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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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공원에서 ..........
2011.05.28 23:58
5-26(목), 화씨 85도 (섭씨 29도),화창한 날씨가, 갑자기 여름이 닥쳐 온듯 ......... 활짝 핀 Rhododendrone이 아침 햇살을 받고 핑크빛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꽃 사진.... 한장 찍고 ....상쾌한 아침이다. 근처 공원에라도 갔다 와야지........... 햄 쌘드위치 만들고, 콜라 두통, 물 두병, 수박화채 한그릇 담고, 집에서 10분거리의 County Park 으로 갔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와서 피크닉 테이블을 찾이하기가 힘든데, 주중의 낮시간이라, 아직 학교가 파하지않아 아이들이 없어, 공원에 인적이 별로 없다. 멀리 한국인들이 한 20명이 미니 뻐쓰에서 내린다 . 근처 교회에서 나온 "자연 지키기" 모임 임원들인데, 사림많은 곳에서 포스터 한장씩 나누어주고, 공원산책하러 왔다며, 나에게도 캠페인 포스터 한장을 주었다. "수고 하십니다." 인사하고.... 점심후, 신록으로 덮힌 산책길로 신선한 공기 마시면서, 초여름의 햇빛 쪼이면서 "오후의 산책"을 했다. 잠시 쉬고, 호숫가 도보길을 5 번 걷고 나니(한 바퀴가 800보), 4000보 걸었네 ....몸이 가뿐하고, 날이갈듯 상쾌하다. 다음부터는 더 많이 걷고,...언젠가는 10,000보걷기, 성공 해야지... 그러나 무리 하지는 말고.....
오늘아침 활짝 핀 Rhododendrone, 사진은 덜 선명합니다 ![]()
수박 화채 바닥까지 먹어야지요.....
어느사이 녹음이진 산책길
5 바퀴 돌고나니 약간 썬탠이 됩니다......
나보다 좀 천천히 걷지만........
군데 군데 놓인 Bench,...될수있는대로 쉬지말고 걸으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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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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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2011.05.2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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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영
2011.05.28 23:58
한국의 날씨와 거지반 같군요 수박화채가 맛있어 보이는 군요.
우리 나이에 수박이 몸 건강에 좋다고 하니 많이 드시고 더 젊고
예뻐 지시기를 기원 합니다. 선배님 사진을 보니 건강하신 모습이
확 눈에 띤답니다. 이 여사님이 리타어드하시어 두분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니 더욱 좋을수 밖에는 없겠지요. 만수무강 하시옵서소..
싱그러운 5월의 꽃향기가 우리 집에서도 느껴진답니다. -
이초영
2011.05.28 23:58
김영길님...전준영님...댓글 감사 합니다.
될수있는 대로 좋은 공기 마시고, 가볍게 운동하고,
많이 걷고....느긋하게 지내니 좋네요.. -
황영자
2011.05.28 23:58
부군과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초영이가 은퇴하니 더욱 좋아지신 부군이 보기 좋다.
이제 자주 여기 들어와 보여주기를..... -
이문구
2011.05.28 23:58
걷는 것보다 더 좋은 운동이 없다 하더군요.
두 분 산책하는 모습이 주변과 어울려 아름답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김영종
2011.05.28 23:58
수박화채 먹고 싶어 졋습니다 아직 ......
여기 저기서 sale 이라고 팔고 있는 수박을 남의 집 구경 하듯
지나 쳣는데, 요즈음 수박은 얼마나 크든지 1/4 만 사도 남아서 처치 곤란인데
가끔 마트에서 반은 팔기는 하지만 .......
한적한길을 걸을수 있다는게 부럽 습니다 열심히 걸으세요
전 오늘 5 일장인 유성 장으로 가자고 합니다
재래 시장의 문제는 일일이 꺼먼 비닐 봉투에 넣어서 들어야 하니
이것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이런 시장이 활성화 되기 위하여서는 카트가 해결 되야 할텐데 여러번 느낍니다
사람사는 내음이 좋기는 한데 보나 마나 오늘은 Poter 로 아이구 죽었다 ....... -
김동연
2011.05.28 23:58
초영아, 두 분 모습 반가워라.
아름다운 공원 나들이 보기 좋구나.
너의 씩씩한 모습에 힘이 난다.
너의 집앞 꽃도 화려하고 눈부시네. -
민완기
2011.05.28 23:58
년부력강하신 두 어른들의 모습이 부럽습니다. 감사. -
임효제
2011.05.28 23:58
사진이 시원하고 너무 좋아서..
골라 하나를 제 컴퓨터 배경 사진으로 깔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연흥숙
2011.05.28 23:58
초영아 은퇴 후 아름답게 사는 모습 참 보기 좋다.
니가 잘 해드려서 많이 좋아지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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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분위가 차분하고 아름답게
보였읍니다. 선배님께서는 여전히
잘 걸으시는군요. 수박은 저도 좋아
하는데 당 수치가 높아진다고 이젠
양을 주렸읍니다. 우리집에도 비슷한
꽃나무들에 함박꽃같이 많이 피었
는데 이름은 모르겠읍니다. 지난
며칠동안 날씨가 좋아서 어딜 보아도
아름답군요. 가끔 이렇게 사진을 올리
시니 참 좋습니다. 만보 목표 성취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