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 만년필
2011.06.04 08:45
댓글 9
-
김영종
2011.06.04 08:45
-
김동연
2011.06.04 08:45
재미있네요.
훔치고 싶은 맘...
어릴적 자주색 파커만년필을
잃어버리고 눈물을 흘린적이 있는데
지금 그를 용서해 주어야 겠어요. -
오세윤
2011.06.04 08:45
김회장님~
매양 덕만 보구 갚질 못해 어떡하죠?
기회가 좋을 듯도 한데- .
여럿이 돌아가며 대천 근교를 즐기고 오는 모양새가 보기 좋습니다.
덕선지가 필유여경이니 머잖아 좋은 소식 있을게요. ㅎ
예비 도둑으로 업신여기지 않고 너그럽게 품어주시는 석란여사님.
황공무지로소이다.
탐라에 가면 필히 안부 올리오리다. -
임효제
2011.06.04 08:45
아~
그 때 파카 만년필이면 최고지요.
매조는 6.25 때 국민학교 4학년이 었대요. ㅎㅎㅎ -
김영은
2011.06.04 08:45
소년의 동심을 어찌 그리도 물흘러 가듯 재미있게 그렸을까요!
역시 대 작가는 다르십니다. -
연흥숙
2011.06.04 08:45
이걸 영화로 하면 참 재미있을텐데요.
내가 옥수역에서 내릴 것을 약수역이 나오기만 기다렸다는
망칙한 소문을 들은것 같아서 꿈질하네요. -
황영자
2011.06.04 08:45
아니 6.25때 중학생이었다니 도대체 우리보다 얼마나 더 높은 학년인가?
설정이예요? 사실이예요?
대부분 국민학교 4학년이거나 5학년 6학년아닌가?
그럼 도대체 연세가 얼마입니까?
그리고 6.25 일요일은 청량리 홍능에는 비가 안왔는데.
우리 고종사촌이 군인이었는데 휴가나와 중랑천으로 고기 잡으러 갔다가
군인들 빨리 귀대하라고 해서 갔던 기억이 나는데
비는 웬비. 해가 쨍쨍 났습니다. -
김주영
2011.06.04 08:45
돈암동 전차종점에서 "국방군"을 실고 태극기 휘날리며 미아리 고갯길로 힘차게 넘어가는 추럭손벽치던기억이 납니다. 내일이 현충일이네요. 조국울위하여 몸을 받친 님을 위하여 멀리서 묵념합니다. -
오세윤
2011.06.04 08:45
김영은 회장으로부터 대가소리를 다 듣다니!
볼을 한 번 꼬잡아 봤습니다. 건강하지요?
연동문. 영화화하자고요? 주인공은 누구로할까?
그때 학교를 오가던 길에 공연히 멈칫거리던 '그집 앞'이 있었지요. 누구랑 닮은 - .
귀신같은 황영자동문. 맞아요. 6.25날은 날이 화창했지요. 비는 27일에 내렸습니다.
몇살이냐고요? 선친이 일본인들과 거래하는 사업을 하였기에 (친일파는 아니고)
솔선한다는 의미에서 절 한살 일찍 소학교에 보냈지요. 그래서 좀 빨라요. 왜 황동문과 한학년이
되었는지는 여러번 공개한 피란시절이야기가 말해주잖아요? 찍사 여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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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었군
눈구나 한번쯤은 갖어보았든 유혹이라고 하는걸
잘 그려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