다 ![]() 시청 정원에서 소수민족 페스티발이 열렸습니다 ![]() 여러 소수민족 음식이 제일 인기였습니다 ![]() 소수민족 나라들이 너무 많아서 몇 나라만 소개합니다 ![]() 음식은 공짜가 아니고 저렴한 가격에 팝니다 ![]() 이탈리아 음식입니다 ![]() 레바논 음식입니다 ![]() 스위스도 나왔습니다 ![]() 요새 베트남 쌀국수는 미국에서 매우 인기있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 동유럽 어느 나라였는데 찍어달라고 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세계의 여려 소수민족 나라 사람들이 사이 좋게 살고 있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적인 공예품도 많이 소개되었는데 이 사진은 아르메니아 융단을 짜고 있는 모습입니다 ![]() 유럽의 공예품이랍니다 ![]() 어린이들을 위한 공예 실습도 있어서 딸이 작은 손녀와 손자에게 연 만드는 것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 세살 짜리 손자 녀석입니다, 2년 전 쯤에 된장국을 맛있게 마시던 사진이 생각나십니까? ![]() 큰 손녀는 친구 생일 파티에 가서 빠졌습니다 한, 중, 일 세 나라가 안 보이죠? 아마 내주에 있는 "Asian Festival"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 소식을 드리겠습니다. Copyright (c) 2004- By 박일선. All Rights Reserved. 이 글과 사진은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글과 사진을 수정하지 않고 저작자를 박일선으로 (혹은 Elson Park) 표시하는 조건으로 아무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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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1.05.2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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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1.05.22 21:23
역마살에 뀌인 사람이라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할 수 있는 것은 비행기 때문이고.
벌써 가을 테마여행 얘기가 나오다니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가네. -
하기용
2011.05.22 21:23
* 이 곳은 벌써 여름일세.
이제 머지않아 알라스카의 멋진 영상을 기대하겠네 ........ -
박일선
2011.05.22 21:23
알래스카 여행은 6월 10일에 시작 된다오.
이번 주말 미국 현충일 주말에는
유타 남부에 있는 아치스 국립공원 (Arches National Park)
3박 4일 여행을 할 예정이오.
사진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
임효제
2011.05.22 21:23
딸의 옆모습이 그대로 박형 닮았네.
반갑기도 하겠고..
딸과 손녀와 손자와 함께 즐거웠겠습니다.
한국 음식도 나오나.. 하고..
무의식 중에도 찾게 되는군요. 하하하하... -
박일선
2011.05.22 21:23
한, 중, 일 음식이 없어서 좀 이상했다네.
그런데 유타에 소수민족 페스티발이 열리기 한참 전부터
한중일 3국이 주도하는 아시아 페스티발이 열려오고 있다네.
나도 옛날에 유타 한인회 일을 할 때
아시아 페스티발 준비에 바뻣던 기억이 난다오.
우리 딸은 아시아 여왕 대회에 나가서 아깝게 2등을 했고.
올해는 제 34회 아시아 페스티발이 6월 11일에 열린다오. -
홍승표
2011.05.22 21:23
하는 일 없이 바쁜 백수에 비해
하는 일 너무 많은 일선 친구.
딸네 식구, 손자 손녀와 즐거운 한 때
보내는 모습 보기 좋네. -
박일선
2011.05.22 21:23
동창회 일로
동창들 가운데 제일 바쁘신 분이 무슨 말씀.
미국이 좀 더 가깝게 있었더라면
손자 손녀들을 더 자주 볼 수 있었을 텐데
한국과 미국을 3시간 정도에 왕복 한 300불 정도에
다닐 수 있는 세상이 우리 생전에 되었으면 좋을 텐데,
너무 지나친 욕심일까? -
김동연
2011.05.22 21:23
festival 이라도 떠들썩 하지않고
평화스럽고 여유로운 풍경입니다.
가족들과 만나서 얼마나 행복하신지요? -
박일선
2011.05.22 21:23
1년에 한번 보는 손자 손녀들
커가는 모습이 너무나 대견합니다.
행복하고 말고요. -
황영자
2011.05.22 21:23
또유타에 가셨군요.
왜 우리나라 음식은 없는가 했더니
따로 또 열리는군요.
또 여행준비를 하신다?
정말 동에 번적 서에 번쩍하시는군요.
이제 알래스카구경을 또시켜주시겠군요. -
박일선
2011.05.22 21:23
여행할 팔자인 것 같습니다.
조만간 알래스카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
연흥숙
2011.05.22 21:23
손자가 할아버님을 알아 보았다니
정말 기쁘셨겠습니다. 재미있네요.
그중에서도 따님이 아버님을 쏙
빼 닮은 것이 보기 좋네요.
가족들과 좋은 날 보내시는 즐거운
여행소식 감사합니다. -
박일선
2011.05.22 21:23
딸이 저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계속 소식 올리겠습니다. -
김숙자
2011.05.22 21:23
화목한 가족 분위기가 보이는 듯 합니다
유타 소식을 종종 올려 주십시요
또 다른 곳 여행 계획이 있으시군요
건강 하실때 열심히 다니십시요
소식 기대합니다. -
최경희
2011.05.22 21:23
아~하 ! 따님이 미인 대회에서 2등 했군요.
이번에 나가면 1등 되겠습니다. 참 예쁘네요.
사진 보면서 친구들 뎃글 읽으면서 정말 잼밌습니다.
박일선씨 인기는 11회에서 1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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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란 우리 일선 친구를 두고 하는 말 같네.
딸 사위 손자들과 화목하게 어울리는 모습이 흐뭇하이.
종종 소식 전해주고 가을 테마여행 전에는 귀국해 다시 어울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